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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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01:04
난
난, 부족한 나무요
가지도 잎새도 떨어져
앙상한 나무
난, 가엽은 꽃이요
붉지도 향기도 없는
불쌍한 꽃
난, 채이는 돌멩이요
이리팍 저리퍽
찌그러진 돌멩이
그래도
나는 꿈꾸는 바람!
선잠에도 꿈을 꾸는
돌아넘는 바람이요
나는 멈추지 않는 시계!
넘어지고 얻어맞아도
돌고 도는 시계요
나는 갇혀버린 인형!
심장도 폐도 없지만
뛸 수 있는 인형이요.
1, 2, 3연은 현재 지금 제 모습을 그린것이고요
4, 5, 6연은 그렇지만 나는 뛰어 나갈 것이라는 스스로의 다짐을 적은 것입니다.
난, 부족한 나무요
가지도 잎새도 떨어져
앙상한 나무
난, 가엽은 꽃이요
붉지도 향기도 없는
불쌍한 꽃
난, 채이는 돌멩이요
이리팍 저리퍽
찌그러진 돌멩이
그래도
나는 꿈꾸는 바람!
선잠에도 꿈을 꾸는
돌아넘는 바람이요
나는 멈추지 않는 시계!
넘어지고 얻어맞아도
돌고 도는 시계요
나는 갇혀버린 인형!
심장도 폐도 없지만
뛸 수 있는 인형이요.
1, 2, 3연은 현재 지금 제 모습을 그린것이고요
4, 5, 6연은 그렇지만 나는 뛰어 나갈 것이라는 스스로의 다짐을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