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잃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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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9:15
생각해보니 그사람을 처음만날때의 내모습은 어디로 가고
나도 싫은 내가 되어버렸더군요,
,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할 걸 그랬나봐요.
아름다운 건 아름답다고,싫은 건 싫다고 말할 걸.
이게 원래 나인데 말이죠,그사람을 사랑할수록 욕심이 났어요,
,
괜히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질투나 하는 심술궂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아닌척 하느라 더 많이 행복해할 시간을 놓쳤지요.
그사람이 샘나서 불안했어요. 그 사람이랑 있으면 늘 내가 초라해져서
견딜수 없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그사람을 좋아해줄 사람은 얼마든지 많을걸 같았고,나는 그렇지 않았고,
그사람은 잘하는 일이 이렇게 많은데 나는 그렇지않았고,
그러니 지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내가 버림받을 것 같았어요.,,,,,
결국은 현실이 되어버렸죠,,,,,,,,,,,
나도 싫은 내가 되어버렸더군요,
,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할 걸 그랬나봐요.
아름다운 건 아름답다고,싫은 건 싫다고 말할 걸.
이게 원래 나인데 말이죠,그사람을 사랑할수록 욕심이 났어요,
,
괜히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질투나 하는 심술궂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아닌척 하느라 더 많이 행복해할 시간을 놓쳤지요.
그사람이 샘나서 불안했어요. 그 사람이랑 있으면 늘 내가 초라해져서
견딜수 없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그사람을 좋아해줄 사람은 얼마든지 많을걸 같았고,나는 그렇지 않았고,
그사람은 잘하는 일이 이렇게 많은데 나는 그렇지않았고,
그러니 지금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내가 버림받을 것 같았어요.,,,,,
결국은 현실이 되어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