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12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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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04:21
깊어가는 12월 밤
깊어가는 12월 밤은 깊어질수록
지나간 추억들이 새록새록 찾다드네
영원히 함께 이세상 끝까지
우리 다 부자는 아니어도 함께라서
행복했던 옜 그 시절의 아름다웠던
우리네 행복을 누가 가져갔을까
언제까지 우리의 만남이 숙제로
지탱하고 있을까 부끄럽지만 어이
할 수 없는 아픈 통일의 미완성을
세월은 아픈이를 멈춰주지도 않구
오늘도 여전히 막 달려가니
작은 아주 작은 물질속에서 우리는
너무도 큰 사랑을 나누며 살았던
세월이 오늘 따라 그립습니다.
~카친님들 오늘밤은 왠지 생각의 글을 남기고 싶어서 잠간 들렸다 갑니다.
오늘도 또 생업을 위한 길에서 아프지 마시구 건강하세요 ~ 아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