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댓글 : 10 조회 : 2221 추천 : 1 비추천 : 0 2016.02.26 21:59 0 0 Lv.1 lamp 로열 1,634 (32.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10 02.26 철조망 +5 04.11 다리를 건너며 +1 04.11 부암 가는 길 +6 04.11 철조망 +7 02.22 통일을 꿈꾸며 철조망 동족상잔의 깊은 상처를 안고남북은250Km의 휴전선 사이로이념의 벽은 동포의 연을 끊었다.부부가부모 자식이형제자매가편지 한 장 보내지 못하고60년 세월이 지났다.어이 소리치면 들리는 지척인데강물은 남북의 땅을 만지며 흐르는데철조망 넘어 새들은 오가며 노래하는데고향땅 바라보는 팔순 어머니 눈엔 눈물만 흐른다.골 깊은 주름은 이산의 아픈 마음흐려진 눈엔 한시도 잊은 적 없는 고향산천도 희미하고간신히 땅을 딛고 선 다리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철조망 너머 고향 하늘로 날아가는 새야울 어머니 한도 가지고 가렴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