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에피소드

댓글 : 15 조회 : 4411 추천 : 0 비추천 : 0
잠간들려 재미나는 에피소드 한가지 이야기 할게요. 제가 젤처음 병원에 입사해서 처음 당한 일인데요,, 의사선생인이 (슈처할게요),, 어머 무슨소리지??처음듣는 소린지라 전 어안이 벙벙했거든요, 휴.. 먼저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다보니 이런일은 없었는데 처음듣는 소리라 정말 당황했거든요. 몽땅 영어로 말씀 하시는데 언어가 영 통하지 않았어요. 첨엔 너무 힘들어서 떄려 치울생각까지 다했엇거든요. 하지만 저를 채용해주신 원장선생님과 부원장선생님한데 미안해서 다시 열심히 할려고 생각했어요. 매일 단어를 익혀가면서 지금은 많이 나았지만 첨에 슈처란말도 모르던 생각을 하면 절로도 얼굴이 뜨거워져요.. 회원님들 모두 열심히 살아가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5
본문_작성자  2010.03.21 20:16  
슈처라는 말 저도 모르겠는데.. 아마 의료분야에서 쓰는 전문용어 인가봐요. 회사 처음 입사 해서는 아무라도 직장내에서만 쓰는 용어는 잘 몰라요. 익숙해지면 알게 되는거지.. 핑크목도리님에게 힘과용기를 !!
핑크목도리  2010.03.23 21:23  
감사해요. 꼭 힘낼게요. 맞아요 의학용어에요.
황금바늘  2010.04.02 22:49  
슈처란 외과에서 자상등 찟어진 상처를 바늘로 봉합하는 것을 말합니다.쉬우말로 꿰맨다라는 표현을 쓰죠.
황금바늘  2010.04.02 22:53  
핑크목도리님 의학공부나 의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남한사람이여도 전혀 알수 없습니다.모른다고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당연한거였습니다.열심히 노력하시면 사시는 모습이 참보기 좋습니다.
핑크목도리  2010.06.12 17:56  
감사합니다. 황금바늘님. 더 열심히 할게요~
본문_작성자  2010.03.24 21:14  
열심히 사세요^^
핑크목도리  2010.03.25 17:57  
열심히 살고있습니다만 더 열심히 할게요
본문_작성자  2010.03.30 21:45  
글을 잘보고 갑니다.
핑크목도리  2010.03.31 21:33  
감사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4.03 03:33  
잼있는 글 잘 보구 갑니당
핑크목도리  2010.06.12 17:57  
ㅎㅎㅎ 감사합니다~
걍그래유  2010.04.11 02:35  
슈처가 머여.. 원래 병원은 전문 의학 용어를 쓰기 때문에 일반인도 모름..


난 전문 의학용어는 코마(혼수상태)랑 캔서(암) 밖에 모름
핑크목도리  2010.06.12 17:57  
ㅎㅎㅎ 우에 황금바늘님이 답을 주셨네요.
본문_작성자  2010.04.28 16:47  
님의 격려에 힘이 됩니다 .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가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에서 발붙일수 없다는것을 저도 체험하였어요,
힘입어 최선을 다해 살아보렵니다.
핑크목도리  2010.06.12 17:58  
우리서로 열심히 살아갑시다요~
저의 생일날에 들오셨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