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는?

댓글 : 16 조회 : 3741 추천 : 0 비추천 : 0 2010.08.06 21:40

쉼터는 내 마음의 쉼터입니다.
힘들고 외롭고 쓸쓸할때도 쉼터에 들어오면
흔흔한 정이 느껴집니다.
여려분들은?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6 개

본문_작성자 2010.08.06 22:19

제가 좋아하는 카페갓습니다 왠지오면 훈훈하고 왠지 같이 북쪽에서왓다는 이유인지 아니면 다같이 고생하면서 왓기때문인 지 어째든 정이 갑니다 ㅋㅋㅋㅋㅋ

란초 2010.08.10 22:31

동감입니다.
어쩐지 고향냄새가 납니다.

샤-프 2010.08.08 09:53

쉼터 3락(3樂)

1락(1樂)
눈-팅.

2락(2樂)
글 올리기.

3락(3樂)
쪽지질 주거니 받거니.

또다른 쉼터 4락(4樂)

1락(1樂)
중국교포(조선족)까부수기.

2락(2樂)
한국태생 까부수기

3락(3樂)
새터민 까부수기

4락(4樂)
너도 나도 우리모두 진흙탕 뒤범벅 뒹굴기.

나는 3락(3樂) 4락(4樂)중 어디에 속하는가?
蘭草 님은요?

개미허리 2010.08.08 18:06

못말리는 샤프님,~...좀 좌중하셔여~ㅎㅎㅎㅎ

촛불 2010.08.08 21:42

5락은 없는기여?
이메일 혹은 폰번 주고 받기 뭐 이런거 말임다
그리고 락이라고 하면 뭐 좀 잼나는거 있어야지 눈팅,까부시기 이런거나 해가지고 뭐 락이 있다고...
폰번주고 받고 약속장소 정하고 정보교환하고 쇠주빨고...ㅋㅋㅋㅋ

개미허리 2010.08.09 12:34

똥꾸빵구들의 신세한탄 북치고 장구치고,~...ㅋㅋㅋ

행복클로버 2010.11.18 16:33

ㅋㅋ 너무 웃겨

마이클짹슨 2010.08.08 14:54

누가누구를 탓하지말고 우리모두 찾아오는손님 반갑게맞아주고 즐겁게 놉시당 ,.... 이샹. 뒤진 .쨕쓘 올림

본문_작성자 2010.08.10 12:48

글쓰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북에서 온 사람은 아닙니다 , 그러나 고향이 그리운건 마찬가지일겁니다 , 태어난곳은 충북, 부모형제 떠나서 가난해서 돈이 없어 중학교를 가지 못했어요 14살에 돈 벌겠다고 서울로 올라와 , 얼마나 부모형제가 그리워 울었던지 , 친구들이 학교간다며 교복입고 신작로를 걸어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며 부모님 아파할까바 눈물조차도 보일수 없어 이불을 덮어쓰고 엉엉 가슴이 터지게 울던 14살 나이에 맏이로 태어난 책임감은 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낮선땅에서 온갖 고난을 다 받아야 했습니다 , 여자로 태어나 때로는 성희롱을 당하기도 해야 했고 , 하지않은 도둑질을 했다며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부모님 마음아파 할까바 말씀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혼자만 아프고 세월이 지나 어느순간 잊고 있지만 부모형제가 없는 낮선 타향에서의 14살 소녀에게 지금의 서울은 저에겐 북한이었습니다 ,북한을 안 보았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 마음이 외로워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면 그 들은 나를 외롭다고 위로해 주는것이 아니라 악용을 하고 이용을 했습니다 , 이것이 강자가 그리고 약자가 살아가는 지혜였구나 하는 판단을 하기 까지 참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습니다 , 여러분 한 한국땅에서도 이렇게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일 하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 힘들고 외로운 마음 누구보다 이해 하지만 일자리를 잡는 일에 있어서 신중하게 하시고 속지마시고 저는 새터민은 아니지만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보다 외롭고 힘든 새터민이 더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 이 사이트에 가입한 이유도 먼저주 인가 티비에 새터민 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어렵고 힘든 새터민에게 제가 드릴건 없습니다 , 단지 한 한국땅에서도 힘든데 , 부모 형제 두고 오신 여러분은 얼마나 힘들까 위로의 글 한마디 남기고 어려운 일 있으시면 상담이라도 해 드리려고 가입하게 된 동기입니다 , 훗날 여러분들은 통일이 되면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쓰임을 받으실 사람들입니다 그 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며 살아보세요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글 쓰기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글쓰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북에서 온 사람은 아닙니다 ,  그러나 고향이 그리운건 마찬가지일겁니다 ,  태어난곳은 충북, 부모형제 떠나서 가난해서 돈이 없어 중학교를 가지 못했어요 14살에 돈 벌겠다고 서울로 올라와 , 얼마나 부모형제가 그리워 울었던지 , 친구들이 학교간다며 교복입고 신작로를 걸어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며 부모님 아파할까바 눈물조차도 보일수 없어 이불을 덮어쓰고 엉엉 가슴이 터지게 울던 14살 나이에 맏이로 태어난  책임감은 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낮선땅에서 온갖 고난을 다 받아야 했습니다 , 여자로 태어나 때로는 성희롱을 당하기도 해야 했고 , 하지않은 도둑질을 했다며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부모님 마음아파 할까바 말씀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혼자만 아프고 세월이 지나 어느순간 잊고 있지만  부모형제가 없는 낮선 타향에서의 14살 소녀에게 지금의 서울은 저에겐 북한이었습니다 ,북한을  안 보았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   마음이 외로워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면 그 들은 나를 외롭다고 위로해 주는것이 아니라 악용을 하고 이용을 했습니다 , 이것이 강자가 그리고 약자가 살아가는 지혜였구나 하는 판단을 하기 까지 참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습니다 , 여러분 한 한국땅에서도 이렇게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일 하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  힘들고 외로운 마음 누구보다 이해 하지만 일자리를 잡는 일에 있어서 신중하게 하시고 속지마시고 저는 새터민은 아니지만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보다 외롭고 힘든 새터민이 더 잘 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  이 사이트에 가입한 이유도 먼저주 인가 티비에 새터민 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어렵고 힘든 새터민에게 제가 드릴건 없습니다 , 단지 한 한국땅에서도 힘든데 ,  부모 형제 두고 오신 여러분은 얼마나 힘들까 위로의 글 한마디 남기고 어려운 일 있으시면 상담이라도 해 드리려고 가입하게 된 동기입니다 ,   훗날 여러분들은 통일이 되면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쓰임을 받으실 사람들입니다 그 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며 살아보세요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글 쓰기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황학 2010.08.18 17:11

구구절절이 올으신 말씀...동감입니다 ㅎㅎ

솔밭 2010.10.28 11:53

저도 동감입니다 좋은말 많이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8.12 18:34

채송화 님의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채송화님이 말씀해 주셨네요 저도 가입하게 된동기는 제 동생여친이 북에서 온사람이고 저 또한 새터민들과 함께 어렵고 힘들때 서로 마음으로나마 위로하며 좋은일은 나눔으로 지냈으며 하구요.. 위에 샤프님의 말씀처럼 물론 농담이겠지만 서로 까부수다 보면 결국 우리만 부서지고 남는것 없잖아요 까부수기 보다는 서로 아파하고 보듬어 주며 아름다운 이웃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해요

란초 2010.08.18 21:53

옳은 말씀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보듬어주고
그런 분위가 있는 아름다운 쉼터가 돼길 바랍니다.
쉼터는 관리자가 아닌 우리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장소입니다.
쉼터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

본문_작성자 2010.08.20 13:28

윗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하셨네요^^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9.06 11:42

그냥 여러분들 이야기 보고 듣고 있다 보면 사람사는 냄새나는 곳 같아서 좋아요

본문_작성자 2010.10.05 18:03

원래는 이북에 인재가 묻겨 있어요
사회 문제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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