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악 센 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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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10:25
5년전의 일이다..
한국에서 새롭게 사귄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탈북자 친구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너무 오랜만이라..언성을 높여가며 반갑게 안부를 나누었다.
그 다음날....
어제 만났던 일행중 한 언니가 찾아와 하는 말..
서로 힘들게 이 나라까지 왔는데..
마음을 합쳐서 잘 살고..좋은 친구로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야지..
왜 싸우구 그래~~~~
목숨을 걸고 이 나라까지 왔으면
네가 먼저 그들을 좀 더 품고 이해하고 받아줘야지
같이 온 사람들끼리 그렇게 싸우면 안되는거야...
뒤늦게야 변명........."아니야 언니 우리 싸운 거 아니야..이야기 나눈건데..."
그 언니의 말이 더 기가 막혀온다...
"그래, 인정하기 힘들겠지...차차 노력하면서 살아야지..."
더 변명도 못하고 "네~"로 마무리를~~~~~
그러나....헉~~~~~~~~~~~~~~~숨이 막혀온다..
빨리 말투를 바꾸고 싶은 맘...............^^*
오늘도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한국에서 새롭게 사귄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탈북자 친구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너무 오랜만이라..언성을 높여가며 반갑게 안부를 나누었다.
그 다음날....
어제 만났던 일행중 한 언니가 찾아와 하는 말..
서로 힘들게 이 나라까지 왔는데..
마음을 합쳐서 잘 살고..좋은 친구로 서로 위로하며 살아가야지..
왜 싸우구 그래~~~~
목숨을 걸고 이 나라까지 왔으면
네가 먼저 그들을 좀 더 품고 이해하고 받아줘야지
같이 온 사람들끼리 그렇게 싸우면 안되는거야...
뒤늦게야 변명........."아니야 언니 우리 싸운 거 아니야..이야기 나눈건데..."
그 언니의 말이 더 기가 막혀온다...
"그래, 인정하기 힘들겠지...차차 노력하면서 살아야지..."
더 변명도 못하고 "네~"로 마무리를~~~~~
그러나....헉~~~~~~~~~~~~~~~숨이 막혀온다..
빨리 말투를 바꾸고 싶은 맘...............^^*
오늘도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