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에 줄 그으면 참외되나?

호박에 줄 그으면 참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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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담에 길고잛은것 대바야 안다는 말도 잇고
오르지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말라는 말도 잇다.
오늘 우연히 학원가에 갔다가 깜작 놀랏다.
새터민들이 20대에서 60대까지 학원에 잇는것 아닌가
20~30대들은 그렇타치고 40~60대는 너무한것 아닌가
학원다니는 저 많은 사람들중에 돈 안주거나 자비로 하라면 할사람 몇이나 있을까?의문이다.
아마도 국가돈은 눈먼돈인가 본다.
이러다가는 후배들 꼭 배워야 할 사람도 헤택을 받기가 어려워지리라 본다.
한국생활 8년에 주변에 잘나가는분들 보면 자격증같은것 가지고 잇지 않아도 나노라하며 살더라,,,
 
못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고
호박에 줄 긋는다고 참외가 되지 않으니 정신차리고 살자!!!!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3
여섯줄  2010.05.06 14:07  
참고로 수박입니다..ㅎ 수박에 줄이 있는줄로..
코리히메  2010.07.27 12:24  
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개구리 참외에도 줄은 있긴 합니다.아마도 ㅋㅋ
본문_작성자  2010.05.06 14:10  
전 북한에서 오직 한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사시던 분들이 여기에 와서 비록 나이는 있어도 또 그것으로 밥벌이는 하지 않지만 컴 앞에 앉으셔서 배우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시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국가돈 걱정을 하셨는데 젊은이들이 쓴다고 해서 꼭 국가돈쓴 값을 다 한다는 보장은 없는거구요,,,그분들이 배운다고 해서 젊은이들이 배울 몫이 짤리우는건 아니잖아요,,만약 저희 어머니가 살아계셔서 여기 한국에 오셨다면 컴을 한자한자 치시면서 신기해하시는것만 봐도 자식으로써 행복할것 같아요,,제가 너무 이기주의를 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섯줄  2010.05.06 14:18  
암양님..
석양님 말씀은 전문 기술학원을 말씀하시는 걸겁니다.
사실 나이드신분들 전문가컴 배워서 취업할곳 단 한군데도 없거든요..
그냥 일상 생활에 활용할려고 배우는 컴이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본문_작성자  2010.05.07 05:26  
남이사 배우던말던,먹던말던,
참 한가하시네...
요즘 지방선거한창인데...선거에나 나가보시지..
나무잎  2010.05.07 11:14  
제가죄송하지만은 석양님의말이진자이상하네요 아무리그냥공부를하든나라에서돈을줘서하든그것은하시는마음이지요하다가 질리면은관두것이고아니면은 계속다닐것이고 님의쓴글은똑같아요 남쪽사람이랑 새터민이랑 나라돈공짜돈좋아하는것은 님은공짜좋아하지않나요 ?그리고 님이쓴글은언제가는 님얼굴에 똥칠하는것입니다 님은나이먹고언제가는 날에서주는돈공짜로받아쓰지않을까요 그러니까어디가시든말은함부로하는것이아님니다 내가소중하면은남도소중하다는것을알고그러세요 님이 새금내는것은공부하는사람들에게가는것이아니라 여의도에있는분들에게가니까요 그리고나이먹엇다고취업안되는것도아닙니다 노력하고전문적으로기술익히면은어디가서든취업은됩니다 부정보다 긍정을생각하고살면은행복한합니다 모든행복하세용
석양  2010.05.07 12:53  
님은 띄여 쓰기부터 배우고 꿈 깨고 노가다나 하세요.
자기 주제를 알아야지 원,,,,,
kth희망  2010.05.07 23:26  
석양님은 어디 사람이세요? 부모님 일찌기 잃으셨어요? 아니면 불효자 세요? 그것도 아니면????? 제가 공부하는 학원에도 예순 여덟 되신 어머님이 계세요 저는 처음에도 감동 했지만 지금도 그래요 얼마나 멋지세요 여기에 처음 왔을때 성형 수술하고 고급 화장하신 어르신 싱글분들이 운동삼아 즐기시며 미팅하시는 모습을 신기 하게 보았었는데 같은 나이에 새 세상에서 시대에 맞게 배우시는 모습 얼마나 좋아요 그분들 공부 하신다고 당신 밥 굶나요 정부에서 돈준다고 당신 월급 자르나요 무엇이 그렇게 속상해요?당신 띄여 쓰기 잘 하셔서 아주 아주 대단하시네요 철자 법 몰라도 마은 이 단정해야지 당신 처럼 배배 꼬여서 그 맘보 어디다 쓰겠어요?돈이 맣은 것도 좋겠지만 마음부터 곱게 쓰세요 얼굴 모르고 글을 쓰니 다행임
나무잎  2010.05.10 07:45  
석양님 글쓴는것도 당신한테 허락받고써야하나요
인간이 왜그리 못되처먹었나요 나이먹엇다면 인간부터되세요
나 내주제알아요 당신보다 잘나지도못나지도 않고 그저평범한
대한민국 남자라고알고있었요 그래요 당신은 당신주제를잘알아서
이따위 지저분하게 글쓰고그러시나요 인간이되세요 당신부모형제가 그랫다면은 당신입에서 지저분하게말나올지 생각드네요
입장바꿔서 당신이배운다고생각해봐요 사람은누구나 한번쯤 입장바꿔서 생각을해봐야합니다 석양 당신이어떤 사람인지는알겟지만은
남에게 뭐라고하기전에 당신자신이얼마나 잘나셧나보세요인간이 되세요 꼭 인간되세요 못되처먹은 성질은내다버리고요
장미의가시  2010.05.15 19:17  
제도 같은 생각 입니다.저도 이 나이에 배우지만 모르고는 한걸음도 전진 못하는 사회라,,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잇잖아요..옛날에 못배운 사람들이 이 기회에 배우면 얼마나 좋아요..그리고 나라돈을 타먹는 사람들도 계산이 안되는건 아니니깐 생계비를 타면서 사는것보다 일하면서 타는 돈이 더 많은 줄을 언젠가는 꼭 알건데 굳이 남의 말을 쉽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배우면 지식을 쌓기 위해서이고 남이 배우면 나라 돈을 타먹기 위해서라는 말인데 넘 지나치다고 생각 되네요..우리 모두는 남을 먼저 보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돌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님☆  2010.07.28 12:05  
나무잎님 글 잘보았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이가 많던 적도 배우고자하는 욕망은 누구나 다 똑같아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당을 받기위해 다니는 사람 또한 있지만 그건 그사람들만에 생각이 있을겁니다 석양님은 부모나 형제가 없나요? 있다면 다시한번 그 가족을 앞에두고 생각해보세요 그앞에서도 그런 말을 할수있는지...속으로는 그리 생각할지라도 여기까지와서 이런글 올리는건 스스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수준 어리고 못배웟다라는건 밟히는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참고하세요...남탓하기 전에 1분 아니 1초라도 자기를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국관이  2010.05.07 21:23  
저는요 아는 언니를 찾으려 학원엘  같는데 68살 할머니가 함께 컴퓨터 학원에 다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랏어요
kth희망  2010.05.07 23:52  
평양 감사도 저 하기싫으면 그만이지요. 젊은 분들 멍석 깔고 빈다고 너나 없이 다 공부 할 것같아요? 여기 온 남, 여, 20대 30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잔머리만  굴리며 살고 있습니까? 남을 공경 할줄 알아야 자기도 대접받죠 .당신 말씀 참 잘 하셨어요. 얼마전 유명 예식장에 가보니  이쁜 호박에 줄 을 잘 그어 놓으니  멋진 수박 같더라구요. 그것 역시 요즘은 좋은 시대라 냉장고에 잘 만 보관 하면 장식용으로 한 참 가겠죠? 닭대신 꿩이라는데 젊은이들이 가기 싫어하는 양노원 회계사, 경리로 오늘 배우신 분이 가셔서 한 몫 하신다면 아주 멋지지 않겠어요? 하고 싶어도 하실  수 없는 분들을 생각 할 때 석양님의 순간 생각이 조금은 짧았다고 느껴져요. 마음을 따듯하게 나누면서 함께해요..........
본문_작성자  2010.05.08 00:22  
세상에, 그럼 나이들었다고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계발도 하지 말란건지요.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어떤 나이때건 배우고 싶으면 얼마든지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 삶을 윤택하게 가꾸어 가려고 노력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나이든 사람들은 삶을 뒤집기 힘들다고 그렇게 함부로 폄하하실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남한에선 나이든 사람들이 암 것도 안 배우고 어영부영 살려고 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배워서 잘 살아보려고 하는걸 지원할겁니다. 새터민들 뿐만 아니라 나이든 어려우신 분들을 교육시키는 평생교육 개념이 그렇게 중요한 것도 그 때문이구요.

 그런식으로 자기 자신을 폄하하면서 포기하고 사는걸 보고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하는겁니다. 자기 마음을 가꾸고 능력을 가꾸고 인격을 가꾸어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는 마음가짐이 신분을 인정하고 패기를 잃은 시체같은 사람보단 백번 낫지요. 한심한 사람이 훌륭하신 분들을 보고 함부로 평가질 하시고 계시네요.
본문_작성자  2010.05.08 08:38  
눈먼돈이라 생각마시고 열심히 배우싶시요
kth희망  2010.05.09 07:32  
왠지 여운을 남기는 글입니다. 님의 성원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배울거예요.고마운 말슴으로 받고 싶어요.........
본문_작성자  2010.05.08 20:40  
배움에 먼 나이가 상관있나요?  그리고 여기는 평생학습관이 곳곳에 다 있지.. 북한에서는 삶에 찌들려 하고싶은거도 못하고 살았지만 고목에도 꽃이 핀다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신효  2010.05.09 14:53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습니다....
뭘 얼마나 잘 사는지는 모르지만 자격증이 없으면 있는 기술도 안 믿어주는 곳인데///


나이에 상관없이 하려는 노력이 중요한거 아닌가여??
저도 국가기술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으니까 보는 눈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던데여..
배우려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할 바에야 자격증 따야져,,

그리고 한가지 국가기술자격증 딴다는것 힘든 일이랍니다..

모르시고 말씀 하시는지 좀 너무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11 13:57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오히려 배우지않으면 뒤떨어질 뿐입니다.
해운대  2010.05.11 14:14  
호박에  줄만  멋드러지게  그으면  더  맛난  수박될수도  있지않을까요?  어르신들께서  더  배움에  정진하시면  얼마나  멋있을까요.  새터민분들께선  통일한반도의  기둥이라고  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듣고  보고  익히시면  그것  자체로도  큰  축복이라고  봅니다.  글쓰신분의  의도를  모르는건  아닙니다마는,  약간만  다르게  보셨으면  합니다.    저보다는  같은  새터민입장이시니까  한숨돌리시면  어떨까요.  아득바득  살기위해  몸부림치시는  분들이잖아요.    님께서도  처음엔  많이  힘드셨을거고요.  님의  순수하신  의미는  잘  압니다.  죄송요.
쏘매  2010.05.13 09:58  
배우는건 자유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더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지금 대한민국이 it 왕국으로 불리우는데 그 시대에 사는 것 만큼 어는정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70세 되시는 분들도 회계와 컴퓨터를 배우려고 학원다니는데 그분들 저는 참 존경이 가더라구요~~~(참고로 그분들은 한국분들 입니다.) 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그런 분들이 한국에 와서 공부 좀 하는데 그렇게 무시하는 표현은 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 살면 그환경에 맞게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게 맞는 이치이라고 생각 합니다.
브아걸  2010.05.14 14:36  
딩동댕 ~~~ 정답입니당
본문_작성자  2010.05.18 20:42  
참 좋은 글내셧네요  그래요 우리도 열심히일하여 대한민국에 보다합시다
미로천사  2010.07.13 01:19  
보답은 개뿔!! 인생은 본디 자신을 위해 사는법이라....자신이 뿌린만큼 거두리라!!~~ 너나 잘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5.22 01:26  
음... 전 새터민은 아니지만... 이글은 반대라구 생각이 듭니다.

무엇을 배우고 목적이 무엇이던간에

배움이라는것은 끝이 없는것입니다.

주제 넘는 말일지는 몰라도 나이가 많던 적던.

대학교를 나왔던 초등학교를 나왔던, 돈이 있던 없던,

배움이라는것은 차별이 없는것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0.05.22 16:18  
차암으로 어이없는글이 버젓이 있기에 저도 한마디^^
배움에는 차별이 없죠. 저도39세에 한국으로와서 난생처음 컴퓨터를 만지고 배우면서 그것이 나의 직업이되리나고는 생각못한것. 지금은 43세인데도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상관이없습니다. 배우고저하는 열정과 자신심이 있으면 호박이 참외로 되는일도 아님니다.  뜻이있으면 길은 반드시 있는 말임.^^
본문_작성자  2010.05.22 20:01  
안녕하세요 !
저는 독일거주 교민입니다

새터민들이 낯선 체제속에서 제대로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는 우선 정부에서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전문적으로 연구되어진 교육과정이나 체제도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모든 기초과정이나 단계가 끝나면 20-30대 들의 공부할 수 있는 다른 여건도 따로 보장되어서
그들의 특성을 살리는 전문 교육과정도 필요하게 장려되어야만 국가 인력자원도 확보되는 셈이지요.

아마 현재는 새터민 사업의 초기 단계라서 점차 더 효용을 높이는교육제도가 마련되리라 믿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이나 여러 불편함들이 많이 호소되어야 빠르게 교육과정 개편도 좀 더 빨리
개선되지않을까요?

이곳 독일에서도 동서독 분단시 옛 동독 사람들이 넘어오면 모든 적성검사를 엄격하게 거쳐서
그들이 원하는 직업이나 연구 또는 교육에 임하게 해 주었거든요.
그 과정이 아직은 한국은 미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것 같군요.

새터민 친구분들 !
어려운 시기에 오셔서 여러분들이 선구자가 되시어 빠른개선을 요구하신다면 그 차세대는 더 좋은개선된
교육을 받고 남북간의 문화나 이해갈등이 빠르게 좁혀져가게 노력 하시면
대한민국에 와도 이국이 아닌 고국의 정을 느끼시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동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값어치를 느께게 될겁니다.

그 많큼 문화의 차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도 30년전 이곳에와서 모든 문화에 미숙해서 독일인들과 차별화 된 느낌을 스스로 받았지만
자신이 개선해 가면서 서로 피부가 틀려도 문화가 좁혀지며 이질감이 없어짐을 깨달았어요.

어려운 과정에서 항상 열심이신 여러분들 장래가 희망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곳에서 새터민 친구를 원합니다.
좋은 친구가 되어서 많은 교류를 가졌으면 합니다.

^^ 건강하세요 !!
신효  2010.06.01 08:38  
좋은 곳에서 사시네요..
제가 죽기전에 가보고싶은곳 1번 독일 2번 일본 인데...ㅋ
독일이나 일본 사람들은 장인정신이 엄청 강한듯...
어떤가요??
본문_작성자  2010.06.01 11:20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값어치는 자신이 갖는 소신입니다.
소신이란 자기 자신의 갖추어진 올바른 행동이 바로 비추어져서 그모습이 본인은 물론 가정이나 사회 특히
그 다음세대에도 아름답게 빛날때 그 모습을 닮아 이어져 계승되어갈때
그때 장인 정신이 대대로 혹은 가문에서 더나아가 작은 사회적인  고을이나 마을에서 그 정신을 잇게 되는것이죠
많고 높은 교육의 소치가 아니라 맑고 숭고한 희망의 정신을 남에게줄때 그 소중함이 발하는교육....
장인정신의 효과가 더욱 크게 빛나겠죠
장인정신은 어렵게 쌓아가는게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타면서 그 속에 자신이 담겨져도 즐겁게 자신을 가꾸는 소신..
그 속에 장인정신은 더욱 발전하는거죠
자신의 과제를 즐겁게 넘기며 완수하는모습 그 모습이 독일이나 일본에만 남을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나가면서 대한민국이 그런 정신국가로 만들어가고 또 외국인이
부러워하는 장인의 나라라고 우리가 만들어 가야겠지요....
본문_작성자  2010.06.01 12:48  
넘넘 좋은글 잘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6.02 00:33  
저는 먹고살기 편하게 된다면 나이들어서라도 대학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나이들어서 대학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그 용기가 가상하고 돋보이는지 압니까...
첨에는 와서 좀더 좋은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는데 도움될가 싶어서 노동부지원받으면서
직업훈련받았지만... 앞으로는 대학까지도 다니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만약에 님의 부모님의 꿈과 한이 배움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이정도로 눈먼돈이라고 비하는 안하실테죠...
자식들이 부모님 학자금을 대드릴테고...
젊었던 늙었던, 노동능력이 있던 없던 사람은 배우고 봐야 합니다.
더우기 한국사회를 모르고 살아온 우리는 한국 태생들보다 더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꼭 책상머리서 배우는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게 일하면서 배우기 전에 배워두면 일자리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돈 드는거 아까워 마시고 큰돈 들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게 나라에 더 큰 도움이 되겠죠??
TV  2010.06.10 15:35  
이것도 정착경험담이라고 올리셧나요 ?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지금  다니고 잇는분들이 학원을 그만둘가요 ?
이왕 다니시는거 열심히 다니셔서 자격증 꼭 따세요  라는 힘나는 말 한마디 하면 어디가 덫납니까 ?

이렇게  글올린다고 누가 님말대로 할까요 ?
안타깝습니다 이건 정말 아닌것같습니다  좀 정신차리고 삽시다
좀 웃기네요

오십대 아줌마가  학원다니며 생계비 받던  육십대 할아버지가  학원다니며 생계비 받던
그들도 다 자기 생각이 잇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욕심에는 한계가 없슴니다
그들이라고 돈이 싫어서 학원을 다니겟슴니까 ?
학원다녀봣자 나오는 생계비 얼마인데요 ?

누구보구  이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글 올리실 시간잇으시면  님도 한글자라도 배우심이 ~~~~~~~~~~~~~~~~~~~~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 누가 안살아 준다는것
누가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해서도 안되는 일 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문_작성자  2010.06.14 00:42  
제가 아는 분들 중에
 68세를 학사과정 마치시고 72세에 다시 대학원 석사과정 마치신 어르신이 계십니다.
물론 오리지널 한국분이시고...

공부를 하는데 나이며 지역이며 출신이 뭔 상관이래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10대, 20대에게 회초리를 안겨도 머리에 글이 안들어가요.

노가다는 채찍 휘둘러서 시켜질 수도 있지만
공부는 시켜서 하는거 아니랍니다. 자기 마음이 시켜야 하지...

무튼,
석양님 덕분에 우리 탈북인들의 향학열에 불타는 마음들을 더 잘 알게 되어 고맙네요.

님처럼
공부하시는 어르신들을 조소하는 자 만이

"호박에 줄 그으면 '참외' 되나?"
라고 걱정 하지요.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될까?"

흉내도 좀 비슷이 내셔야죠...ㅎㅎ
본문_작성자  2010.06.28 17:25  
정부가 새터민에 대한 정책을 대폭 조정한다고 하는 뉴스를 얼마전에 접했습니다.
위에서 독일사시는 조언님 말씀처럼 아직은 우리정부가 제대로 준비과정을 거치지못한상태에서 탈북하신분들을 급히 받아들이는 상황에 놓이다보니 많은 면에서 미숙했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새터민 여러분들의 정착에 문제점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대책안을 내놓기로 했다고 들었으니 기대해 봐야겠지요.
막오신분들에 대해 정부로부터 보조금과 관련된 사기나 또한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과정에 브로커들에 대한 커미션을 정착금에서 떼어 주는일등..
이런것으로 인해 정착에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보고 정부는 이러한 점을 방지 하기 위해 나름의 
대책을 강구한것 같은데 혹시나 이런점들이 이미 들어오신분들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아직 못오신분들에 대해서는 그나마 정착금에서 떼어주기로 하고라도 들어올수 있는길을
막는것이 아닐까 우려되고 염려가 됩니다.
김대중대통령시절에는 북과의 이산가족상봉시 1명당 10억원의 돈을 뒷 거래로 북에 주었다고 합니다.
이번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나서서라도 중국의 브러커들에게 탈북민 1인당 수천만원의 비용을 주어서라도 그분들이 남으로 안전하게 올수있는 길을 열어주는데 힘을써야 할것입니다.
또한..
탈북민들을 인신매매나 북으로의 송환등에 대해서는 중국정부에 강하게 항의를 하여야 하며 비용이 들더라도 적극나서야만 합니다.
이미 오신분들에 대해서는 이제라도 바낀 행정조치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싶습니다.
아...그리고
위에서 나온 말이지만 국가에서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것 말씀인데.
국가에서는 기본적인것,
기술교육위주로는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것은 탈북민만을 위한것이 아니고
국가 차원에서 비용을 마련하여 전국민 실업자수를 줄이기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탈북민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니 그 정책에 혜택을 받을수 있어야 함으로 포함시킨것이 아닌가 하는데..
그렇다면 나이드신분이 배우신다고 허물이 될것이 없으며
나이드신분이 일자리를 가져가 젊은분이 못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을 달리합니다.
국가에서 비용이 모자라 그분이 배우신다 하여 다른 젊은분에게 배움의 기회를 못드린다면 모를까
그런것은 아니므로 그리 염려 안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일자리에 대해서는 나이드신분이 필요한 직장이 있는가 하면 젊은분을 원하는 직장도 있고
요즘은 외국에서 오신 근로자 분들도 많으니 그러한 사항은 피해의식 이라고 해야 할까요  ^^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고 정착하셔야 하니
이런저런 모든일이 그리녹녹치만은 않을껍니다.
그러나 염려 안하셔도 될만큼 대한민국 돈이 넘치는 국가인건 분명합니다 ^^*
다만 개개인 선호도가 집중되는 일자리에 대한 부족은 있을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놔두어야 합니다.
저축해놓고 사용을 안해서도 안되며 이는 자본주의의 경제 흐름을 중요시 보기 때문입니다.
국민으로 부터 걷어들인 세금은 바로 바로 국민을 위한 나라살림으로 써야한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때는 저축으로 개인살림을 살찌웠으나
나라살림은 개인경제와는 다르기 때문에 자금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 다녀야 사회곳곳이 경제의 혜택을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일태면 학원이 돈을 벌어야 더많은 소비를 하게 되고 더많은 소비를 해야 또다른 산업이 발전하며 그로인해 일자리가 창출되어 그에 맡는 직원이 더 필요하므로 또 다시 학원교육이 중요시 되고 하는것입니다.
소비가 더 낳은 시장경제를 개선하며 국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정부는 소비를 권장하는것이고
대한민국은 돈이 부족해서 인원수를 제한하고 선택받은 국민만을 교육하는것이 아닌만큼 그러한점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마이클짹슨  2010.07.11 15:03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배울수있죠 당신의 부모라면 못배우게허갔습니가.?
이봐동무 이남한 할마 할바이도 다배워요. 동무래 이상하게 잘난척허말고  생각깊이해보고쓰라야.
동무레 얼마나 잘나가는디는 내레모르갔는데 이남조선은 탈북자 까부는거 용납안해야  네레 잘낳았으면 얼마나 잘난 ?  내가선배로충고하는데  인생오르막길 내리막길 이렇다 동무는 남근심말고 동무살궁리나허라  .너혹시 북한에서  로 짓좀했네  기리케실디말라  기할마이들이 고생고생 하다가 와가지고서리 살려고노력하는데  개소리줴치디말고  꽃재비너나 똑바로해라 좆많한 새키 죽어버릴텡게  입조심해 이놈이 이땅에 얼마나 무섭고 좆같은놈들이왔는지 너못봤  지  입조심혀 탈북자까분다고 여기서 너잘한다고 않한다 미친놈에자식  노는거보니 영낙없는꽃제빈데
미로천사  2010.07.13 01:16  
너나 정신차리고....니 인생이나 살거라~!!~ 스님 젤바르는 소리 그만해불고...학원다니지 말고 일이나해부러라...뮈친생키..ㅋ 누구나 이유가 있고 누구나 소망이 있으니...할아버지 할머니가  공부몬할게 무에있냐말이다.ㅋㅋ 똥덩어리같은 븅신생키....자격증이나 따고 니인생이나 생각해봐라... 니가 지금 남 생각할 처지냐?? 너나 공부 잘하고 자신의 주인이되그라.. 본인을 컨트롤 몬하면 남의 인생도 행복하게 해줄수 읎느니라... 걍 입에 풀칠이나 하고 니 인생 잘 안됏다 한탄말그라...코나 닦고 다니고...잊지마라
TV  2010.07.13 19:02  
ㅎㅎㅎㅎ 친구야 열받지 말그라 ㅎㅎㅎ 걍 그렇다하고 넘겨라 ㅎㅎㅎ
코리히메  2010.07.27 12:26  
윗님들 말씀 다 맞고요. 각자 이해정도죠. 그렇다고 열받지 마시고 이쁜말만 합시다^^*
본문_작성자  2010.08.07 20:49  
저는 북한에서 고급양장기능사 였어요 그런데 한국에 와서요 전기재봉기능이 없어서  직선 박이도 잘 못했어요
 나이 40살 넘어먹었지만 한국에 와서 직업훈련 받고 국가기술 자격증도 취득하고 이젠 당당한 양장기능사가   
됬거든요  나이는 먹었어도 6개월간의 직업훈련이 제에게는 한국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젊었을때 북한에서도 전문수준정도는 배웠지만  우리가 정착할 새사회에서의 배움이 지금의  저를 수양하고 
새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잇는것 같아요  배움에는 나이가 상관없어요 사람은 일생을 배워야 합니다   

석양님 님도 좀더 배우면 자신을 수양할수 있을것 같네요
본문_작성자  2010.08.08 22:46  
석양님이 어지간히 열받으셨겠는데?  이젠자기 잘못이 뭔지 알겠지요? 알았으면 빨리 글을 삭제 하시던가?
난 학원에 가서 늙은이들이 앉아 독수리 타자를 뚝딱 거리면서도 마냥좋아하는걸 보니 그림이 좋턴데?그리고 돋보이고말이여... 그런데 당신눈에는 그게 그렇케도 거슬리고 배가 아프던가요? 자기돈이 나가는것도 아닌데...
물론이건 돈 문제인것이 아니라 그광경을 보고 느끼는 인간의 마인드에 대한 문제 이겠지여
학원갔댔다고 하는거 보니 아직 취직전인것 같은데 쓸데없는데 신경쓰지말고 좀심중하게 처신해서 자기 앞가름이나 차근차근 하는게 어떨가 싶은데?...
본문_작성자  2010.09.18 18:27  
죽을때까지 공부해야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50이 된 이모님이 낮에는 대학다니고 (한국분)
밤에는 알바한다는말을 들었어요..배울수있다면 배우는것이 좋죠,,나이가 있어도 공부하는 분들
존경이갑니다..물론 새터민들은 더많은걸 배워야 하죠...
본문_작성자  2011.01.02 21:31  
조건이 되신다면 만이 배우는 것이 덕이라 생각되는 데요....
본문_작성자  2011.02.23 13:15  
개그보다 더 멋진 개그네용~~
멋진 글 잘 보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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