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아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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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07:32
내가 아프면 돌아와 줄 것 같았고..
내가 다치면 감싸줄 것 같았고..
내가 망가지면 날 동정할 줄 알았다..
하지만 슬픈 착각...
팔을 자르고 가슴을 도려내면 잊어질 줄 알았다..
끊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정신을 잃을때까지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르면
잊혀질 것 같았고..
내 몸에 물을 눈으로 다 토해내면 잊을 줄 알았다..
미친듯이 울고 나면 다시는 안 울 줄 알았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하면
지칠줄 알았다..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을 줄 알았고..
마음만 먹으면 다 해줄 수 있을 줄 알았다..
최선을 다하면 다 될 줄 알았고...
노력하면 사랑도 얻을 수 있는 줄 알았다..
니가 눈앞에 없어지면 잊혀질 줄 알았고..
니가 떠나면 내가 아프지 않을 줄 알았다..
너 없이 널 지우고 살 수 있을 줄 알았고..
니가 없어 죽을 줄 몰랐다..
너 때문에 성공할 줄 알았고..
너 때문에 실패할 줄 몰랐다..
다른 사람 만나면 다 나을 줄 알았고,
다른 사람때문에 니가 아파 할 줄 몰랐다..
이별이 있을지언정 헤어짐은 없을 줄 알았고,
이별이 헤어짐이고 끝이라는 걸 몰랐다.
끝이고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지금은..
끝이고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
슬픈착각은 현실이 되어 나에게 다가온다..
내가 다치면 감싸줄 것 같았고..
내가 망가지면 날 동정할 줄 알았다..
하지만 슬픈 착각...
팔을 자르고 가슴을 도려내면 잊어질 줄 알았다..
끊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정신을 잃을때까지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르면
잊혀질 것 같았고..
내 몸에 물을 눈으로 다 토해내면 잊을 줄 알았다..
미친듯이 울고 나면 다시는 안 울 줄 알았고..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하면
지칠줄 알았다..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을 줄 알았고..
마음만 먹으면 다 해줄 수 있을 줄 알았다..
최선을 다하면 다 될 줄 알았고...
노력하면 사랑도 얻을 수 있는 줄 알았다..
니가 눈앞에 없어지면 잊혀질 줄 알았고..
니가 떠나면 내가 아프지 않을 줄 알았다..
너 없이 널 지우고 살 수 있을 줄 알았고..
니가 없어 죽을 줄 몰랐다..
너 때문에 성공할 줄 알았고..
너 때문에 실패할 줄 몰랐다..
다른 사람 만나면 다 나을 줄 알았고,
다른 사람때문에 니가 아파 할 줄 몰랐다..
이별이 있을지언정 헤어짐은 없을 줄 알았고,
이별이 헤어짐이고 끝이라는 걸 몰랐다.
끝이고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지금은..
끝이고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슬프다...
슬픈착각은 현실이 되어 나에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