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보내는 자의 것 댓글 : 3 조회 : 1426 추천 : 0 비추천 : 0 2010.03.20 21:53 0 0 Lv.2 현아공주 로열 6,783 (32.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24 04.29 대답없는 그리움만 +6 03.31 그리움의 끝은 어디 쯤인지... +7 03.30 친구야 너는 아니? +5 03.30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2 03.28 한 방울의 그리움 사랑은 보내는 자의 것 미리 아파 하지 마라 미리 아파한다고 해서 정작 그 순간이 덜 아픈것은 아니다. 그대 떠난다고 해서 내내 베갯잇에 얼굴을 묻고만 있지 마라 퍼낼수록 더욱 고여드는 것이 아픔 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현관문을 나서 가까운 교회라도 찾자 그대, 혹은 나를 위해 두손 모으는 그 순간 사랑은 보내는 자의 것임을 깨닫게 될 것 이다 미리 아파 하지 마라 그립다고 해서 멍하니 서 있지 마라. 옆에 두지 못할 사랑이라면 마음이 떠날 사랑이라면 깨끗하게 맘 비우고 보내 드려라 사랑은 보내는 자의 것이리니...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