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은무대에 나선 배우같애요

새터민은무대에 나선 배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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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에 나왔어요  첨엔 집이 생겼다고 생각하니  넘 기뻤어요
하루 이틀이 지나니 고독이 엄습해오고 그러니깐 자연히 집생각이 나는거죠
때론 너무 잠이 안 와  밤에 슈퍼에가 맥주를 사다 마실때도 있었죠
정말 고독했다는말로 어이 설명할수가 없었어요
중고TV조차 없고  휴대폰뿐이였어요
하루는  적십자 도우민지 하는 분이 저녁에 보자는거예요
잔다는데 하도 내려와라 상담하자고 하길래 내려갔어요 그랬더니 중국에 신랑있냐 애는 있냐 하면서
 묻는거예요 그래서 전 솔직히 데려올 사람도 없고  북한에도 중국에도 애는 없다고 했더니
여기서 좋은 남자 하나 소개해준다나요  그래서 전 아직은 그렇게 깊이 있게 생각못해봤다고 했어요
그니깐 나중에라도 시집갈 맘이 있으면 저한테 부탁하라는거예요
근데 어느날 일이 생겼어요 집에 남정네 손이 필요한데 남친도 없으니 야단이죠
그래서 회사사람보고  좀 부탁했었어요  그날 그 사람이 옆에 분보고  절더러 집에 일 좀 도와달란다고  시뜩지않게 말하는것이예요
그 소릴 듣는 순간 전 자존심이 팍 상했어요
다음날 그사람보고 제 친구신랑이 해준다고 했다며 안심시켰어요
그리고  결심하길 친구하나 사귀려고했고 그 도우미한테 전화했어요
며칠있어 주말이여서 소개팅이라는데 나갔는데 나 원 참 눈이 감겨서...쯧쯧쯨
어디 근사한 커피숍엔지 갔는데 도우미가 제가 선보러 온듯이 말은 제가 다 하더니 나중에는  제 신랑까지 부르는거죠  그리고는  자꾸 밥먹으러 가자는거예요  전 싫다고 거절했다가  그게 도리가 아닌듯 싶어
함께 갔더니 남정들은 소주 여자들을 맥주 시켰죠 전 맥주 한 컵에서 반컵도 안 마셨는데 도우미아줌마가 안경너머로 이상하게 넘어보는게 우스워 살짝 소리없이 웄었더니 신랑인지 하는 양반이 "술이 한잔 들어가니 웃기도 하네 이자보니 똘아이네" 하는것이였어요  전 그 순간 발칵 성이나서 밖으로 나왔어요
기분을 가라않히고 그날 그자리를 겨우 삐쳤네요
그날 저녁에 삼계탕먹고 힘내라는 메세지를 도우미 신랑이 보내왔어요
쓴 웃음이 올라와요 그때 생각을 하면요 아직도 구역질이 납니다
그런 작자가 바로 우리 새터민들이 상담사라나요
전문 우리 새터민 여자들을 하나원에서 나오면 남자소개해주구 소개비 아님 식사한끼 초대받는가분데 정말 치사스럽죠
어느날 또 우리 새터민여자들을 불러놓고 술자리에서 지금 내가 뭘 하는가 하며 제 내외간끼리  걔 짐  북한사람 누구와 말있다는소릴 했다는거예요
그래서 다신 내말을 입에 올리지 말라고 내친김에 예전소릴 했고 남이야 어떻게 됐든 일체 자기 일이 아님 상관말라고 했더니 그것도 문화차이라냐요 저들은 축하했다는거예요
너무 께끈해요  저들은 그렇게도 문화가 고급해서 소개팅 시켜주고  자리 피해준다는것도 없고 그자리에
앉아서  잘 되면 돈이요 양복이요 밥 한끼요  하구 말하시는건가요
넘 가소로워요  그리구 내친김에 뭐 한국사람이면 별건가요 
제 친구는 북한사람이예요 때로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맘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우리 친구가 없었더라면 어찌했을까 하고 말이예요
집에 돈을 보내주려면 남한분들은 그리도 잘 이해해줄까요
그리고 제 생각엔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한국사람들은 좀 변태스러운데가 있어요
참 그때 회사에서 제가 부탁했더니 시답지 않아 하시던 그 사람은 나중에는 좀 이상하게 한번 술 마시자
부탁할것 없냐 하던것이 좀 가소로웠어요
저들은 별로 잘 하는것이 없으면서도  문화차이에 대해 운운하는 그런 한심한 인간들보면 눈이 감깁니다
또 저들은 별로 잘 하는것이 없으면서도 우리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비양심적인 분들은  가슴에
손 얹고 자책해볼 시간이 필요해요
그보다 더 돋보이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사람들땜에 우리 신경만 곤두서고 상처만 입는거죠
제가 회사 다닐때 우리 회사 사장님은 중년부인이신데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0
본문_작성자  2011.04.01 22:35  
사회에 나오면 별일이 많아요. 그러니까 경험이라 생각하고 상처받지 마세요. 속상하시면 저한테댓글을 달아주세요 제가속상한 말다풀어드릴께요.
창공에제비  2011.04.02 09:55  
네 정말 고마워요
본문_작성자  2011.04.01 23:22  
진짜 좋은 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한국새끼들 앞에선 웃음짓고 뒤에선 뒤통수칩니다.
발해  2011.04.02 00:13  
정말 좋은 글입니다..
맞아요... 한국 새끼들은 여태 남의 뒷통수쳐서 잘살고 있어요..
세계 여러나라의 사람들은 왜 그리 멍청한지...
앞에서 웃어주고 뒤에서 뒷통수치니 잘사는거 문제도 아니더군요..
................
그나저나 북쪽 분들은 누구한데 뒷통수를 그렇게 맞아서 찢어지게 가난한가요..
중국인가? 소련인가?
저 어질고 순한 사람들을 가만 놔두질 않고서...
요 밑에 분이 미국 오라고 하는데 가실 맘은 없으신지...
추억의연가  2011.04.02 05:16  
해리서님...
한국 새끼들 뒤통수 치고 하는데
뭐가 좋아서 이땅에 살고 있나요.
발해님 말씀대로 요밑에 미국으로 초청하네요.
하루빨리 편안한 미국으로 정중히 가시길 바랍니다
파도소리  2011.04.03 09:39  
이 지구상에 사는 인간들은 다 그런거지.비단 한국새끼들만 그런 것이 아니고.북한에도 뒤통수 치는애들 있을텐데 그기 신선들만 사는 동네도 아닐테고.그러니 뒤통수 안맞게 알아서 잘하시라우.
누렁소  2011.04.03 15:31  
철없는 아그야...... 달린 입이라구 아무렇게나 입질 하지 말아...... 너 하나 허튼소리 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 까지 싸잡아 욕 먹지 않겠냐..?
딩크  2012.09.28 11:41  
말투를 보아하니 윗동네 분이 아니고 중국인 이군요,,,,,,,,,,,,조선족
zxcv12  2011.04.01 23:31  
미국 오세요 마음이 편해요
창공에제비  2011.04.02 09:58  
ㅋㅋㅋ 그래도 전 대한민국이 좋아요
아픈것도 잠시요 즐거운것도 잠깐인걸요여긴 제 2고향이예요
본문_작성자  2011.04.02 00:40  
상처 받지 마세요,,,쓰레기입니다,,, 사람의 사촌 같은 넘들한테 그렇게 상처 받으세요? 본인의 수명이 짧아 진답니다,,,것도 사람 비슷해야 상처 받지...힘내요,,,
추억의연가  2011.04.02 05:07  
댓글에  한국새끼들이라고  하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합니다. 
저도  한국  새끼인데
그런  지저분한  한국  새끼들만  사는데  뭐하러  한국에  오십니까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미국이나  호주나  일본이나
다른곳으로  망명  하세요

물론  일부  나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  새끼들이라고  하면  한국사람  모두를  포함한것이겠죠?
너무  심한  말이  아닐런지요?
차라리  그런  사람을  꼬집어  말씀  하셨다면  좋으련만....

zxcv12 분이  말씀  하듯이  미국으로  가심이  좋을듯  하네요

한국  새끼들이라고  하더라고  한국  사람들에게  제가 전해줄까요?
어떠한  대답이  돌아올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대답을  들은  한국  사람들의  표정  나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터민님들과  함게  아픔을  나누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은데 
참으로  안타까운  소리  한마디로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겪은  새터민님들은  참으로  가슴이  따스하고
마음이  부드러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약하나마  나  하나라도  행복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지금의  내  자신이  초라해  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라도  우리  서로  보듬어  주고  아껴주는  아름다움이  빛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쉼터에  행복이  머무는  곳으로  태어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창공에제비  2011.04.02 09:54  
그래요 좋은 분들 계세요
이미지 안 좋은 분들보다 좋은 분이 더 많은건 사실이죠
다만 전 상처받았던 그때 그 기억이 넘 가슴아파 글올렸어요 추억의 연가님은 되게 마음이 따스할것 같애요
푸른은하수  2011.04.04 23:17  
추억의 연가님 제 생각에는 창공에 제비님이 정착과정의 스트레스를 풀고파 여기에 글을 남긴다고 봅니다.누구나 처음에는 다 색안경을 끼고 좋은말도 오해할때도 있는법이거든요. 아마 창공에 제비님이 한국사회에 적응햿다고 자부하실때 한국분들과의 인간관계에서 서로 더 이해하고 일처리를 잘하시리라 봅니다. 참고로 새터민들의 쉼터를 부모에게 하소연하는 아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나라로 이민가라거나 하는 말씀은 쫌,,,,,너무하지 않나 생각돼네요. 참고로 초기 정착하는 새터민분들이 잘 몰라서 거칠게 표현할수도 있는데 쉼터에 맞게 새터민들의 스트레스도 서로가 잘 풀어나가는 좋은 마당이였으면 합니다.
추억의연가  2011.04.05 02:13  
헤리서라는 사람의 댓글보고 그런겁니다. 창공의 제비님을 나무라는게 아니랍니다
나ㅣ닌  2011.04.24 09:12  
괜찮아요. 넘 진지해지지 마세요.
본문_작성자  2011.04.02 21:15  
현관문부터...전용공간은..세입자관리고요.......현관밖에부터..공용부문..관리소.관리...누가..관리비.에..포함된다고하나요...그럼..집에잇는여성동무도..관리소에서.관리해야되겟네요...아파트는..전용부분..공용부분..둘로.나누어짐니다...전용부분은.관리소에서..서비스개념으로..손.봐주는것임니다..참고하세요...관리소는...공용부분관리가..주업무.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1.04.02 22:49  
소개팅에서 만나 잘되서 결혼까지하면
소개팅을 주선한 사람에게 정장한벌이나 선물같은걸 해주는 사람도잇습니다
그냥 고마움을 표시하는거죠 정장이 부담되면 밥한끼 대접해도 됩니다

내가 보기에는 주선한 사람이 어색한 소개팅 자리에서 농담으로 한말같은데
그리고 한국인들의 유머스러운 말투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웃자고 하는말이지 업신여기는게 아니에요
여자분이니 남자조심하세요
한국사정 잘모른다고 접근할수도있으니

문화차이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결혼으로 한국에 10년산 조선족여성도 아직까지 한국인에 대해서 이해않가는 부분이 있다고합니다
수리개소리샘  2011.04.02 23:45  
알고보면 별일도 아닌데 고민하고계시네 살다보면 그런일쯤은 진짜아무것도 아닌것인데  어차피 변태아닌사람은없다 단지 유전적본능이 남한테 드러나면 변태로 불리는것이다  더구나 남자는 변태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여있다
본문_작성자  2011.04.03 06:15  
힘들다 너무 급해 마시고 사느라면 좋은 인연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서 웃스면서 추억으로 간직하고 그냥 흘려 보네세요
본문_작성자  2011.04.03 12:00  
마음 상하고 기분 좀 상했다고 막 말을 아무렇게나 하다보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떠나게 됩니다. 기분이 상했으면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내게도 잘못이 없었나? 자신을 한번 돌아 보세요.
목숨걸고 넘어와 정착한 한국인데 한국사람을 대놓고 욕을하면 얻어지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남녀가 만나는 것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만나고 사귀어 보고 또 만나고 하다보면
그 사람 좋은 점 나쁜 점 다 내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사귀어 보고 아 이만하면 믿어도 되겠다 싶을 때 그때 결정하면 됩니다.
급하게 먹는 밥에 체한다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지금 새터민 괜찮은 여성을 만나면  소개해 주고싶은 한국 착실한 남성이 있는데,
이렇게 험한 말들이 오고 갈때는 돌아서고 싶어 진답니다.
창공에제비  2011.04.05 18:07  
제 글을 정확히 다 읽어보셨나요?
제대로 읽어보시구 말씀해 주세요 순수한 초면에 소개비요 밥 한끼요
이런 소리를 먼저 하고 술좌석에 앉아 남의 소릴 하는 인간들
중요하게는 술 한잔 들어가더니 그나마 지키던 도덕도 못지켜 똘아이라고 말하시는 분은 얼마나 고귀하신가요?
말 한마디 천냥나갑니다
내가 누굴 욕했어요? 그때일이 넘 가슴에 맺혀 글올린것밖에 없어요
하긴 님은 우리맘 알겠어요?
그리고 쓸데없는 충고는 지나친거예요
제 주위엔 좋은 분들이 많아요 한국친구들도 많아요
부디 지나친 염려는 안 좋아요 안녕히 계세요
추억의연가  2011.04.05 23:19  
창공의 제비님... 기분 푸세요. 쪼~~오 위에 헤리서란 사람의 댓글에 열받아서 그러실 겁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한님  2011.04.03 13:38  
사람사는 세상 어디나 다 똑같을겁니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 남을 이용하는 사람, 남을 해하는 사람, 남을 유익하게하는 사람 등등..
겪어보지않고는 절대 사람속은 알수없죠.

제비님앞에 펼쳐진 세상은 어떠한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앞으로도 생활하시면서 별의 별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을 색안경끼고 보실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시면
이웃의 선의도 이거 무슨 목적있는거 아냐? 하며 의심부터 생길거에요.

이사람은 괜찮구나,, 이 사람은 별로구나하는 기준의 잣대는 제비님의 몫이죠.

모든 한국사람들을 위에 해리서님이 적으신것처럼 한국새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개중엔 그런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은 더 많다는거 ..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사람들한테 안휘둘리시려면 제비님이 강하셔야 합니다.
못 까불도록, 좋고 싫음을 확실히 하신다면. 위의 글에 사람들 함부로 못 까불겁니다.

그리고 나쁜사람보다 좋은사람이 한 백배는 많으니 많은분들과 인연되시고 그 안에서
제비님의 좋은지인들도 많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
그남자  2011.04.03 20:14  
새로운 땅에 정착하여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요?
하지만 힘든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일거예요.
그럴수록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산다면 좋은날이 반드시 올거예요. 긍정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사는 사람한테는 내면에 힘이 있답니다. 그 힘으로 잘 정착한다면 언젠가는 님도 푸른 창공을 나는 제비처럼 훨~훨~날을 그날이 반드시 올거예요.
쏘매  2011.04.04 11:41  
좋은사람 나쁜사람은 북한과 남한을 떠나서 매개인 사람나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한사람이라 무조건 이해심 많고 정많고 따뜻한 사람만 있는건 아니고
남한사람이라고 하여 다 이상한 분들만 있는건 아닐꺼라고 봅니다.
많이 당황하셨을 님의 모습 눈에 보는듯 하네요. 팟팅!!
예쁜남자  2011.04.10 21:10  
쏘매님 생각에 저도 공감이예요, 이세상 그어데가도 같을 겁니다.
그런 저런 일을 그에 맞게 신중히 생각해보고 처리하는게 현면한처사죠
깜장고양이  2011.04.13 12:17  
글을 쭉 읽어보다가 쏘매님글에 제생각도 동감이 돼서 이렇게 잠간씁니다일단 한국에 온이상 사람결정은 본인선택이지 굳이 "한국사람"이라고 찍어서 다르게 표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받은상처가 힘드셔서 그렇게 했을거라 믿고 앞으론 꼭 심중하게 해주삼~ㅎㅎㅎ 창공의제비님 홧팅...
본문_작성자  2011.04.06 14:19  
님의 제목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 지금도 이따금씩 받고 있어요..허지만 어차피 낯선곳에 와서 그곳에 정착할려면 어디서나 겪고 넘어야 할 우리들의 산이 아닐까요? 노여움은 푸시고 차근한 마음으로 대처하시길 바랍니다~물론 저도 그렇게 할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도 온통 모르는것 투성입니다,,우리 같이 홧팅 해요
오륙사  2011.04.08 11:15  
첫소개팅에서 술자석은 가지않는게 상식입니다.굉장히 만만하게봤네요..되도록이면 상종하지 마세요~인간성 더러운 인간들 많습니다.힘내시구요~소개는 담부터 커피한잔이면 됩니다.그리고 여자가 맘에 들어서 가자고 하면 가야지..그런 인간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애먹입니다.
예쁜남자  2011.04.10 21:05  
그런일로하여 한국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겠지만 그렇다고  다 나쁜 사람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한 엄마의 배속에서 나온 형제도 다른데 서로 남남 끼리 어떻게 제생각과 같겠어요 그리고 여기서는 돈을 주고 도우미를 쓰면 되지 절대로 남한데 신세를 지려하지않아요  그생각 자체가 문화차인거죠, 그리고 어떤 분은 미국으로 오라던데 미국 사람 대상해보니 좋아요 하지만 미국에도 좋은 사람만 있을가요, 자기 나름인거죠. 능통성있게 이사람 저사람 그에맞게 대상하고 처리하면 되는거죠. 제 말이 지나치다면 죄송해요
창공에제비  2011.04.11 15:29  
그렇다구 한국분들 다 나쁘단건 아니예요
 그보다 더훌륭한 분둘이 더 많거든요
 그때 상처가 넘 커서 잊혀지지 않고 그래서 글을 올렸어요
 실은 그날 받은 충격이 커서 전 다음날 하루종일 굶고 칭구들이
 전화도 안 받았거든요
 또 넘 분해서 눈물만 하염없이 쏟았죠뭐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분나빠요
 그런 사람들땜에 훌륭하신분들이 흐려질때가 실은 있어요
 허지만 구름이 해님을 못가리듯이 ~~~그쵸~~~~
누렁소  2011.04.11 21:24  
ㅋㅋㅋ 에헤... 이 아가씨 구름이 해를 가리는걸 아직 보지 못하셨구먼.......~~~~
창공에제비  2011.04.12 15:50  
네 가리는건 순간일 따름입죠~~~~~~~~~
 그게 영원한건 아니잖나요?
ㅋㅋㅋ
본문_작성자  2011.04.11 13:36  
한국사람들은 뒷소리가  너무  만아요            옛날부터까치는 까치끼리 살란말있잔아요 요기왜들은 대체로 보면 ㅠㅠㅠ 그냥 그렇게 좋겠생각해요 이세상에는 좋은사람보다 나쁘사람이 더 만아요
본문_작성자  2011.04.12 19:49  
그러는것 같아요 한국사람이라고다좋은 사람들이아니예요 처음에는 호기심에 물어보기까지하는데요'
그리고는 자기네 한국사람이혹시 회사에집일이있어서나오지않으면아무렇지도 않은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일있어서못나가게되면 얼마나알려고드는지
막 얼마나 신경질이나는지 저도모르게짜증이 납니다그렇다고일일이 보고할수는없잖아요
사람마다 다 자기 사생활이있는데 너무나 알려고 하니까요그러니까
말하고도 싶지않아요
본문_작성자  2011.04.13 20:00  
창공의 제비님 말이 맞아요.그래도 우리 북한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개구리 한마리 물을 다흐린다고 하지만 북한남성분들도 좋은 분이 많아요. 저는 다시 결혼한다면 북한남자를 선택할거에요..
본문_작성자  2011.04.15 04:30  
ㅎㅎㅎ 참 일없네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싸우시네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속상해서 한소리를 사움으로 갈거 없잖아요.? 정 화가 나면, 산에 가서 소리치고 내려오시면 시원 하실겁니다. 이젠 봄이라 꽃구경도 하고 참 좋아요..^^
본문_작성자  2011.04.15 11:25  
창공에 제비님
앞으로의 일 잘되서 떳떳하게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1.04.16 00:34  
상처 많이 받으셨네요~~
물론 사람마다 말한마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힘들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대스럽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은 작은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 분같아요~~
저도 님의 립장에 놓였다면 그렇게 많이 섭섭했을것 같네요~~
그런데 포괄적으로 생각하면 어떤 세상에서 살아봐도 좋은 사람있으면 나쁜사람은 꼭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님의 환경은 자립의 힘을 더 키우라는 뜻같은데요!
저는  교는 안믿지만 인간에게 고통은 그사람이 이길수 있는 만큼을 준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이라는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라 힘드시겠지만 빨리 넓은 마음으로 농담도 받아들이기도 하면서 융통성을 키워 스트레스 안받고 꿋꿋하게 일어서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북한이탈주민 상담사 북한주민입니다.~~` 꼭꼭꼭  성공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11.04.16 16:06  
하여튼 글을 써도 꼭 말성될 글쓰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한국새끼는 먼데 ;;;  그 한국 새끼들이 낸세금으로 기초생활 수급 받고    정착 지원금 받아썻으면  고마운줄 알고 살아야지 ..머리 에 든게 아무리 없대도  너무하네요 진짜..  정착 경험이 그리도 없으실가?      말한마디 천냥에 산다고 ..  말좀 가려서들 하세요    무식한 티 내는것도아니고  답답하네요..참..
본문_작성자  2011.04.21 23:42  
글을 읽어봤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되거나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다 사람들 오가는 일인데, 진짜 문화차이때문인가.. 너무 부정적거나 패쇄적으로 받아들이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본문_작성자  2011.05.09 16:20  
사람소개는 정말 조심스럽게 해야하는데 가끔 소개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재밌으려고 나서거나, 장삿속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저도 이런저런 소개를 많이 받아봐서 압니다. 소개를 하려거든 님도 잘 알고 상대도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지요. 앞으론 님을 잘 모르는 사람이 소개해주겠다고 하면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또 소개받기보단 주변 사람들부터 눈여겨 보고 님이 직접 골라 친구도 사귀고 애인도 만드세요. 앞으로 님이 좋은 사람 많이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처녀뱃사공  2011.05.10 09:35  
탈북녀는 탈북자 끼리 만나세여... 상처받기 싫으믄...
기래두 돈 많은 사람이라믄 기런거 안따지겠지비...^^ ㅋㅋ
본문_작성자  2011.05.24 17:43  
에이...그래도 남한새끼들이란건 ...좀 ,,,심하다....
여러분 안그래요??? 세상에 별의별사람이 다 있듯이  이한국땅에도 별의별사람이 다있지요...사람마다 생각차이겠지만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ㅎㅎㅎ
본문_작성자  2011.06.02 21:35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질수도 잇어요.
또 다른 경험을 했다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1.06.16 14:11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게 남한사람 특징인가 봐요 .....상담사는 무슨 상담사 쓸데없는 사람들한테 월급이나 주면서  웃기고 있네...쉼터 여러분 절대 당하고 살면 안되요  우리가 어떻게 온길이라고 ......
본문_작성자  2011.06.24 22:49  
왜 이런 글들을 올리시는지 모르겠군요. 사람사는 세상은 다 똑 같은거예요. 글올린 분 겪은 일들 한국에 온 우리 들이 흔히 겪는 일이거든요. 하지만 그건 인간과 인간사이에 있을수 있는 사례라고 봅니다.

왜 마음으로 삭이고 깨닫고 알아가면 되는건데 편견을 가지고 글을 올리는지...
우리가 자기의 위치를 잘 지키키지 못하고 할말 안할말을 못가리면 우리 스스로가 초라하게 비쳐질수 있어요.
그리고 이곳에 온 많은 새터민 들에게 먹칠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정말 갈곳없어 헤메던 우리모두를 받아주고 집을 주고 생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배려해준 국민들과 정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런 개인적인 오해나 편견은 얼마든지 마음으로 다스리고 삭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순간의 서러움이나 감정을 가볍게 표현하여 한 민족이 한 동포가 서로 마음에 적의를 가지게 하고 분열을 조장하게 하는 행동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묵묵히 자신들의 진모습을 보이면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앞으로 좋은일들이 많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 사람 , 남한사람 하면서 서로 험한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창공에제비  2011.06.28 20:25  
그건 제심정도 그래요
 그 누군가를 적의를 가지고 대한적은 없어요
 허지만 처음엔 누구나 다 쉽게 이 사회에 적응하는건 아니잖아요
 지금은 오히려 저한테 많이 미안해해도 제가 받아드릴 맘이 없는거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땐 정말 힘들었어
 당신의 제마음을 알기나 하시겠어요
 아니 몰라도 되니깐 괜찬거든요
 허지만 당신이 내맘의 절반의 되여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진정으로 당신의 가슴에 손읋 얹고 말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1.11.13 00:24  
무언가 꼭 한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모두를 대표하네여....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짜른데.... 한국이요,북한이요, 하면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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