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내가 넘 죄송하고 속상합니다.~~제발 아니였으면~~~

왠지 내가 넘 죄송하고 속상합니다.~~제발 아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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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안함 사건과 황장엽 사건으로 해서 맘이 뒤숭숭한게 좀 그러네요~~
왠지 내가 안그랫는데 너무나  죄스럽고 맘이 아픕니다.
제발 북한이 아니 였으면,,,,,, 하는 바램 뿐 입니다. 지금이라도 북한이 아니라고~~~제발,,,,,,,,
젊고젊은 장병들의 죽음 앞에서~~그 영혼들을 애타게 찾는 가족들의 미여지는 고통과 아픔을 보면서 눈물만 펑펑 흘렸습니다. 넘 죄스럽고 송구한  맘에 눈물만 납니다. 지금 북한이 한 짓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면 우린 어쩌죠????? 북한에 대한 미움으로 하여~탈북자들에 대한 원망과 눈총이 제발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맘이 넘 약한건가요???~아님,저혼자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여러분들의 허심탄의한 얘기  듣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8
마지막열차  2010.04.29 19:34  
쏘매님 힘내세요 우리는 한민족이며 가족입니다 이런 일로 미워할 사람 없을 것입니다 미치광이 한사람을 미워할 뿐이죠 쌀이 썩어서 처치하기 곤란하고 매년 수십만톤의 비료를 지원하는데 작은 성의라도 보이면 선량한 사람들 굶주리지 않을터인데.. 참으로 답답합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각자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며 받은 만큼 사회에 돌려주려는 맘이면 오히려 격려할 것입니다. 이제 새터민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잔아요 님의 따뜻한 마음 그것 하나면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여섯줄  2010.04.29 20:02  
뽀글이에게 쌀은 통치의 수단입니다.
북한에 쌀 많이 지원 한다고 해서 절대 배부르게 주지 않습니다.
겨우 살아갈 많큼만 배급해 주지요.
인민이 배부르면 독재 통치를 할 수가 없거든요..
그나저나 오늘은 종일 우울한 날입니다.
여섯줄  2010.04.29 20:08  
개성공단에 일하는 불한 근로자들 한달 임금이 65~70달러정도 되는데 당에서 대부분 가져가고 근로자들 에게는 15달러정도 간다고 합니다.
한데 이도 정확한건 모른다는 겁니다.
개성공단에 우리측 사업주가 북한 근로자 점심을 줄려고 해도 "남한사상"에 물든다고 점심을 못주게 했답니다.
그러니 북한 근로자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국 만 남한회사 식당에서 제공하는데 불쌍하다고 고기를 많이 넣어서 국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현실이 이렇습니다.
 
마지막열차  2010.04.29 22:57  
네 가르쳐 주셔서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쏘매  2010.04.30 10:32  
넘 감사합니다.~~~~
끊없는사랑  2010.04.30 15:11  
개성공단에 다니면 얼굴이 뽀예지고 몸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년치 월급해당하는 뇌물줘야 입사 할수있다네요 그만큼 인기
가 많은가 봅니다
여섯줄  2010.04.29 20:18  
오늘 종일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티비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더군요..
죽은뒤 최고의 예우를 해 준들 산것만 하겠습니까..

탈북자에 대한 원망은 없습니다.
뽀글이 일가와 그를 추종하는 다수들 때문이지요..
탈북 하신 분들은 이나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간혹 일본이니 중국이니 가고 싶다고 하는분들 보면 좀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너무 기회만 보는것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면 쉽게 살아갈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 입니다.
누구든 노력하면 그만큼의 댓가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비록 지금 조금 어렵고 힘들고 구차하더라도 힘들 내시고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쏘매  2010.04.30 10:32  
힘주시는 말씀 넘 감사 합니다.~~
여섯줄  2010.04.29 20:28  
개성공단 출근하는 북 근로자 (북한 내륙 지방 보다는 엄청 세련되게 옷을 입었습니다)
<img src=http://cfs10.blog.daum.net/image/29/blog/2007/12/28/22/09/4774f578df2bc&filename=70864226dcf03cc6b07511de31f3efa7.jpg>

개성공단  한국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
<img src=http://cfs12.blog.daum.net/image/27/blog/2008/04/25/12/48/481154785f632&filename=36.jpg>
귀여운이  2010.04.30 08:21  
쏘매님의 맘은 우리와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네요  요즘은 바늘 방석에 앉아있는거 같네요 
내가 디디고 잇는 이땅, 지금 우리가 가진 그모든것들....생각하면  제발 북한이 아니엿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나군 하네요  하지만 믿으세요  우리가 서있는 자리가  그렇게 실망적이엿고  용도가 작은 그릇은 아니라고 믿고싶네요  위로가 되는 말 더해주고 싶지만 출근 시간이라  이만 갑니다  힘내세요  쏘매님 화이팅~~~~~~
쏘매  2010.04.30 10:35  
귀여운이님의 말씀 넘 감사 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용도가 작은 나라가 아니라 용도가 크고 대범한 그런 나라의 한 주민이라고~~^^그러니 언제나 팟팅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귀여운이  2010.04.30 14:07  
힘겨운 세상 혼자살기란 힘들죠 맘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의지하며 힘을 얻어 사는라면 앞길이 훤하게 보이는 법이죠 . 함께하는 하루.... 즐거운 하루........ 우리 세상을 떳떳하게 맞서 봐요 화이팅 쏘매님!!!!
본문_작성자  2010.04.30 09:48  
이전보다는 탈북자에 대한 미움/원망이 증가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천안함 사태에 대해, 북한에 있는 현 사람들이 "북한이 강하다라고 흐뭇하게 생각한다고" 매스컴이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개미허리  2010.04.30 10:33  
다 같은 마음입니다 북한에 사랑하는 가족형제 칭구들이 살고있고 우리들의 사랑과 정을 남겨두고온 그곳인데...세상을 슬프게하는 악의 무리들은 꼭 징벌을 밭을겁니다. 힘내서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쏘매  2010.04.30 10:36  
네~감사 합니다.~~~^_^
수초  2010.04.30 14:26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손자의 영정사진앞에서 오열하시는 할머니와 모든 장병들의 가족들의 가슴에
살아가는 동안에는 사라지지 않을 차갑고도 무거운 돌 덩이를 박아놓았습니다.
언제면 조금이라도 숨을 쉬게 할수 있을까요...
또 어떻게 하면 그 분들의 울분을 시원스레 토로하게 할까요...
앳된 장병들의 젊음이 아까워서 그들이 품고 떠 났을 소박했던 꿈들이 애달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혹하고 크나큰 슬픔을 몰고온 그들은 누구가 됐든 죽어서도, 후생에서도 마음은 편치 못 할것입니다.
그래도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우리를 받아주고 인간임을 알게해준 대한민국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게 주어진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쏘매  2010.05.03 18:55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아마 전세계인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가슴에 와 닿는 말씀 넘 감사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01 02:55  
쏘매님...힘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북한의 소행인지 아닌지도 정확하지 않으며 설령 북한의 짓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대한 책임은 김정일 정권에 있는거지 일반 국민들은 상관이 없죠...
오히려 북한 주민분들이나 탈북하신분들은 김정일정권의 최대의 피해자며...
그들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이잖아요...
사실 남이나 북이나 잘못된 정치인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건 그냥 일반 백성들이죠..
그러므로 남쪽사람들도 김정일 정권을 욕하는것이지...결코 북녘 동포들을 욕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단순하고 생각이 짧은 일부 사람들중에는... 이번사건으로 탈북하신 분들에게 헛소리를 하는 한심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 정권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우리 북녘동포들을 동정하고 안타까워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님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힘 내시기 바라며...
님도 남쪽에 오셨으니 한국국민으로써  항상 행복하게 잘사신다면 훗날 남북통일의 밑거름이 되실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암튼 남쪽이나 북쪽이나 정치인들과 기득권층들의 욕심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건 약한 일반 백성들뿐인듯 합니다...
쏘매  2010.05.03 18:56  
감사합니다.~~^_^ 오늘도 팟팅 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02 14:43  
저두 그런 마음입니다. 왠지 미안한 생각이 자꾸 들고 눈치가 보아지네요. 휴 ~
쏘매  2010.05.03 18:57  
힘내시고 울 함께 팟팅해요~~~^_^
본문_작성자  2010.05.02 20:12  
학교 다니는 황제도 미안합니다
천안함 사고 난후 애들이 저를 이상하게 보네요;;

조국의 보위를 위하여 목숨바치신 천안함 46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쏘매  2010.05.03 19:01  
어떻게 해~~요. 황제님 맘 넘 이해가 되네요~~참 안타깝지만 우리자신이 우릴 다잡고 위로하고 팟팅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네요~~힘내시고
울 함께 웨쳐요.~~아자아자 파이팅!!!!~~~^_^
본문_작성자  2010.05.04 11:43  
김 정일 정권이 싫어서 오신 분들인데 미워 하면 안되죠.너무 미안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타도할 대상은 김 정일과 그밑에서 대대로 호의 호식하는 몇몇 졸개들입니다.
걍그래유  2010.05.07 10:25  

어떻게 회사 식당에 나오는 밥도 못먹게 하냐?
밥한끼 먹는다고 사상에 물들어?? 그럼 개성공단에서 일은 어떻게 해?
북한에 안그래도 식량난 심각한데 ... 사내에 나오는 점심이라도 잘 먹어야지.

월급 다 뺏고, 회사 식당에서 밥도 못 먹게 하고...  김정일 이거 정말 인간 맞음?
걍그래유  2010.05.07 10:29  
정말 북한은 김정일만 없어면 독재로 하더라도 제대로  개방할수 있는 지도자만 있어도 금방 부자된다.
홀로여행  2010.05.09 12:46  
안녕하세요?
생각하신 마음 너무착하시네요,
어제"오늘"만 있썻던 일은않인데요,
넘" 신경쓰지 마세요,
이곳생할 적응잘하시고 건강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5.22 14:10  
욕먹어야할놈은 김정일입니다 북한주민도 탈북자분들도 아니구요..
탈북자분들은 김정일 독재정권의 최대의 피해자니까요.
전 남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북한에대한 얘기는 간간히 들었지만,
여기서 북한의 실체를 듣고 읽으니 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아무리 북한도와줘도 김정일만 배불리는꼴이라니..충격이고..
김정일 죽이고싶다 어떻게 노동착취를하지?북한국민들 일시키고 돈도안주고 밥도안주고..ㅜㅜ
새터민분들 힘내세요ㅜㅜ
겨울하늘은푸  2010.05.25 15:32  
북한주민이 미운것이 아니라
그놈의 뽀글이가 나쁜놈인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새터민 여러분은 이미 한국인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곧 북한 주민들도 통일한국 주민들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좋은&아침  2010.05.29 12:22  
좋은 글 많이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으신글 자꾸자꾸 올려주세요.
마리암  2010.06.09 10:54  
걱정마세여~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없어여...

군대에서도 정신교육 시간에 이렇게 가르칩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군이지....북한주민이 아니라고..."
쏘매  2010.06.10 16:18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이리빙  2010.06.13 17:00  
그런 저런 일로 내면에 죄스러운 마음을 어떤말로 표현을 할수 있겠습니까 만은...  본문에 한줄처럼."우린 어쩌죠? 북한에 대한 미움으로...."이런 걱정은 왜 하세요? 걱정하면 무슨 대책이라도 생길까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그 누구의 희생양이 아니니까요. 그저 지금 계시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시고 건강하세요.
kko향  2010.06.15 11:38  
나도 하이리빙 하는디? 방가 방가 ~~~~~~~~`
나무나루  2010.07.17 00:24  
하이리빙..하시는 거 신중하게 생각해서 하셔야 할 겁니다.
제가 직접하지 않아서 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본문_작성자  2010.06.18 01:25  
글도 올리시고 정말 올은말씀 하셨어요..그런데 너무 천안함 사건가지고 신경쓰지마세요..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겠죠..저도지금 많이 괴로워요, 남들이 제가 북한에서 온걸 알면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또 ....그 때 물어보면 어떻게 뭐라고 대답해야될지 ............그러나  저는 신경안쓰거든요....우리도이제는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잖아요,,그들이 보는 견애대로 맟어주고 생활해야죠..
환영합니다  2010.06.22 09:45  
너무 걱정하지마요 북한소행이다 해서 북한사람전체가 그랬다가 아니라 '김정일이가 그랬다'가 결론이에요
물론 다 저처럼 생각하지 않지요 그러나 저같은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아요 전에 아프카니스탄 이슬람 테러조직
알카에다에게 희생된 한국인이 있었는데 그때 명동 이슬람사원에 한국에서 이슬람 물러가라고 차를 몰고 돌진한 일도 있었는데 그것과는 달라요.북한의 조직적 특성을 알기에 새터민을 적대시하지 않아요 다른경우는 간첩원정화,황장엽선생테러미수 사건으로 탈북자들을 다른사람과 같이 의심은 했지요 간첩이 너무 많다 등,,,이슬람테러 문제는 명령에 따른것이지만 명령자가 너무 많지요 이슬람 자체를 저는 싫어합니다 정말 이슬람은 한국을 떠났으면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7.26 18:07  
저랑 같은 심정 이네요,,저두 천안함 사건이 뉴스에서 나올때 맘이 아니 좋더라구요,,한민족 끼리 더는 이러지 말아야 겟는뎅,,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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