살다보면..
분류 :
이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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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04:55
살다 보면 이렇게 가슴 아픈 날
울고 싶은 날 외롭고 답답한 날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그런 감성을 지닌 사람은
외로워 봐서 누군가의 등을 토닥여 줄 수 있고
울어봐서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고
아파봐서 누군가의 아픔에 손잡아 줄 수 있어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끔
이런 날들이 다가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무탈하다는 표시이겠지요
부족함이 많아 어딘지 모르게 어설프지만
지금 이대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