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찾기에 마음으로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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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4:03
제주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고교생들을 태우고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여객터미널을
떠난 시각은 그제(15일)밤 9시쯤이었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예정보다 두 시간 반가량 늦은 출항이었습니다.
12시간 가량 남쪽으로 순조롭게 항해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침수중이라며 구조신호를 목포 해양경찰청에 보냈습니다.
배 앞 부분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난 뒤 세월호는 빠르게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쿵 소리 이후 30 분만에 90도 이상 배가 기울어졌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여객선침몰>사망자 9명으로 늘어…287명 실종자(17일 오전 11시 현재)기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객선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차거운 바다속에서 몆시간째 구조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귀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실종자 찾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제발 실종자 전원 생환하시기를 ...
떠난 시각은 그제(15일)밤 9시쯤이었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예정보다 두 시간 반가량 늦은 출항이었습니다.
12시간 가량 남쪽으로 순조롭게 항해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침수중이라며 구조신호를 목포 해양경찰청에 보냈습니다.
배 앞 부분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난 뒤 세월호는 빠르게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쿵 소리 이후 30 분만에 90도 이상 배가 기울어졌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여객선침몰>사망자 9명으로 늘어…287명 실종자(17일 오전 11시 현재)기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객선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차거운 바다속에서 몆시간째 구조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귀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실종자 찾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제발 실종자 전원 생환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