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가 화 나도 또 참아보세요 ....

참다가 화 나도 또 참아보세요 ....

댓글 : 44 조회 : 6349 추천 : 0 비추천 : 0
지지리도 못살다가    온 사람도 잇고     그나마   자기 능력으로  밥은 먹다 살다온 사람도 있고    
  정말  목구멍에 풀칠 할수 없어서 온사람도 잇고   새터민은  각양각색의 계층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도 물론 그사람 들중에 한사람입니다 ...저도 윗 사항에 속하는 한사람이구요 ...
대한민국 이라는 이나라가   우리를 받아주고  살게 해준데 대한 고마움은 누구나가 알고 잇는 사실이고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
  그러나   현실은 살다 보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하기도 하고    기쁘게도 하고  그런거죠 ...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한 민국의  우리와 똑 같은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너무나도 무의식 속에 던진   한마디가 우리 새터민들을 가슴아프게 하고   또   기쁘게도 하는 몇가지  례를 들고 싶어서 입니다 ..  제가 겪은 바로는  그렇습니다 ...
  회사나  식당이나  일자리에 취직을 합니다 ...첨에는  관심과   동정과   느낌으로  유심하게 탈북자를 지켜봅니다 ...지켜보다 보면  그사람의  결함이나  장점이 눈에 뵙니다..............................
그런 과정에 결함은 무자비 하게 짓밟고  장점은  또 장점대로   칭찬이나 보수가 따르죠 ....
  한국 사람들  잘난척 마니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왜 ... 눈에 거슬리거든요...얼핏보면 내나 머 다른것 없이 보이는 사람인데 ....잘사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잘먹구  공부 잘해서 남한테 욕하는게 취미인 사람처럼 보일때도 가끔은 잇죠...그러다가   그사람의 등살에 못이겨서   에이 xx하고 회사 그만 둡니다..
또 한가지....교회나    사회 복지사들과  면담도 하고 만나기도 수십 수백번씩 들 하죠 ...
그러다가 그사람들 귀찮은걸 느낄때가 있습니다   ..혹은 머  보험 설계사들이라든지....
너무나도   질기게 달라붙고  귀찮게 하죠.....신경질 날때도 잇습니다 ....전화 오면 전화 안받고 그냥 생까뿝니다 ...그럼 그만인걸....머 .....                                   하지만 사람 사는 데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나에게  귀찮게 하는 것도 이유가 있는거고     회사나  칭구들 사이에서  무시당하고   결함이나 들추고  하는데도 나름 이유가 있겟죠...              대한민국 이라는 이나라는    과연 허술한 나라가 아니죠
회사에서   큰소리 치고   떽떽 거리는 xx놈도    다  자기 노력으로   떽떽 거릴수 잇는거요 ,  보험 설계사나 사회복지사들도   자기 밥묵고 사는  직업이라 그런거요,  머 다 그런것 아니겟습니까...저도 이제는  대한민국 이란 나라에서  입국 3년차고   회사 일 3년차 되는 사람입니다....고용지원금    에    취업보호장려금  3년치 다 타먹은 사람 이 올시다 ...겪을만큼 다 겪어 보니까    지금쯤 와서  생각 드는게   첨에 그리 힘들더니만  조금 참으니   다 해결 되는구나 ....하는 생각 이 들구요 ..내가  그런 고통을 다 겪구 살앗다는게   내혼자서도  대견할때가 잇습니다 ....위에  서술 했듯이 저도  별의별 걸 다 겪어 봣습니다 ..
그래도 참고 살다보면   적응하게 되는게 인생사 아니겟습니까...ㅎㅎ   저 두  승질 드럽게  까다로운 늠인데요 ...  참는놈 만큼 성질드러운 놈도 없습니다 ...우리 새터민 분들 어디가서  참으면  내가 바보다 머 이런생각으로    맞붙어 싸우고  하지마세요 ...참고 살고  참는 속에 배우는게  대한민국에서 뿐만이 아닌 다른곳에서도    인생사의 한부분이거든요...화나도 참고   내가 오늘 똥 밟앗다 생각 하시고  눈에서 피눈물 나도 참고  살다 보면  아   .............내가  대한민국에 정착 할려고 참앗나 보다  ...하게 되실겁니다..
모든 사소한 일에   스트레스 받지들 마시고    그냥  내가 살아 가는 일부분이다 생각들 하시고 항상 긍정적으로 들   사셧으면 하는  (별로 나이 많지 않은) 한 청년의 바램이엇습니다 ...  두서 없이 막  생각 나서 적어봣습니다  ...환절기 감기들 조심하시고   섹시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라겟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44
독립군후예  2010.09.13 23:44  
네 맞습니다 님의 글 충분히 이해 합니다 어느누가 자기 일처럼 도와주고 하는 사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은 자기 부모를 담는 다는 유전자가 분명히 있습니다 옛말에 효자 집안에 효자 나온다는 이야기 있지요 사람들 성품이 근본이 안된사람들이 많이요 근본이라는 것이 학교 도 아니고 종교도 아님니다 근본은 그 집안의 내력 이라서 그 사람을 보면 그 집안이 어떠한 집안 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제가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근본 이 없는 놈들이 사람 무시하고 잘난척하고 항상 열등감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 때문에 한국에 와서 마음 고생하는 그 마음 이해 합니다 힘내세요 뭐 매일 나쁜 일만 있겠습니까 좋은일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십시요 님 건투를 빌면서 내내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TV  2010.09.14 12:08  
언제 봐도 똑부러지는 모습 보여주시는 가시고기님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구 갑니다 ^^
본문_작성자  2010.09.14 18:44  
좋은 글이네요~^^
본문_작성자  2010.09.14 21:37  
정말로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는 더좋은 일들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 합니다. 더좋은 글 많이 부탁합니다...
피눈물  2010.09.15 00:17  
아--- 정말 열심히 사셧군요. 회사생활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 많이 봣습니다. 그래도 나름 정착에 노력하고 계시는 님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쭉 나가시다보면 꼭 더 좋은 미래가 열릴거라고 생각되네요. 힘내시고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okok  2010.09.15 14:15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황금바늘  2010.09.15 20:52  
남한도 참을忍 3번만 되내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남한사람들 대부분 엄청 참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옵니다.
본문_작성자  2010.09.16 16:45  
맞는 말씀이예요. 남한 사람들도 나름대로 열받고 다 참고 살아요~~~. 남한 싫어서 외국간들 참을일이 없을까요? 여러분이 북한에서 국경넘으면서 죽을 각오했던거 잊지마시고 그마음 그대로의 각오면 못살것 없다 생각해요.. 남한이 아무리 지상낙원이어도 참아야하고 미국이 아메리칸드림이라해도 참을일이 있습니다.. 정착경헙담에 먼저오신 김용씨가 인터뷰한게 있더라구요.. 많은 참고 되실꺼예요... 꼭들어보세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이 있더군요~~~
냉이  2010.09.17 14:37  
처음에는 이글에서 동정이가다가 마지막 부분을보니까 막 신심이 생기네요 어찌보면 제 생활의 일부분 갖기도 하고 암튼 좋은글 만이 듣고 감다.
본문_작성자  2010.09.19 07:56  
저는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는데요 정말 뜻잇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심이 생기구요 저도 많이 참느라고 노력햇는데 가시고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젊은 나이에 이렇게 열심히 사셨다는게 더욱 놀랍네요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리라고 봅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글 더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 사는 모습 기대됩니다... 우리 북한 사람들 더더욱 열심히 살아서 이나라의 본보기가 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되십시요~~
본문_작성자  2010.09.20 20:52  
오해하지 마세요. 여기 남한 사람도 직장 생활 3년은 참아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그리고 북에서 왔다고해서 처음에는 어떤 시선으로 볼줄 모르지만 금방 친구나 동료로 돌아 갑니다. 당신도 조선소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잘 알겠지만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같은 혈육이기 때문에 남한 출신보다 덜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 하세요.타국에서 온 사람이 이글 보면 웃겠습니다.북한은 남한보다 더 할텐데요? 자존심 사람치고 자존심 없는 인간 있습니까? 자존심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를 탈북민들은 먼저 배워야 합니다.
가시고기  2010.10.08 18:54  
자존심 표현이란 싸우는 것 뿐이죠 ...사람이 참고 사는것은 자존심을 안나타 내서 입니다 ...님이 얘기하시는 타국에서 온사람들 처럼 탈북민들은 자존심 상해도 참구 범죄는 안저지르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살해된 한국인이 한해에 몇십차례인걸로 아는데요 ...또다른 이방인인 탈북자는 사람은 안죽입니다...왜? 마니참아봣기 때문이고 없이 살아봐서 없는사람 이해할줄알고 굶어봐서 배고픈사람 이해할줄 알기 때문입니다...남의땅이라서 자존심 안나타내고 소리없이 조용히 살려구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 표현은 탈북민들이 먼저 배워야 한다고 하셧는데 ..탈북자 중에 자기 자존심 다 표현하고 사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겁니다....
본문_작성자  2010.09.23 19:33  
그어떤 시련도 이기자고 여기로 온 우리인데 그만한 일로 자손심세우면 그어떤 길이 안보여요 이기자면 참고 그들을 이기려고 악착같이 살아서 그네들보다 잘사는것이 그네들을 이기는 길입니다 그래야만 멸시 안당하고 사는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어서 감사 함니다
본문_작성자  2010.09.25 22:55  
맞아요.  솔직히 말해서 우린  한국사회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갓태여난 아기에 불과해요.  자존심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니고 또 분하면 참고 참는다해서 해결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0상태의 갓난아기로  자신을 인식하고 모든것을 배운다는  생각만 항상 하시면 꼭 좋은 날 오리라 봅니다. 모르면 배워야지 자존심으로 내세울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정 자신을 깔보며 업신여기는자 자존심으로 해결하고싶으면 스스로 노력해서 많이 배우세요.  지혜로운자는 언제나 승리하는 법이니깐요.
걍그래유  2010.09.26 19:45  
영업직, 서비스직은 항상 참으면서 살지요.

손님이 아무리 싫은 소리를 해도 항상 웃는 모습 보여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죠.

제가 볼때 직업적면을 떠나서 인생사 살아가는데 가장 큰 무기인것 같습니다.

대인관계처럼 중요한건 없거던요.

마인드교육을 해주는 학원도 더러 있습니다.
희희락락  2010.09.27 12:36  
이렇게  아픔을 참으면서 그리고 새로운 미래  향하여  돌진하는 요런 선배님들은 정말  존경이 팍  갑니다. 넘  밸이  나서  번져질때는 돌아서서 "참자! 참자! 참자!"를 세번만 하면 쏙  내려간다는디 그 세번을 다  못합니다. 요것땜에 많은 어려움  겪고 있어요,  나부터도 휴휴휴휴휴휴  선배님 조언을 딱  심장에  새기고 딱  눈을 감으렵니다. 감사
본문_작성자  2010.09.28 13:25  
솔직히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한국에 입국하자 마자 컴터도 모르고 타자 200자를 하나원에서 배우고 나가서 중소기업의 비서실에서 일했거든요

처음에는 제가 한국물정을 너무 모르고 나한테 그냥 안좋은 소리 해도 이해를 못하고 내가 북한 사람이니깐 나를 업신여긴다고 생각햇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머 처음에는 깔보긴 했겟죠  ...하기만 시간이 이라는 좋은 약이 있으니깐 금방 친해지고 익숙해지더라고요
전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사무실에서 전화를 못받겟다고 했는데
바쁘니깐 받게되고 한번두번 익히고 연습하고 하니깐 자연스레 익숙해지고 처음에는 고객님들이 연변사람이라고 의심하고 햇지만 지금은 그런말을 들을수가 없답니다.

저도 전화를 연변사람 말투라고  회사를 한달 다니다가 쫓겨난적도 있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서나 면접을 보면 다 맘에 들어서 서로 오라고 한답니다.

새터민 여러분 그냥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열심히 하면 언제나 진심은  그어디던지 통하는 법입니다
여기는 능력과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사회잖아요

그리고 우리는 목숨걸고 대한민국으로 온 새터민들이고요  여기사람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낸 우리들이 넘지못할 벽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터민 여러분 모두 들 화이팅이에요
애무  2010.09.29 14:11  
정말 좋은글이네여~~~
가고싶다1  2010.10.05 14:29  
참 ... 공감가는 글입니다 ...
저도 한국온지 얼마되지 않앗는데 .. 말투때문에 상처받은 일이 한두번이 하니랍니다 .. ㅠ ㅋ
온성아주마  2010.09.30 23:49  
글을 보면서 감동이되네요  하나원을 나온지 얼마아돼여 지금은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하고 싶었던 공부
여서 시작은 했건만 한국 사람들도 힘들다는 취직을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정말 열심히 살면 될가요 걱정이되
는 군요  북한에서 중국에서 굳어진 말투를 고친다는 것도 간단한 일은 아닌것 같군요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금반지  2010.11.11 19:27  
그래요 열심히 하다보면 뭔가가 보이지요..홧팅!
본문_작성자  2010.10.02 17:21  
참으면 화병나요 참을땐 참드라도 화날땐 화내세요 행복한 날들 보냈으면 해요
본문_작성자  2010.10.03 11:38  
북한이 얼마나 문제 투성이였나...세상과 단절이 얼마나 큰 나라인가 생각하게 되실겁니다. 북한은 참 역설적이지만 살기 편한 나라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시겟지만. 먹고 사는것만 걱정하면 되는 곳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남한만큼 공부할것도 많지 않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창조력을 발휘할 기회도 없죠. 시키는 일하고 배급타서 먹고 그게 끝입니다. 탈북하신분들중에 먹고사는거 이외에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남한오면 할게 많습니다. 남들 만큼 공부도 해야 되고 돈도 벌어야 되고 옷도 그사람을 나타내는 척도니 옷도 신경써야죠. 수백가지 생각을 해야만 버텨낼수 있습니다. 탈북자들 보면 아직도 한글 제대로 구사못하시는분 많으십니다. 북한말 튀어나옵니다. 머리가 터질거 같다고... 본인이 감당해야 할 부분은 감당해야합니다. 왜자꾸 세상을 탓합니까...남한에서 적응 못해서 미국으로 불법입국해서 산다고 한들 얼마나 버티겠습니까. 남한 사람도 미국가서 힘든데..북한출신은 뻔하죠. 미국은 다민종국가라서 자기주체성이 없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결국은 미국가서도 남한사람 단체에 편입될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북한 출신은 중국인이라고 거짓말하고 산다던데..참 웃기는 일 아닌가요.. 북한사람들이 강하고 끈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허약해서 놀랐다고 하던 사장님 말이 생각납니다. 겉으로 보기엔 남한사람 참 허약해 보이지만..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왓나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맨손으로 이만큼 이룩한거 보면...독종은 북한사람이 아니라 남한사람같습니다. 가시고기님이 힘들게 참고 버틴일이 남한 사람에게는 일상입니다. 그 보다 더 한일도 많습니다.
가시고기  2010.10.04 19:33  
글세요 ...님의 글에 공감 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잇긴 합니다 ....
남한사람이 살아가는 일부분을 해놓고 너무나도 잘한것 처럼 뻐긴것도 송구 스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허약하고 보잘것없고 나약한 사람이라도 무언가 목표가 뚜렷해서 하는일이고 그일이 자랑스러워서 자랑할수도 잇고 그건 사람 살아가는 개개인의 스타일 아닐가요?남한사람 다 잘하고 살진 않데요 제알기엔..피시방 왕뚜껑이나 비우면서 종이컵에 담배꽁초 이빠이 채워가면서 원룸살돈 없이 개기는 애들 보다는 하루일하고 그만두더라도 일하려구 노력하는 새터민 들이 더 자랑스럽고 더 이뻐 보이네요 제눈엔...
행복클로버  2010.11.17 19:52  
쓴약 달게 먹을게요. 듣기싫치만 바른 말씀....
또  2010.11.26 17:10  
인간세상남한이나 북한이나 다 같은것이 아닌가요? 다만 인건이 어느만큼보장되고 국민들에게 어느만한 경제적기회가 차려지는 가에따라 그지역의 부가보장되지요, 한마디로 지역정치하는사람들이 개인의 재산을인정해주고 국민이 부를 창조할수 있도록 허용해야되지요, 허나 북한은 개인이 장사를 잘해서 돈을 벌면 사회주의에 어굿나 다 몰수를 하죠, 어느나라사람과도 마찬가지로 북한사람들도 그악조건속에서 남들처럼 일어나 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지요, 오리온님의 글은 새터민들에게 도움도 안되는 독약같은 글로만 보여지네요, 한국사람은 너무 잘배워서 나이 50에 한글모르분있는가요? 가시고기님의 쓴글은 우리새터민들이 호응하며 잘배워정착하려는데 잘났다 나서 댓글단님의 글은 너무 보기안좋네요, 혹 님은 불우이웃과 다민족사회라는 말 아세요
본문_작성자  2010.10.03 11:46  
ㄴ 몇년전 드라마인데...쩐의 전쟁이라는 SBS드라마가 있습니다. 그 드라마를 꼭 보십시요. 그런일이 남한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총칼 들고 전쟁하는게 아니라..쩐(돈)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자본주의에서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쩐과 삶의 전쟁이... 실제는 그 드라마보다 더 무섭습니다. 그렇게 보면 남한이나 북한이나 살기 위한 모든 과정이 전쟁같습니다. 본질은 비슷하다는 거죠.
걍그래유  2010.10.05 10:08  
근데...  글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읽지 않았습니다.
눈이 아픕니다.
띄어쓰기나 문장 줄 바꿈에 신경 좀 써 주시면....
TV  2010.10.06 12:50  
밥먹는데 밥상이 멀고 팔또한 힘드니 입에다 넣어달라 ???
가시고기  2010.10.07 18:53  
한글에 능숙하지 못한분일수도 있으니 널리 양해 해주시길~~
본문_작성자  2010.10.09 21:45  
님 처럼 열심히 살아야 하겠는디 나 북한에서 막 살아나서 그리곤 술.담배등 나쁜것이란 나쁜것은 다 배워서 솔직히 한국에 온지 2년이 다 되는데요 아직도 갈팡질팡 헤매고 있어요 님의 글을 읽고 자책이 가요 이제부터는 님 처럼 열심히 살아 갈거예요 ...앞으로 좋은 경험담 많이 올려 주세요...그리고 항상 건강 하기를요~~~~~~
가시고기  2010.10.12 18:17  
빨리 깨닫는자는 먼저 얻은자 보다 더 가치가 잇는법입니다...
님은 꼭 열심히 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0.10.10 22:57  
가시고기님 ,,, 지금 나이 한창 멋모르고 덤빌나이이건만  회사생활 잘이겨내셨어요,,, 저도 지금 회사생활 일년이넘었는데 일이힘들어서가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님의 글의 지금의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였어요,,, 너무나도 고마워요 ,,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래요...
본문_작성자  2010.10.12 14:28  
참 좋은 글이네요`~많은걸 알고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 쭉~~~좋은글 부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0.10.21 16:39  
네  저두 올해 5년차 직장인인데요~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못사는동네에서 오니 당연히 그렇게 보겠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인거 같아요, 이런 저런일 많지만 사실 대부분 우리가 우리를 바라보는 편견도 많아요. 내안에 있는 나의것들이 나를 더욱 더 무너지게 만들죠,  사장이나 회사에서 짜르지않는이상 그냥 버티세요 정말 아니다 싶을땐 빨리 자기길을 찾는게 제일 우선...그러구 매일 자기자신에게 주문을 거세요, 나  누구보다 잘 할수 있어, 성공할수있어~라고요,  그리고 죽을각오로 한번 최선을 다 해보세요. 체면 차리지말구요~ 죽음도 각오하고 온 정신력이면 우린 충분히 다른이들보다 성공할수있어요 , 그게 어떤 물질이던 명예던... 그리고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날려버릴수있는 자기만의 취미를 하나 만드세요,한마디로 활약소가 필요하죠 고정된 틀안에서 같은 패턴으로 하루하루 반복되다보면 그것또한 정서부족으로 삶이 고달플수밖에 없어요, 자기를 변화시켜야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세상이 바뀔수없다면 나를 바꿀수밖에 없습니다.  악기를 배운다던가  칭구동오회나  어떤 클럽에 가입해서 스트레스를 한껏풀수있는 그런것들 있을거에요.. 제 경험담이었구요 하고 싶은말 많지만 여기까지만할게요
본문_작성자  2010.10.24 10:34  
일반적 이론으로는 화 를 너무 참으면 그 스트레스로 인한 큰 병이 생기게 됩니다.
적당히 참으며 적당히 표현해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심리학적 학설 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주제는 조금 틀리네요.  식물도 다른데 옮겨 심으면 그에 적응하는긴간이 꼭 필요합니다.
하물며 사람이고 특히 완전 다른 체제로 이동을 하였는데 힘들지 않으면  (적응기간은 힘들죠) 그게 잘 못된거 아니겠습니까.
참는다는 표현보다 자의 삶을 위한 노력이란 표현이 맞지 않을가요. 하긴 그 말이 그말이지만...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 자기의 생활을 꾸려 나간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쉽게 돈 벌겠다는 생각, 다른 사람이나 단체에서 도움을 바라는 생각이나 습관 등이 얼마나 맹랑한 생각이였는지 성공했든 못 했든 상관 없이 15년 이상 살다보면 아마도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출신성분...? ㅎㅎㅎ (이북식인가요) 에 대한 차별...? 아님 구별, 아뭏튼 북 출신이라는 핸디캡은 아마도 이주 1세대가 평생 안고 살아야 할 숙명 아니겠습니까.
제가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북 출신으로 외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으며 오래전 부터 한국교민들을 고용하는 사장으로 잘 살고, 잘 생기고, 서울 말씨 꼭 같으니 북 출신이라는 것 아무도 상상도 못 합니다.
하지만 가끔 그 사람을 처음부터 알던 사람들을 통해 북 출신이라는것을 안 다음 부터는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골프라운딩 멤바들이 평시에는 사장님으로 깍듯히 대했는데 북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부터는 그를 무시하는 태도가 역역하더라구요.  그때 그 사람 하는 말이 " 어느 개 새끼들이 뭐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너희는 이남에서 이민왔고 나는 이북에서 이민 온것 아니야. 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거기서 그냥 엎어져 살것이지 왜 여기까지 와서 지랄이야. 재수 없이..."
라고 화를 내더군요. 벌써 거의 10년 전 일입니다. 그 다음부터 잘 들 지내더군요.  하지만 그 사장님 아직도 출신성분...? 의 스트레스는 여전히 그의 몫 이라 하더군요.
제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남과 북 의 차이는 생각 보다 그렇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고 섭섭하다는 생각보다 그를 감수해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더 웃기는것은 중국 조선족 분들이 돈 벌러 그 나라에도 오는데 그 사장도 몇명 고용을 하면서 하는 말이
" 중국에서 왔다고 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아무래도 꼭 같이 봐주기가 좀 그렇네...자동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니 언제나 일 하는 장소에 태워다 주고 데려와야 하는데 쉽지가 않구만...이남 사람들이 이북 출신 얕잡아 보는 것도 이해가 가긴 가네요..."  하더라구요. 사실 중국 조선 족 분들이 그 사람 실체를 알면 마음속으로는 더 우습게 볼수 있는 일이겠지만.... 
가시고기  2010.10.26 19:56  
말씀에 동감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11.11 01:02  
북 출신이라서 (단지 그것때문에) 무시하는게 아니니다.

비밀 하나 말씀드리죠...

그것과 연계되기는 합니다만..

한국의 사장들.. 이용가치가 있는자에게 엄청 잘하고.. 약한 사람은 까라뭉게는 경향이 있습니다.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요...

그럼 왜 북 출신인걸 알고 그러는가?

답은간단합니다... 남한 출신 사장인 경우 어디 어떻게 연줄이 닿을지 모르거던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재수없이 믿보이면 한방에 훅갑니다....

참으로 약았죠?

그게 남한 인심입니다....특히 상류의...

다시 말해서 북하 출신 자체에 대한건 당연히 아닌 겁니다.....


방법은 하나죠.. 여러분들이 출세들해서... 함부로 해선 안될 사람이란걸

이 사회에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여담인데요.... 시장통 상인이라고 무시하는 울나라 최고 은행 지점정이 있었답니다. ( 사실 현재 진행형 )

근데 제가 아는 넘이 하는 말이... 뭘 모른다고 그러더군요....

쬐그만 점포에  하찮은 쪼가리 장사같아 보여도... 그사람이 몇백억대 자산가인 사람 많은데...

이 지점장이 대가리가 물총이라서 ( 펜대만 굴리던데 있다 내려온 넘이라서..)

생리를 모른다고요....


사람 무시 잘못 했다가 한방에 훅갑니다.
플로라  2010.11.11 11:59  
공감합니다^^
플로라  2010.11.11 18:22  
남한에 와서 살아보니 (일반적)으로 인심이 박하더라구요
Fiore  2011.04.02 14:11  
그렇죠? 그 사람이 어떤 연줄인지가 두렵지요.
그래서 학교출신 따지고 고향 따지고 하는거잖아요.
혹시라도 내 직장상사의 선배나 후배쯤 될까?
하랑  2010.11.14 23:42  
가시고기님의 좋은 글과 여러님들이 올려주신 글 정말 공감이 가네요...
내가 오너가 아닌 이상에야 누구 밑에서 일하려면 참는 것도 하나의 지혜인 것 같아요. 저도 정말 좋은
관계속에서 오래동안 한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잘 할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인간관계와 관련된
좋은 에피소드 많이 올려주세요~
본문_작성자  2011.02.03 17:13  
제가요 147기로 1월 20일 하나원을 수료하고 오늘 처음으로 가입을해서 좋은글을 남기신선배님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1월 5일 부터 저도 식당에서 홀서빙을 하게 되였구요 .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선배님의 글을 생각하고 화이팅 할거예요.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본문_작성자  2013.03.20 14:10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글 참 잘쓰셧네요 ..님글에 공감이 마니 갑니다..사람이란 주어진환경에 맞추어서 적응해 가는 동물 입니다..그 적응하는게 사람에 따라 빠르게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늦게 하는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다 다르지만 그걸 빨리 깨닫는 사람일수록 적응이 빠른사람이라고 해야겟죠..저도 산속에 버려두고 한3일만 지나면 산나물 더덕 도라지 같은거 다 케먹고 산골마을 내려가서 훔치기도 하고 그럴 겁니다..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못할게 머가 있겟습니까..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