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변해간다 1

조선이 변해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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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세계경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것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가 원전과 조선업이다    .   그런데 현재 조선의 판도도 서서히 변해 가고 있다   조선이라고 하면 주로 해운선박을  만들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일반사람들도  흔히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해양쪽으로  기울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대형3빅 조선소(현대 중공업 . 대우조선 해양. 삼성중공업)  만이  해양플렌트를 만들고  있고  그외 조선소들은   건조능력이 되지 않는다.  대형조선소라고 하면  조선과 해양으로  분리 되는데  조선은 해운선박 ( 유조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LNG선.....등등)을 만들고 해양은  바다자원 채취를 위한 시추선 즉 플렌트 를 위주로 만든다.  현재 해양쪽으로  판도가  바뀌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중국때문이다.   조선은 현재 LNG,선이  흑자를  보고   그외는  일거리 차원에서 적자를 보면서 만든다.조선소 구조가 조선선박위주로 만들기위한  구조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조선배를 안만들면  수십만에 인력이  길거리에 나않으며  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원인은  가격 경쟁력에서  중국이 상대적으로  싼가격으로  선박을 팔고  선주들도  가격이 저렴한 선박을 선호하기 때문에   싼 값에 팔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현장 에서는 똥배라고  부른다. 현재 설계되는선박들은 전부 해적 퇴치 시스템도 옵션으르 추가 된다.  최신형 레이버를 장착하여   주변 선박의  세밀한 움직임도  감수 할수 있으며  조타실 (선장실)에서  원격으로  물대포를 조종함으로써 해적들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 올때  부터  쏠수있도록  만드는것이다
바다 자원도 이제는 얖은 바다는 다 캐먹고  점점 심해로 들어 가고 있고  그래서  성능이 우수한  해양 플렌트를 선호 한다.  반가운 소식은  중국이 아직  플렌트선 건조 능력과 기술력이 안되며  한국을 따라 올려면  멀었다는것이다 . 지난해 중국은 한국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선박을 만들어 팔았으나  매출면에서는  한국에  훨씬  뒤떨어 졌다. 원인은 가격이 저렴한 선박(똥배)를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그것때문에  중소형 조선소들은 중국에 수주를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며 전망이  그리 밝지가 않다.   아직까지  해양 플레트의 핵심 부품들은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한국 해양 플렌트분야가 호황이면  일본 해양 납품업체들도 호황이다
80년대까지만해도  일본이 조선업 1위였는데  대한민국조선업이 90대부터 급성장하여 10년만에 일본을 따라 앞섰다.  중국 조선업은 2000년대 부터 급성장하여 2009년도에는 한국을제치고 1위에 올랐으나  현재는  2위이다 . 우리나라조선업의 창시자는  이북에서 불알 두쪽만 가지고 내려와서 대기업을 만드신  정주영 선생이다.  종이 한장만  들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중앙은행에서 돈을 빌려다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에서 제일 큰 조선소를 만든것이다  . 그때 정주영씨가 한화 500원짜리에 새 겨 져 있는 거북선을 보여 주면서 "우리는 당신들 보다  500년에 철갑선을 만들었습니다. 우리한테는 훌륭한  배를 만들 충분한 잠재력이 있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날 조선업계 전설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중국이 우리를 바짝 따라오게 된데는  매국노들의 덕을 많이 입었다. 중요 핵심 설계를  중국에 팔아 먹은
양심없는 사람들때문에   중국의 조선업이 더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중국정부에서는
10대주요 국가 경제 정책에 조선업도 포함시켰으며 국가에서  엄청난 자금으로 조선업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있고 이는 어느 특정 개인이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국가 자존심을 걸고 1위 2위를차지하기  위한 치렬한  생존 경쟁인것이다
 이에 비해 북한 조선업은   한국의 중소형 조선소에서 만드는 배나 겨우 만드는  실정이며
품질면은  보잘것 없다.  대한민국 선박은  세계에서 안사는 나라가 없지만. 북한선박을 사는  나라도  없을 뿐더러  현재 자금난으로  군함을 제외하고는 배를 만들지도 못한다.
2010년 선박 매출 기준으로 현대 220억불  대우 120 불  삼성  95억 불인데   북한경제1년 무역매출액이 97억불이라니까  한나라국가가  남한의  일개 조선소보다도 못한것이다
입으로만  큰 소리칠뿐 경제적으로는 보잘것없는 국가이다
훌륭한 배를 만들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업또한 개발도상국보다 뒤떨져있는것은 은둔의  리더를 만난 탓이라고 밖에  해석 할수가 없다
세계해양강국인  우리 나라도   항모나 핵 잠수함을 수주밭아 건조한다면  조선소는 대 호황일테지만  알게 모르게 외부의 영향을 밭는것 같다  .제일 비싼 배는 단연 크루즈선인데
이배는 일명 떠다니는  호텔이라고 한다. 현재 3빅에서  크루즈를 수주 밭으려고 많은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유럽 선주사들이 동양은  유럽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럽에서 만들고 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4
본문_작성자  2012.01.26 04:15  
좋은정보와 지식에 ㄳㄳ 한개부서의 일만 하시면서도 거시적인 안목과 탐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01.27 12:43  
ㄳ 좋은하루 되세요
본문_작성자  2012.01.28 15:42  
그 조선이 그 조선이였구나 ㅜㅜ 난 북조선이 변하고 있는 줄 알았네
봉이야  2012.02.01 01:36  
아~ 크루즈선은 대부분 유럽에 수주를 주는군요.
본문_작성자  2012.02.01 14:41  
유럽의 대표적 크루즈선사인 아커야즈의 최대주주는 한국의 STX그룹 입니다. 한국에서 직접만들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수리개소리샘  2012.02.01 21:28  
stxs는 크루즈를 만든 경험있지만. 전부 유럽 엔지니어들이 설계해서 만들었을뿐더러 .. 규모가 중형급 선박입니다
그남자  2012.02.02 20:03  
수리개소리샘님의 코너에 들어오니
아이의 명랑한 노랫소리가 울려오네요,~
그런데 더 재밌는건 울아들애가 이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고 있네요,ㅎㅎㅎ
엄마가 그렇게도 노래를 불러달라고 해도 안 불러주던
 그 <비싼>노래를 오늘에야 비로소 들어봤어요.
수리개소리샘님의 덕분인듯,,,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02.02 22:15  
항모나 핵잠수함의 건조는 보통 자국의 발주로 만들죠.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
그리고 핵잠수함과 항모는 그 전략성 때문에 자국에서 사용하다가 폐기되고
가끔씩 우방국가에 중고로 항모를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인도나 브라질이 그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때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가 중국으로 되팔린 민스크2호기(비라야그)함이
독특하게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완성된 상태에서 넘겨졌습니다.

ps. 우리나라의 조선기술이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핵잠이나 항모를 만들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 유지비때문에 그냥 줘도 사용하기 힘들죠.ㅋ
본문_작성자  2012.02.20 15:26  
조선소에 근무하시는 가 봅니다. 세계 최고의 곁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일하시니 뿌듯하시겠습니다.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02.20 23:36  
잠수함 만들어줘 조카.
본문_작성자  2012.02.28 11:17  
그대로 수리개님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훌륭한  경제탐색가  분석도 척척 조선업과 해양플렌트 시사 매지식 정보로
가득찬 님의 글도 좋앗고  전자님들 지식 역시 만만치가 않네요 웅글은 우리 고향의 음악 드려줘 감사합니다
향기그루  2012.03.20 14:11  
귀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04.12 14:50  
제목을 바로달아주세요  예를 들어 : 변하는 조선업 : 이든지
사람을 기만하지 마세요
수리개소리샘  2012.04.15 18:23  
여기서는 그렇게 부른다 자세한것 까지 시불대기 싫타 그냥 눈팅이나 하다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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