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에서의 나의 첫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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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01:35
울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저 한국에 온지 3년이 지나 정식으로 첫 취업을 했습니다.
물론 보스도 적고 제 전공은 아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지나도 제월급은 오르지 않고 제후에 들어온 신입사원은 한달만에 2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저의 실장님이 아마 4개월째부터 월급을 올려줄거라고 말해 또 저는 부지런히 일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제월급은 오르지않고 그냥그대로... 그래서 제가 한번쯤은 이야기를 해야지 하는데 실장님이 와서 사장님 말을 전해주는 겁니다.그말인 즉 북한사람은 무서워서 못쓰겠다고 월급도 너무 많이 주는 것같다고 (제월급은 참고로 4대보험을 떼고 108만원입니다.)하루 10시간일에 주 1일 휴식입니다.추운데서 하루종일 서서 물건을 파는데 ...헐 헐 정말 제가 받는 보스가 많은지? 그리고 내가 왜 무서운가고 하니 북한에서 오는 사람중에 간첩이 많다고
무서워서 못쓰겠다는 겁니다.....헐 간첩이라니 헐.... 그래서 제가 다음날 사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더니 일자리 찾을때까지만 있으라는 겁니다. 일을 아무리 잘해도 자기는 찝찝하다는 겁니다. 헐
상담사하고 물어보니 참고 사정해보랍니다. 내가 뭘 잘못해서 사정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나가라는 회사에서 계속일하기도 그렇고 ...자발적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옆에서 계속 사장을 만나 사정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
저 한국에 온지 3년이 지나 정식으로 첫 취업을 했습니다.
물론 보스도 적고 제 전공은 아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지나도 제월급은 오르지 않고 제후에 들어온 신입사원은 한달만에 2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저의 실장님이 아마 4개월째부터 월급을 올려줄거라고 말해 또 저는 부지런히 일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제월급은 오르지않고 그냥그대로... 그래서 제가 한번쯤은 이야기를 해야지 하는데 실장님이 와서 사장님 말을 전해주는 겁니다.그말인 즉 북한사람은 무서워서 못쓰겠다고 월급도 너무 많이 주는 것같다고 (제월급은 참고로 4대보험을 떼고 108만원입니다.)하루 10시간일에 주 1일 휴식입니다.추운데서 하루종일 서서 물건을 파는데 ...헐 헐 정말 제가 받는 보스가 많은지? 그리고 내가 왜 무서운가고 하니 북한에서 오는 사람중에 간첩이 많다고
무서워서 못쓰겠다는 겁니다.....헐 간첩이라니 헐.... 그래서 제가 다음날 사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더니 일자리 찾을때까지만 있으라는 겁니다. 일을 아무리 잘해도 자기는 찝찝하다는 겁니다. 헐
상담사하고 물어보니 참고 사정해보랍니다. 내가 뭘 잘못해서 사정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나가라는 회사에서 계속일하기도 그렇고 ...자발적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옆에서 계속 사장을 만나 사정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