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취급

외국인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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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에온지 이젠 7년이 됩니다
아래에 잇는 글을 보다가 문득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처음 취직햇을때의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한국에와서 지금 다니는 회사가 3번째 회사입니다
처음 회사는 서울에서 일하엿는데 부도가 나서 그회사에서 나오겟됫구요
두번째 회사는 부산인데 그 회사는 제가 자진해서 사표를 내고 지금의 회사로 왓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 회사 /...............
처음에 취직햇을때 저는 정말로 외국인 취급을 받앗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입사를 하기 전에 새터민 남자분들이 3명이 일을 햇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회사에서 내보내서 없는 사람들입니다
결국에는 저의 선배분들이죠
그런데 그분들이 너무 심하게 한탓으로 제가 입사를 햇을당시 제가 북한사람이라고 하니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저를 멀리 대하더군요
지금에 와서 회사분들이 저에게 하시는말들 하나같더군요
넌왜 다른사람들처럼 국가에서 주는돈만가지고 안살고 궂이 이렇게 힘든일을 하면서 돈을버냐?
저도 국가에서 주는돈만 가지고 일을 안하고 놀면 좋은것을 압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나 자신이 벌어서 살지 않으면 살기가 힘든 나라입니다
우리 새터민들이 여기에 누가 오라고 해서 온것도 아닙니다
단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잡혀서 북으로 다시 안가기 위해서 한국으로 목숨을 걸고 온것입니다
그런데 이전에 일을 하시던 선배분들 너무 하셧더군요
한주일에 무조건 3일을 쉰다는겁니다
하루는 이사람이 구실을 대고 쉬고 다음날은 저사람 또 다음날은 다음사람
그러다가 그것이 반복되더니 나중에는 세명이 같이 안나오는 날이 많앗다고 합니다
회사라는 게 멉니다 여러사람이 모여서 꾸려 나가는 결정체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그렇게 하심으로 인하여 나중에 입사를 한사람들이 고생을 하는거죠
얼마나 한심한 짓들을 많이 햇는지 면접을 볼때 제일 먼저 물어 보는말 잇엇습니다
결혼은 햇는지 술은 마시는지 담배는 피우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컴퓨터는 하루에 얼마나 하는지
마치도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느낌이더군요
다행히 저는 미혼이고 술은 끈은 상태 담배는 줄인상태 컴은 그냥 주말에나 한두시간 정도 평일에는 쉼터에 한시간정도씩 들오군 합니다
그게 전부라고 햇더니 힘든일을 시켜도 할수 잇는가고 묻더군요
전 기술을 배울수 잇는 일이라면 다 하겟다고 햇죠
그리고 저에게 한국에와서 배운 기술이 머냐고 묻더군요
전 그냥 제가 아는 선반 용접 운전 캐드 등등 제가 배운것들을 말해죠
그랫더니 기술이 많아도 여긴 회사이고 회사에서 하라는 것만 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면접을 3시간을 보구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도 면접을 이런식으로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안봅니다 대기업도 아니고
며칠뒤 전화가 오더군요 한번 회사로 열흘정도 출근해보라고 하더군요
전 회사에 출근을 햇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일은 다 햇습니다
정말로 청소라는 청소는 다햇습니다
신선기게 13대 와 화장실 청소 건물 마당청소  거기에 지게차로 물건 넣어주고 빼는것까지요
시간이 너무 모자랏습니다 하지만 그걸 정해진 시간내에 해야 햇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한것이 남들이 쉬는 점심시간 그리고 참시간을 이용해서 일을 하니 조금 시간이 절약이 됫고 그나마 퇴근시간을 조금 마출수 잇엇죠
그렇게 약속한 열흘을 보냇습니다
일주일뒤 다시 연락이 왓더군요 회사로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겟으니 출근을 하라구요
출근을 하여서 들은 말이지만 회사의 cctv에 찍힌 제가 일하는 화면을 보여주면서 열흘동안 정말로 너무 열심히 일을 하엿기에 회사 전직원 의견에 따라 채용한다고 하더군요
회사가 없는것은 아니엿지만 여기서 제가 조금이라도 잘못한다면 그 회사는 영원이 우리 새터민들에 대한 인식이 안좋을거 같아서 이를악물고 일을 하엿습니다
그결과가 좋아서 채용이 되엿구 오늘날 주임이라는 직책까지 오르게 되엿습니다
처음 정식 채용되고 누구도 가르쳐 주는사람은 없고 그냥 일을 하라고 작업지시서를 내여주면 땡
그럼 작업지시서대로 일을 해야 하는 나자신 정말 벽을 마주하는 그느낌
아마도 외국인도 이렇게 안하겟죠
하루 평균 퇴근시간 빠르면 저녁 10시 늦으면 1시까지 야간작업
출근하면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들과 같이 일을 해야 하고 또 그들이 하는것을 배워야 합니다
처음에는 자존심도 상해서 당장 회사를 때려치고 싶지만 나까지 이렇게 포기한다면
나중에 또다른 새터민이 여기 회사에 면접을 보려고 온다면 어떻겟습니까?
그렇게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낸지가 이젠 1년이 다 되여 오네요
제가 이런두서 없는글을 쓴것은 우리 회원님들 지금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자는겁니다
우리가 잘해야 다음에 나오는 새터민분들이 저처럼 고생을 안합니다
우리가 잘해야 새터민들을 보는 이색적인 눈초리들이 없어집니다
누가 머라고 하던 우리는 우리앞에 일을 묵묵히 열심히 잘해 나가면된다고 봅니다
누군이렇게 하는데 나두 그렇게 한다고 누가 머라고 하겟어? 이런생각 버리십시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수많은 새터민들이 욕을먹고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 말이 통하는 나라입니다
나라에서 집을 줍니다 거기에 정착지원금도 줍니다
그럼 우리에게 부족한것이 무엇이겟습니까?
외국인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오는 사람들 보십시요
그들은 돈을 벌려고 온다고 하지만 여기 오면 집도 돈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라에서 집주고 돈도 줍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잠자리 하나만 줘도 감사하다구요
편히 잘수 잇는것이 잇다는것으로도 우린 이 나라에 감사해야 합니다
 
두서없는 이런글을 적어서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단지 우리가 잘해야 우리모두가 편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것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7
해운대  2010.05.06 00:11  
님의 소중한 글에 숙연함마저 느낍니다. 님이야말로 앞서나가시는 선진시민이죠. 모쪼록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후 몇년 뒤엔 그 회사 최고경영자가 되어버리세욧!!!
본문_작성자  2010.05.06 09:00  
정말 열심히 살아 가십니다.(짝짝짝) 님께서는 분명히 성공한 삶을 이루어 갈 것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06 09:45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우리가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하나 행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북한사람들을 대하는 인식을 우리가 꺠야 합니다. 북해님. 정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힘내십시오. 빠쌰~
쏘매  2010.05.06 11:48  
님의 진심이 담긴 글줄을 보니 그 장면들 하나하나 눈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귀한 글 넘 감사하고 열심히 사시는 님께 박수 보냅니다.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는 자 만의 것 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시는 님은 꼬~옥 성공하실 것 입니다. ^_^
마지막열차  2010.05.06 13:03  
감동적인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해도 모자라는데 전체를 보시는 님의 넓은 마음 반드시 성공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두명이 않지킨 약속, 한두명이 깨트린 신뢰는 전체의 손해입니다 북해님은 머지않아 크게 성공 하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5.06 13:55  
좋은 글을 올리셨어요,,,환경이 바뀐 우리 새터민들에게 도움이 될거예요,,열심히 일하시는것도 좋지만 언제나 건강을 우선에 놓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걍그래유  2010.05.06 15:21  
제가 아주 오래전에 자동차 부품 공장에 잠시 다녔는데 그 회사도 새터민 한분이 계셨죠. 회사 다닌지가 십년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직책이 과장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본문_작성자  2010.05.06 15:34  
우리 이렇게 힘들게왓는데 잘살아야죠 ^^
개미허리  2010.05.06 16:19  
일부 부정적인 새터민들때문에 선량한사람들이 욕보지만 그래봤자 한줌도 안되겠지요 본인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무척이나 기분나쁘셨겠당,~지나가는 개방구라 생각하시고 당당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히시면서 사는게 좋아요.탈북자라고 다같은 안목으로 보지마시라고요...하지만 그와 정반대로 저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젤 먼저들은 소리가 탈북자들 생활력이 강하고 열심있고 좋은말만 들었으니 다행입니다.무튼 힘내서 열시미살면 다 알아주는날이 올겁니다.아자 파이팅 하시라요~ㅎㅎㅎ
남천강  2010.05.23 21:00  
개허리는 열심히 사는 사람을보고..똥이나 치면서 살라고 악담이나 하지 말어라..남이야 구두를 닦던..똥을치던 내가 내힘들여 열심히 살면그만이야..개허리는 보기만 해도 ..메스껍스끼..토합스끼.....
란초  2010.05.06 20:47  
북해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부자 돼세요
FJ신I빈e  2010.05.07 06:23  

 
이제야 이글 봣네요
 
 님의 말씀 모두 옳은 말슴입니다
 
 와  ~~~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
 
 모두둘 이렇게 산다면  아마 더낳은  한국이 델것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07 10:48  
좋은 말씀이라 보네요. 자유찾아 왔지만  그 자유에 대한 옳은 이해가 절실히 필요해요. 자기의 할 바를 하고 부르짖는 자유 .아마도 이 점에서 우리 새터민들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듯!!!!!!!
본문_작성자  2010.05.07 1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정고무신  2010.05.10 15:20  
왜 웃는거요?
본문_작성자  2010.05.08 00:30  
^^ 참 좋은 글을 올리셧네욤 ^^ 한두사람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 보는 일없게  선배들이 잘해야 하죠 ^^
올리브츠리  2010.05.08 01:39  
감동적인 글이군요. 님은 분명히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사람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늘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08 13:53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비록 녹녹치 않은 회사생활이겠지만 만족하며 회사생활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어려운과정을 꿋꿋하게 견디며 1년을 견뎌온 당신은 챔피언입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어 지나간 1년이 헛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계속 화이팅하세여!!!
신효  2010.05.09 14:56  
그게 현실인걸 어찌 하겠습니까...

그래도 후대를 위해 목표를 정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지여./.

힘내세여~
본문_작성자  2010.05.10 11:12  
님은 우리 새터민들의 자랑입니다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넘보기좋아요 님의 맘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천사같은 울북해님 항상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람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10 14:36  
정말 좋은 글이네요그래요 님처럼 정말 열심히 산다면 이사회에서 새터민들의 이미지는 정말 달라겠죠???
본문_작성자  2010.05.10 15:17  
님처럼 열심히 사는 우리 새터민들이라면 그누구에게도 손가락질 않받고 살거에요~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 저희가 깨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5.10 17:26  

북해님의 말씀이나 생각 혹은 행동 모두 새터민의 교과서입니다...모범을 보는 것같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는사람의 비율이 높아지면 새터민에 대한 여론은 100%
그냥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김정일이가 서해안에서 어뢰를 터트리건 폭탄을 터트리건
김정일 독재자와 그일당들의 일이고 남한사람들 그것과 새터민을 전혀 연결시키지않아요..

남이 보지 않을때--CC티비는 보고 있겠죠~~누가 보든 안보든 내양심껏 있는힘껏 일하는 새터민이 많을때 먼저온 분이나 나중올 사람들을 위해서나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분명히 여론상 새터민 구인 전쟁이 시작될 꺼예요..

북해님 화이팅입니다 성공이 눈에 보이십니다~~^^ㅎ
본문_작성자  2010.05.11 00:48  
''편히 잘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나라에 감사해야합니다''
다시 읽어 봐도 오늘의 베스트 글이구요~~
읽는 제가 괸실히 감명깊고 눈물이 핑 돕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11 10:20  
초심을 잃치 말으시고 열심히 희망을 찿으십시요.
님의 용기와 열정은 새터민을 떠나 남쪽 토백이 모두에게도 귀감이 될겁니다.
과욕하지 마시고 한발 한발...
그렇다 보면 능선에 오릅니다.
선배님의 그릇된 행실이
님께는 인정받고 선택받으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겁니다.
초심을 잃치 마십시요.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5.11 17:16  
어쩜 그리 열심히 사시고 맘도 착하고 글도 잘 쓰시고 모든게 백점, 만점이네요.
참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갖 회사생활 시작한 저에게 많은 용기와 힘이 되네요.
이렇게 힘들게 온 길인데 이 사회에서 꼭 성공하는 삶이 됩시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줄 알고 응당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우리 모두 화이팅...
dlkf  2010.05.12 16:51  
정말 마음이 다 숙연해지네요.
모든 새터민들이 따라배워야 할 분인것같습니다.
동서남북  2010.05.13 00:46  
자신만에 노력으로  그리고  자기만에  생활력으로  살아간다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님의글을보니  잘쓰셧어요  더힘내시고  홧팅!!
꽃보다남자  2010.05.18 18:09  
여기에다 글을 올린 99%가 모두 찬성글을 올렸군요  북해님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저희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글이군요 배울것이 넘 많고 또 많은 걸 배웠어요  앞으로도 항상건강하시고 님께언제나 좋은일만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초록마을  2010.05.20 07:53  
북해님^^이렇케 좋은글 이제 봤어요.언제나 화이팅~~회사에서 가벼운 직책을 맡고 있는 저도 님글에 많은 힘을 얻었어요.밥묵고 살기 참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님 글을 보고 나뚜 님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북해주임님 아자아자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5.21 21:53  
홧팅.님은 분명 성공 보장 일것 입니다
TV  2010.05.23 19:21  
울오라버니 멋잇다 ^^
본문_작성자  2010.05.23 20:49  
새터민들의 우상으로 ..열심히 사시는 북해님 축하드립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의 면접은 ..국적.결혼인가 미혼인가..나이..자격증..학교졸업정도..음주..담배..여러가지에 대해 ..대개..다물어봅니다... 우리가 새터민 이라서가 아니라..  그러나  혹 간단하게 면접하시는 분들고 있긴 합니다..
좋은&아침  2010.05.28 19:00  
분명 님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글을 보면서 저도 참 찔리는 데가 있어요. 참 좋은 조언을 주셨습니다.
님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6.09 23:14  
감동 감동!~!!
님 같은분은 정말 어디서나 잘 사실분같아요~
제가 다 고맙군요.....
본문_작성자  2010.06.10 11:54  
고생많으십니다 .앞으로도 많이 다라지겠지만 힘들고 지쳐도 희망을 가지시길..화팅입니다
숙명  2010.06.10 17:27  
파-----이-----팅
본문_작성자  2010.06.24 15:37  
새종대왕님 한글 참 잘만들었네.. 우리민족은 아무리 흦어져살아도. 글로써 동하니...
지난시절  2010.06.28 05:21  
공감합니다 ^^
서울여자  2010.07.07 11:32  
북해님  님의글에감동되고너무잘보고갑니다  더힘내시고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7.13 15:43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비록 자신을 위해 살았겠지만 그래도 머리가 수그려지네요,,그야말로 북한에 "숨은영웅 따라배우기" 전형이네요,,감동했어요..꼭 성공할꺼에요~
본문_작성자  2010.07.17 00:16  
운 좋게 남쪽에서 태어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도 좋은 직장 잡기 힘듭니다.
특히 남쪽은 혈연 학연 지연 등의 인간관계를 중요시하죠.
적응하시기 많이 힘드실것으로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열심히 사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코리히메  2010.07.26 10:43  
열심히 사시는 모습 감동 그자체입니다.  나 하나만을 아닌 우리 새터민을 생각하는 그 올바른 정신에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열심이 그 마음 변치말고 이 땅에 행복을 꾸려가십시오.
조금 살게 되었다고 머리 쳐들고 잘 난체 하는 사람보다 꾸준이 자신를 다듬어 더 나은 미래를 꾸려가는 당신이 보기 좋습니다. 님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7.26 18:05  
열심이 사는 모습에 감동됫구요..힘내세요..뜾이잇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 잇잔어요..님의 글 읽구 저두 힘낼게요...
본문_작성자  2010.08.03 17:39  
조은 글 올려줘서  감사하구요  열심히 살아요  함께
디카프리유  2010.08.22 10:37  
제 자신을 돌아보게 돼는  글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본받고 싶네여.
본문_작성자  2011.02.23 13:21  
북해 님
맨땅 헤딩 넘 멋지네요
열심이 나를 죽이면서 하신 모습 감동 입니다.
완전 감동의 글 잘 보았습니다 화이팅^^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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