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 검은돌 흰돌

삶의 지혜 - 검은돌 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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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지혜 
 
옛날 중국 한마을에 어여쁜 딸을 둔노인이 있었죠. 그 노인의 딸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매우 지혜로왔어요. 노인이 사는 마을은 엄청난 부자 지주영감이 살았는데 그영감의 소작을 마을사람들 모두 붙여서 살아가기에 아무도 그영감 비위를 건들수 없었죠.하루는 지주 영감이 이처녀를 탐내어 영감에게 농사자금 싸게 빌려주고 잘대해 주었죠. 영문 모르는 영감이 좋아라 농사짓다가 흉년들어 빌린돈 갚을길 막막했죠. 이때를 노린 지주영감이 "돈 없으면 딸이라도 내놓으라 ! "고 협박했죠.고민하는 영감에게 상황을 들은 딸이 영감과 함께 지주 영감 집을 방문 하는데 .... 영감이 눈치채고 동네사람  모두 불러 모아서 증거를 잡으려 했죠. 해자(집담을 둘러 흐르는 연못 )를 지나 으리으리한 지주집에 들어간 딸과 영감. 딸이 지주 영감 에게 "말미를 달라"고 말했으나, 지주영감이 말하길 " 이 앞에 놓인 통에 검은 바둑돌 한개와 흰 바둑돌 한개가 있는데 검은돌을 낭자가 집어내면, 낭자는 내게 첩으로 시집 와야 되고, 흰돌을 집어내면 빛을 탕감 해주겠네 !" 라고하며 ... 사람을 시켜 통속에 바둑돌을 넣는데, 그돌 두개가 모두 검은 바둑돌 이었던 거죠. 일생 일대의 위기에 처한  이딸이 통속에든 바둑돌을 꺼내려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한알의 돌을 꺼내어 자기만 비밀 스럽게 살짝 보니 아뿔사 !  검은돌.....  히죽웃는 지주영감과 그 수하들을 보고 사태를 눈치챈 이딸이 한 행동은 .... 갑자기 손안에 쥔 검은돌을 담밖 넘어 해자연못 속에   휙 ! 하고 던져 버렸죠.  "풍덩 ! "ㅡ  돌은 이미 깊은 연못 속에 가라앉아 버렸죠.  그리곤 이딸이 하는말 " 여러 동네분들  ! 제가 방금 해자연못에 던져 버린 돌이 흰돌 이라면,  지금 이안에 남아 있는 돌은 분명 검은돌 이겠죠 ? ! "라고 말하며 통을 열어 보이니 그 통안엔 역시 검은돌.... 그래서 지혜를 잘써서 위기를 극복한 딸의 얘기는
우리에게 지혜롭게 세상을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가지라는 교훈을 주죠,
님들에게 찾아오는 기회에 지혜를 발휘하여 좋은 미래 펼치세요...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컴퓨터사랑 2009.04.22 18:52  
*^^* 살아가는 동안에는 많은 지혜가 있어야 됩니다 ~ 생활의 지혜도 마찬가지고 여러모로 많은 지식을 갖추고 살아가는것이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감사함니다 동포사랑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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