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직하게 주인을 섬기던 사냥개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숫사슴을 추격하였은데, 피곤해진 숫사슴이 거의 쓰리지게 돠었을 무렴에 늙은 개가 따라가서 잡났습니다. 그러나 이빨이 무디어진 개는 꽉 물 수가 없어서 그만 다시 사슴을 놓치고 말았습니다.이 광경을 보고 있던 주인은 화가나서 말채찍으로 늙은 개를 후려갈겼습니다.
한참동안 얻어맞은 늙은 사냥개가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너무 하십니다 . 내라 늙은 것은 제 탓이 아닙니다 과거에 제가 어떻게 하였던가를 생각하여 보십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