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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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6:01
===☞어느멋진 10월에☜===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고백할수 있는 사랑이 너 였으면 했어..
너의 사랑이 너무 포근해서
너의 사랑이 너무 편안해서
가끔 너를 잃어버려..
10월의 어느날 너가 말했어
가을을 타는것 같다고..
자꾸 외롭고 쓸쓸하다고..
너도 나를 느낄수 없나봐
나도 너를 느낄지 못해..
그래서 알았어..
우린 우정이 아니고 사랑이였음을..
그냥 너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고 싶어..
따스한 마음을보내어 쓸쓸하지 않도록 벗 되어 주고 싶어..
너와 난 우정이 아닌가봐..
우정으로 다가가려 했지만 우정은 멀리 달아나고 사랑이 미소 지어보여..
살아가는동안 좋은 사라으로 남고싶어..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생각했어..
사랑이니 우정이니 중요한 것은 아냐..
다만 우리의 마음들이니깐..
마음이 가는 대로 품어 주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