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댓글 :
12
조회 :
1815
추천 :
0
비추천 :
0
2011.02.10 22:17
너의 마음속에 내가 있고
나의 마음속에 네가 있을 때
우리는 우리는 언제나 밝게 웃었지
너와나는 나와너는 한송이의 꽃
네맘의 아픔을 내가 알고
내맘의 소원을 네가 알았지
우리는 언제나 속깊은 마음
너와나는 나와너는 저 넓은 바다
남북에 있어도 너와나는
영원히 한맘에 함께 있으리
언제나 서로를 그리는 마음
너와나는 나와너는 저 높은 하늘
영원한 소꿉친구 관숙이를 그리며 쓴글이다.
열살전에 사귀어서 한번도 다툰일 없는 친구라 보고싶다
못된 성격의 소유자인 나를 위해 웃음도 많던 내 친구야
한국땅 좋은 날 좋은 일 있을 때면 때때로 네가 내옆에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내 맘이다
친구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