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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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눈엔
아리다운 여인이
가슴에서
잠시나마
눈도 못뗀다
 
개구장의
시절에도
잊여지지않는
그여인은
찾지도 보이지도 앉는데
 
언제인가
사진에서 본
엄마의 모습에
그여인이 있었어요...
 
잊혀지지
않는우리엄마
엄하시기만하던
우리아빠
넘나 그리운데...
 
오늘 같은 한식날에
우리부모 산소
누가 돌보랴....
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 한번못하더니
불효를 내가 일생토록
하나부다..
 
아빠 엄마
그리고 나의 선친이신
모든분들께
먼곳에서나마
큰절올리니...
나의 아들에게
축복을 주옵서서...
...나를 용서해주옵서서....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샬랄라공주 2011.04.06 23:34  
저도 북한에 부모님 산소 있는데 글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언제면 술한잔 부어드릴수 있을런지.....
한양 2011.04.06 23:39  
그래요 늘 간절한 부모님의 생각 ..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선한 눈빛* 부드러운 손길,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부모님 ** 부모님의 사랑는 언제나 풍성합니다 자식도 나이가 들어가고 세상을 살아가면 갈수록 부모님의 깊은 정을 알것만 같습니다 늘 뵙고픈 생각으로간절해... 하늘도 슬프냐 눈물을 흘리는 한식 오늘 정처없이 저 밤 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며 머리 숙입니다 그 무엇으로 다 표현하지 못할 부모님의 사랑 그 사랑을 갚을 길이 더는 없어 늘 부모님의 생각이 더 간절 합니다.....
통돼지 2011.04.07 14:47  
저두 아빠한테 죄지운 몸인데... 보름달님 글 보니 ...가슴이 미여지네요....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남자 2011.04.08 00:18  
님의 글 보니 오늘따라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이 더더욱 간절합니다. 님의 글 보며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미로 2011.04.08 09:36  
보름달님의 글을 읽다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더 그리워지네요.. 떠나올때는 정말 이렇게 오래동안 만나지못할거라는 사실을 생각조차도 못했었는데 ... 넘 가슴이 아프네요..
하얼빈 2011.04.18 21:40  
보름달님의 글을보니 정말 고향에 계신 아빠 엄마 언니 오빠 사랑하는 내딸 향숙이 너무너무 보고십어요 언제 만날가 그름너머 멀리있는 내고향 언제 가볼가 사무치게 그리워지네요 너무너무 마음이 쓰리고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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