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녁의 하늘가보며

북녁의 하늘가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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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하늘 쳐다보며 나서자란 북녁의 하늘을
그려봅니다
나서자란내고향 어린시절 뛰놀던 회령천 물가
그리운 책상머리 친구들은 지금은 멀하는지
고향떠난지도 십년 세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는데
나서자란 고향은 얼마나 변했으며
부모님과 형제들은 얼마나
변해서 알아나볼수있으며
조카아이들 또얼마나 달라져있는지
내가 다니던 모교는 얼마나 변해있을지
여전히 해뜨고 달은뜨지만
가보고 싶어도 갈수없고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없는 나서자란 내고향이여
과연언제면 돌아갈날 오려는지
아 눈물없는 내고향이 아직도 가슴을 울리고있네
산새들도 오가고 물고기도 오가는데
어이하여 우리 새터민들만 ]
가고싶은 고향, 부모형제곁으로
가지못하고그리움만 가슴에 안고살아야하는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은 과연언제일가??
남한옛날에 6.25전쟁에 내려온사람들은
그래도 이산가족 만남이라도 이루어지지만
우리새터민들은 그것조차 도 할수없는우리네
사연을 누가알아주랴....
이세상에 분단의 국가로남아 이산가족이아닌
또다른이산가족이 생겨난 이나라 이민족의
가슴아픈사연을 세계는 과연 알아나줄가?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1
Happy 2009.11.16 20:54  
쨍하고 해뜰날 올거에요... 앞으로 우리 고향 갈날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요 언젠가는 만나게 되겠죠 좋은 글 올려줘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한 날들 되세용
as새별 2009.12.02 22:57  
네 글읽어주어서 감사하구요 댓글도 넘고마워요 행복하세요
폴리 2009.11.17 01:03  
그렇군요~ 가슴저린 그런 아픔~ !
as새별 2009.12.02 22:57  
고마워요
작은새 2009.11.17 23:04  
변했으면 좋으련만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기아에 굶주리고 있으니...안타까워요..
as새별 2009.12.02 22:59  
그러게요 다른곳은 많은변하가있다고 하지만 우리들고향만은 그대로이니 안타까운걸 어떻하지요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님은먼곳에~ 2009.11.18 12:05  
우리들이 슬픔을 누가 알겟어요 우리들박에
서로가 만나는 그날이 오리라보면서
우리 힘내서 억세게 살아가요
아자아자~파이팅
as새별 2009.12.02 23:00  
고마워요 힘주셔서 님도 행복하시고 댓글감사합니다
사슬 2009.11.19 01:00  
유구무언!
잘보고 갑니다. 님!
as새별 2009.12.02 23:00  
네감사합니다
korea 2009.11.19 21:05  
새별님,,그래도 언젠가 돌아갈 날이 오겟죠
만나고 싶은 분들, 고향에서 아직도 힘겹게 살아가고 잇을 내 형제들, 친지들,
그날을 그리며 힘내세요 다같이 손잡고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as새별 2009.12.02 23:01  
네 님도 같이 고향가는그날까지 행복하시고 댓글감사해요
as새별 2009.11.22 08:37  
부족한글을읽어주신회원님모두에게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영원히 길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우리다함꼐 통일되는날손에손잡고 그리운고향 나서자란 고향에 갈그날을 그리면서다 같이 화이팅!!!!!!!!!!!!!
정신차려! 2009.11.27 20:33  
좋은 말씀 ^^*한표---**
as새별 2009.12.02 23:02  
고마워요 님에게도 언제나 좋은일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잊으리 2009.11.22 15:33  
잘 보고 갑니다.
as새별 2009.12.02 23:02  
네 감사합니다
총알 2009.12.04 04:29  
힘내세요.우리처럼 선택된 사람들은 꼭 일이 잘될겁니다.언제나 우리가 옆에 있을겁니다.사랑합니다.
as새별 2009.12.06 19:38  
네고마워요 우리가 이땅에 오게된것이 정말 선택된 사람이라 넘고맙고 감사해요 언제나 항상잊지않고 살아갈게요 행복하세요
한소낙비 2009.12.05 10:29  
너무 좋은 글인데 다같이 힘내
우리 선녀님 ㅎㅎㅎ
as새별 2009.12.06 19:39  
언니고마워요 언니두 아들과 영원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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