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에 출연하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이만갑에 출연하신 모든분들 힘내세요.

댓글 : 59 조회 : 11872 추천 : 0 비추천 : 0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감니다" 의 이야기들...
그들의 이야기가 더러는 현실감 없고 믿어지지 않아도 믿고 인정해주는것이
인격을 존중하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을 지지해 주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수많은 다종 다양한 인류가 살고있는 지구촌속의 한반도가 갈라진지 어언
반세기가 훌쩍 넘어 한세기로 치닫고 있는 지금...세상속의 각종 사건사고
쇼킹한 이야기들과 만나면서 헤아릴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속에 빠지고..
그 모든 일들을 작은 한가슴에 다 안고 묻어두고 살기에는 가슴벅찬 일이다.
타인은 내가 아니며 타인의 살아온 과거와 앞으로 살아갈 길도 결코
나와 같을수가 없다 사상과 이념 취미는 비록 같을수는 있겟지만...
그들만의 운명은 어쩔수 없는 숙명이라서 끼여들수도 간섭할수도 없는
때로는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어도 그들에게는 위안이 되는것이기도 하다
객관적인 주장으로 인해 그들이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모두가
관심과 격려를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문제이기도 하거늘
그들과 함께 아파하며 울었으니 그들의 상처는 다문 얼마라도 가셔졌기를...
그네들과 함께 공감하며 웃었으니 행복과 즐거움은 배가 되였기를...
산다는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을줄 아는 배려인것이다
때로는 보통 사람의 상상으로SMS 믿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인해  거부감이 들기도 하겟지만...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다가가면 그들에게는 불편함일지도 모른다
보이는 현실을 간파하여 나의 설자리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어떤이의 숭고한 노력이 타인에게 웃음거리나 비방,규탄이 될수는 없다
나의 마음을 열어 그들을 품되 절대 댓가를 바라지 말자
내가 이만큼 해주엇는데 넌 해준것이 뭐냐고 거정질은 제발 하지말자
당신의 마음이 시켜서 한거라면 거기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네들을 위해 내가 할 일들을 찾아보면 수도 없이 많을것이다
그 어떤 물질적인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가슴으로 감싸안는 일까지
사사모사 실천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적인 과제들이다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닌 내 마음이 시켜서 하는 일에는 댓가나 보수가 없다
혼자만이 아는 일이라고 해도 당신들 가슴속의 소용돌이는 이미 그들을
향해 뛰고있고 어쩔수 없는 사명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적 문제이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9
본문_작성자  2012.08.22 21:41  
좋은 말씀 입니다. 슬픔을 억재 못하는 모습 그 순간은 나도 그 사람들과 아픔을 나눌수 있기에 그시간 그 프로 보게됩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2 22:54  
그들의 용기에 저도 한표 ! 그리고 어떤 분들은 가족을 찾기 위해 나오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꼭 이런 기회를 통해 가족상봉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2.08.22 23:1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본터민인데 이만갑을 보면서 그 분들의 힘들었던 삶을 알게 됨으로 저 자신을 항상 되돌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전 그분들(새터민)께 고마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중 한 사람입니다. 풍요속의 빈곤은 싫습니다. 빈곤속에 풍요를 지금 한참 배워가고 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3 08:04  
. 진짜열심히 살고 똑똑한여자들이. 거기출현한여자들은 아무도 없어요.속에드거없고 상식밖에 여자들은 거기출연료 악만금을 준대도 안나가요. 한마디 한마디 옳바른소리 하나없는데 남희석 당장 하차하고 그러지 않으면 프로그램내용을 개편해라. 망신스럽다.
고향은북쪽  2012.08.23 16:14  
정말 기가 막히십니다. 속에 든거 없는 여자들 나갔다구요? 님의 눈에는 그렇게 밖에 안보였나요? 참 답답합니다. 하긴 님의 생각과 눈이 삐여있는데 어떻게 그들이 의도하는 내용이 보이겠습니까
소중한나  2012.08.24 11:00  
일부 몇명이 말을 보태서 하고 잘난척 하는건 사실입니다.
듣는 사람이 창피할 정도로........ㅠㅠ
그러나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님 말씀 지나치십니다.
속에 든거 없고 돈 밝히고.....아닙니다.
삐딱한 눈으로 보지마세요.
좋은 점도 많습니다.
유럽  2012.08.25 08:09  
출연료 얼마나줄가 ?
승지골  2012.08.26 08:10  
돌아이....
정직과진실  2012.08.27 12:40  
이깔은 근본정신이 삐뚤어 졋네요.
자신이 올바르지 못하니까 모든게 시선이 삐딱합니다.
aaaaa  2012.10.03 16:55  
당신이 경험한 것이 모든 북한사람들이 다 겪는 것은 아니잖아요 어떤 새터민분들은 북한은 다른곳은 가기 힘들어서 다른 동네도 상황을 잘 모를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왜 이렇게 비뚤어지게만 생각하시는지...ㅉㅉ
뿔소  2012.10.12 12:22  
조선족 아닌지 문득,
천사님  2012.11.02 18:17  
생각이 삐닥한 사람은 몸도 삐닥하다던데 혹시 그런건 아니신지요...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 과 말은 흉을 부르고 긍정적인 말과 생각은 복을 부르고 부를 부른다고 하는데 님이 그런거나 아는지도 모르겠네요
본문_작성자  2012.08.23 10:49  
누가 뭐래도 우리들의 이만갑 홧팅!!!
언제나 이만갑을 사랑하는 애청자의 한사람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4 15:47  
이만갑이라는 프로그램은  말그대로 감동프로젝트입니다
6.25 전쟁으로 인하여 가족과 생이별을 한 사람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 통일의 지름길에 영향을 줄수 있는 하나의 교육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그 프로그램 자체의 목적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니 눈물을  흘리는것은 당연지사가 아닌가요?
북에서 가난한것이 왜 부끄럽죠?
나라에서 하라는대로 하고 살다보니 가난한것은 당연지사인데 국가일을 열심히 하는데 국가가 돈이 없어 백성을 가난하게 만드는데 왜 부끄러운지요?
솔직히 나라와 민족보다 자기배를 불린 인간들이 잘 사는것이 저 북한의 부자들이 아닌가여?
글쎄 소수의 사람들은 장사로 잘 살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불법이 통하여 잘 사는것이 북한의 실상이 아닌가여?
전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남한처럼 자기가 노력하는 대가를 받는 그런 사회가 아닌 오직 부정부패만이 부를 누릴수 있는 저 북한에서 가난하다는것은  고정한 사람들의 정상적인 생활인것을
잘 살았다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저는 더 부끄러운 일인것 같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현실적으로 다릅니다
저는 가난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합니다
나의 부모님들이 이 세상을 어지럽게 살지 않으셧기에 가난한것을 
탈북하여 남한사회에서 가난하다면 부끄러울지 몰라도 북한에서의 가난은 양심적인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자기의 깨끗한 양심이 부끄럽다니요?
이만갑
우리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조그만한 난관에도 주저앉는 남한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좋은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날의 가난이 잇었기에 오늘의 억센 우리들이 잇는것이 아닐까요?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목적으로 다가서려하는지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 의견이 없을걸요
다만 프로그램의 말하려는 목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질질 짠다고 욕하지요
이만갑
말그대로 감동프로젝트입니다
오락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프로그램의 목적을 잘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바랍니다
글고 단 한가지
북에서 가난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양심의 산 증거입니다
잎사귀  2012.08.28 13:39  
동감입니다 .북에서 가난한사람들은 마음이 착하고 고지식하게 살다보니 그렇게 된것이지요 저도 이프로그램을사랑하는 한사림입니다
지원  2012.08.25 10:45  
탈북자의 한사람으로서 이프로그램을 즐겨보고있습니다
물론 완벽하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아마 지금까지 나온 북한관련프로그램중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진실하게 북한실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탈북자들마다 살아온 환경이 조금씩 다르니 그들의 증언에 거짓도 들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내가 못보았다고 그것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는 어린애....???
한주일에 한번씩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힘을 내게 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눈물이 말라버린 저도 많이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탈북미녀들 화이팅!!!!!
혜산 탈북남
joon  2012.08.26 20:36  
어떤것이 거짓이 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근데요 이만갑 출연진에 맨 끝에 앉으신분(여자분)은 나와서 입한번 뻥긋하지 못한채끝나고 맙니다 그분은 정말 탈북자가 맞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북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 나와서 뭐하시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무리 산골에서 살았다해도 그렇게 모를수는 없는데말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7 02:52  
그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데요, 거짓말 좀 그만 하시면 안될까요?
거기 나오시는 분들 대부분 20대 나이시던데 그것도 후반도 아니고 초중반 되시는 분들이던데요.
어떤 미인분이 유명한 대학교에 재학중이시던데 정말 시험 볼때 "오픈북"을 모르셧어요?
남한에서 태어났으면 유치원생도 알아 들을 말이지만 북한에서 생활고 때문에 배우지 못했다 해도 하나원 3개월 과정동안이나 대안학교나 거기서 다 기초영어 어느정도는 가르쳐 주지 않던가요.
다들 정말 유명한 대학에 다니시던데 정말 오픈북을 몰랏을까요? 오픈북을 몰라서 정말 조교님께 항의 하셨나요?
하나원에서 3개월 과정 거쳐서 사회에 나온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설사 오픈북을 몰랐다 쳐도 오픈북도 모르는데 대학엔 어떻게 들어가셨나요?
아무리 특별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오픈북은 기본 아닌가요?
당신들때문에 다른 대학생들도 무식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제 친구는 저한테 너도 오픈북을 몰랐냐며 물어보더라구요.
정직과진실  2012.08.27 12:53  
스텔라님,오만방자한말들은 어디서 나온 자신감입니까?
저는 남한태생이지만, 오픈북을 얼마전에 이해했는데요?
스텔라님,당신이 무지 똑똑하다는 자만심은 어느날 하루아침에
떨어질것 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30 02:27  
그러는 당신은요? 내가 오만방자해요? open 과 book을 몰랐어요?
제가 알기론 요즘은 유치원 생들도 아는 단어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나이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중학교 1학년 때 배운 단어들이구요. 그런데 그런거 떠나서 대한민국 정부에서 하나원을 거쳐가는 모든 탈북민 들에게 그런 단어 다 가르쳐 주거든요.
그분들이 배운 기억이 없다면 나이도 어리신분들이 열심히 배우지 않았나 봐요. 그런데 마치도 자신이 탈북자라서 모르는 것 처럼 말씀 하시더라구요. 믿어지지 않으시면 하나원에서 영어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님을 모셔갈수도 있어요. 그래도 할말 있으시면 반박해 보시죠?
본문_작성자  2012.08.30 02:30  
아, 그리구 자만심이 하루 아침에 떨어 지는게 아니라 자신심이 날을 따라 , 아침마다 올라 가네요. 어쩌죠? 죄송해서요. 님이 바라시는대로 안되네요~옹
경성  2012.09.16 02:15  
기수마다 배우는 부분이 다를 수도 있구요... 또 영어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에 따라 강의내용도 다를 수 있으니... 그런것까지는 따지지 말아요. 이만갑이 있어 새터민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많이 달라지고 있는거 같아요.
본문_작성자  2012.08.28 20:28  
정말 망신스럽다 .....북한여자들을 돈 몇푼주고 불러다 앉혀놓고는 남한의 남자개그맨 몇명이 신기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거기에 또 신이나서 무슨 대단한 자랑이냥 한마디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대고.........이산가족프로그램인지 뭐 동물원인지 모르겠다..... 빨리  콱  없어져라..........TV에 나와서까지 몇푼안되는 동정이나 구걸하지 말고.........그리고 한국에와 열심히살아 성공한 멋진 탈북자분들의 성공담이나 들려주는 그런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
공wn  2012.09.01 01:55  
님은 참무식하네요꼭.. 무식한사람들이 이렇게글을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생각이짧고 이기적인사람 참 못참아주겠네.. 남한사람들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 하고 편견같은거도 점점 없어지는거 눈에 안보여요? 서로 밟지맙시다.북한사람들끼리 응원하면서삽시다.이만갑을 응원해줍시다
뿔소  2012.10.12 12:24  
꼭이런분이 잇다는 ㅉㅈㅈㅈㅈ뭐가 그리불만이 많은지, ㅈ
동근아빠  2012.10.15 12:28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그렇게 사회 저변에 계시던분들이 언론에 입장을 보이면서,,
점차 새터민들도 한국에 정착하기 쉬운 배경을 만들어가는게 아닐까 하네여
노총각  2012.08.29 00:05  
이만갑의 논쟁이 상당히 심하네요. 저도 가끔 보는데 진실이냐?허구냐?를 떠나서 그 만한 프로그램은 현제 한국에선 없는 것 으로 알고 있네요.다른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면 몰라도 한 프로그램뿐이 없는데 없어져야 한다는건 조금 심한듯 싶어요.(진실을 아님 거짓을 과장 되게 애기 한다고 해도~~~오직 하나 뿐 이잖아요)
본문_작성자  2012.08.30 03:39  
하하하. 오픈북을 알고 있다는게 님(정직과 진실) 보시기엔 그렇게 똑똑해 보이세요? 이건 뭐 탈북 대학생들을 무시하시는건가요?그게 그렇게 자만할정도로 똑똑한거면 그것보다 더 어려운 지식이나 상식을 알고 있으면 박사네요? 아니다  빌 게이츠 정도 되나요? 전 몰랐어요. 제가 그렇게 자만할정도로 똑똑하고 유식한줄을 ㅋㅋ오픈북이라는 말을 알고 있다고 자만하는 대학생도 있긴 한가 봐요.
본문_작성자  2012.09.04 23:52  
서로 정착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나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만나러 갑시다. 출연자들에 대한 비방도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이게 뭡니까? 여기가 무슨 북한이라고 꼭 사상투쟁회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싸우는 것 같기도 하고 기가 막히네요...그래봐야 누워서 침뱉기죠.
동근아빠  2012.10.15 12:30  
ㅎㅎ 한국사람들 악플이 주 취미인가보네여...
방송에 나오는사람 다 악플이 존재하는거 같던데..
열등감에서 나오는건 아닌지... 자기게 아니면 다 적으로 돌리는..
사회적인 왕따 아닌가 하네여
본문_작성자  2012.09.12 04:09  
저도 한마디한다면 처음부터 어찌다 잘하겟나요 그분들도 용기내서 분명히 그자리 까지 나왓을 건데요 우리끼리라도 서로 아픈상처 더 아프게 하지말고 어떤식으로 의견은 줄수는 잇을것 같네요 오늘은 그분들 이라지만 래 일은 누구 아닌 나라면 서로 환경과 처지가 같은 입장 이라 생각하시고 모든것 부정적 으로 바라 보기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이세상에 100% 짜린없어요 서로 부족하더라도 우리끼라도 동생들 딸들이라 생각하시고 이쁘게 봐줘요 서로ㅅ사랑하면서요♥♥♥
애루화  2012.09.16 00:09  
본터민 입장에서 본 이만갑 시청소감입니다.
이만갑의 주 시청자는 본터민입니다. 남한에서 6.25전쟁 이후 60년만에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방송에서 이처럼 자세히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를 시청하는 본터민들은 더욱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출연자들의 목숨건 탈북과정을 들을 때면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함께 슬퍼해 줍니다.(이만갑 게시판 참조)
많은 본터민들은 기아로 인해 북한주민들이 사망하거나 탈북할 수 밖에 없는 사실에는 북한의 위정자들에게 당장 테러라도 저지르고 싶은 분개함이 갖습니다. 사선을 넘어온 새터민 분들의 과거는 절대 부끄럽거나 감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과거를 가졌다고 새터민 분들을 업신여기려는 본터민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차이로 인해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새터민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가진 본터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왜곡된 시선은 마치 과거 우리사회에서 혼혈아를 터부시하던 문제나, 동남아시아에서 파견되어 오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유사하여 시간이 걸릴 뿐이지 언젠가는 바로잡힐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만갑 출연자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것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건 개인의 경험차이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으며 그것 때문에 새터민 분들을 오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만갑에서 토론되는 모든 내용들은 출연자가 즉흥적으로 답변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며 방송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 작가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만갑 출연자 분 중 개인적으로 이서윤씨를 주목하는 이유는 짧은 정착기간에 비해 말투가 전혀 어색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아마도 본터민을 상대로 보험영업을 하기 위해 봉인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새터민 중 고향말을 빨리 잊는 것에 대해 자존심을 거론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으나 여기는 대한민국이고 새터민 분들이 당당하게 잘 산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잘 적응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도 본터민들은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새터민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신다면 본터민들은 모두 여러분들의 귀한 고객입니다. 따라서 새터민과 본터민이 가까이 지내는 것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본터민은 새터민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가고, 새터민은 본터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금같은 편견에 따른 갈등은 곧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터민 분들이 대한민국에 오실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손해볼 것도 없었습니다.
새터민에게는 노력여하에 따라 앞으로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희망만 있습니다.
luke  2012.09.16 10:47  
본터민으로써 같은생각이네요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09.20 09:24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서로를 리해하고 마음을 합쳐가는 것이 바로  하나의 민족 통일의 지름길이니 아닐가요
본문_작성자  2012.09.20 14:30  
이만갑에 출현하신 분들 모두들 용기있는 분들이 나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어떤 대가나 돈만을 바라보고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부 입이 삐뚤어진사람들의 발언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항상 힘내세요.그네들을 응원하는 이들이 더 많을것입니다. 홧팅!!!
본문_작성자  2012.10.02 16:25  
이만갑!!!!!! 저도 한두번 보았는데요..한마디 보탠다면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고 알려주려고 하는 내용이 자꾸만 삼천포로 빠지더군요. 그리구 던진만큼 부메랑으로 돌아 온답니다.
너무 없는것까지 보태서 가난과 험담으로 이어진다면 나중에 그런 환경과 조건에서 자랐고 무식하고 보고들은거 없이 살아온 사람으로 밖에 안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래도 여기서 무경력에, 낮은 학벌에, 없는 스펙에 취업의 문턱도 높고 탈북자들에 대한 편견도 큰데 이만갑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서 오히려 더 독으로 남은적도 있어요..........
하지만 출연자들보다 피디나 감독에게 한마디 남기구 싶네요. 프로그램의 내용을 좀더 업그레이드되고 남북한이 동감할수 있는 것으로 내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럽  2012.10.08 11:50  
동감이예요
짱아사랑  2012.10.08 13:33  
저도 가끔은 보고 있지만 솔직히 보고싶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시라요~" 등등의 어휘표현 .. 그런 북한사람이면 알 수있는 한국에서 북한 사투리로 쓰는 말인데 북한에서 그런말 들어본적이 없어서요..(저의 작은 견해..) 다른티비에서 북한사람의 상징으로 쓰는 그런 말투가 진짜 싫었는데 왜 그기에 나온분들이 우스개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싫더라구요... 그리고 삼국으로 오면서 겪은 경험으로는 동정이나 이해는 잠시일뿐입니다. 머지않아서 그건 무시와 편견으로 돌아옵니다. (절대적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진짜 윗분의 말처럼 남한정착에 성공한 사람들의 프로그램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가 싶네요.. 그게 새터민들의 방향이 되고 힘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 프로그램 정체성을 모르겠어요.
짱아사랑  2012.10.08 13:34  
암튼 채널 돌리다가 그 프로그램이 나오면 바로 다른채널로 돌리게 되더라고요. 제마음이 삐뚤어진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한사람이라고 자부하거든요..
본문_작성자  2012.10.08 11:49  
이프로 보면볼수록  창피합니다~  쥐잡아먹던애기로부터시작에서  별소리 다하먼데요~그말에서  얻자는게 뭔가요?
너무 오바하지마세요~ 당신들땜에  탈북자망신을 그만좀 시키세요~
파란  2012.10.08 15:29  
아...어제  정말  쥐애기는 전 첨 들어봣어요.ㅠㅠ 어쩜  자기 몸에 쥐가 무는데도  몰랏을가요?..그건 좀  그렇더라구요ㅠㅠ이해는 되지만  한국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북한사람들은 너무  한심하게 살아보이는것 같아서  그애기만은 마음이  좀 안좋더라구요~ㅠ
꼼줌마  2012.11.29 13:22  
저도 그부분을 봤었어요,
자고있는데 쥐가 얼굴을 물어뜯어서 피투성이됐고
천정에서 쥐가 떨어지그 어찌그 하던데.....
......
그리그나서 아버지생각으로 울음으로 마무리 하던데.....
쥐얘기가 참 ,,,,,황당 하기 그지없더라그요.
참......
본문_작성자  2012.10.19 16:03  
출현하시는 분들 그렇께 자존심이 없나?
뿔소  2012.10.28 07:47  
허물을 숨기면 자존심이 있는거요? 미안하지만 다 흉허물을 만천하에 드러내야 빛이들어 가는거요 ㅉ
대호  2012.11.14 00:09  
무얼보구 허물이란는지 참 이해가 안간다 ...무엇이 허물인데...???이만갑에 출연해 하는 얘기는 허물이 아니다 ...그렇다고 자랑거리는 더더욱 아니다 .....<우리가 이렇게 불쌍하게 살았수다>하며 이해두 못하는 남한의 남자 개그맨들한데 동정이나 구걸하고 무슨 큰 일이나하구온것처럼 대접이나 바라며 남한사람들의 관심이나 끌기위해 있는얘기없는얘기 다해가면서 몸부림치는 그것이 허물이다...같은 탈북자로서 정말 망신스럽다...
뿔소  2012.11.15 11:09  
대호/ 그만 하시지요? 자랑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겁니다,
유럽  2012.11.15 18:29  
진실도 잇겟지만 생거짓말도 한다고들 같은고향사람들이 애기하던데요?
본문_작성자  2012.11.06 10:57  
동감은  개뿔  개뿔이다  한옥정 이라는  여자는  무산에서  나하고 같이학교 다녔건만  뭐  평북도  평성  이런  사기꾼  고향을  부끄러워 하지마
꼼줌마  2012.11.09 19:10  
어머? 고향이 무산이면서 평성출신이라면
ㅎ 그건 너무 오바인데요,
씁슬하네요~
유럽  2012.11.15 18:27  
한옥정이란여자 완전 사기치고잇군요~ 프로그
본문_작성자  2012.11.25 00:13  
그분이  사기보다는  무슨 사연이  잇지않을까요?  혹시  이사갓거나?  아님  가족들땜에  등등요?
본문_작성자  2013.01.06 21:37  
전 볼때마다 항상 눈물이 나요....
구름기둥  2013.01.07 14:08  
엊저녁에는 탈북루트를 지도상에서 다 밝히던데 우리가 탈북루트를 비밀로 하겠다고 서약한것 같은ㄷ 어떻게 그렇게 공공연히 로정을 다 밝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김정은한테 우리루트가 이렇습니다 하고 보고하나요 .
탈북자들 한국오는과정에 이렇게 힘들었던 에피소드같은것은 말해도 아예지도를 그려가면서 하는건 정말 너무합니다.
후에 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북녘하늘1  2013.01.27 17:38  
그거 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답답하기 짝이없습니다. 그프로 딱 한번보고 북한 사람들에 대한 보이지않은 모욕으로 생각하고 두번다시 보지않앗습니다.  그프로 참가하시는분들껜 미안하나 차라리 그거 할거면 식당에 가서 그릇닦기 알바를 하겟습니다.출연자의 지나온 생활이 저희들의 생활과 맞지않느 구석이 너무나 많앗고 더욱 격분한게 탈북과정의 루트글 공개하는 점입니다. 당신들은 출연료 받으며 쇼를할지몰라도 아직도 북한에 중국에 잇는 사람들은 지금도 마음을 조이며 위험한 남한행을 하고잇는데 이게 뭐하는 짓거리입니까.  말도 안되는 사기극.  완전히 쇼를 방불케 합니다. 보아하니 그리 고생하신분들도 아닌것 같던데.
예쁜남자  2013.02.05 00:19  
저두 채널돌리다 그프로만 나오면 못볼것본것처럼 채널 돌립니다 ㅠㅠ
행복하길  2013.05.15 22:17  
그 프로 나오면 고생 안했을거라 보이나요?죽을고비 넘겨 여기까지 온 사람들인데 참 말 함부로들 하시네
본문_작성자  2013.03.26 19:08  
이만갑에 나오는 사람들 한국오는 경로를 말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리고 쥐가 사람을 물어서 피가 나왔다는데 믿어안지네요
큼이  2013.12.04 22:54  
이만갑 출연료 25만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4.02.09 11:20  
그래요 맞아요 다른말은다해도 우리가오는 경로만은 말하지말앗으면 좋겟어요  아직 오지못한 우리사람들 어떻게 오겟어요  그렇치않아도 오기 넘 힘든데 ,,, 저두 이만갑프로를 하나두 빠짐없이 다 보앗어요  보면서 울기두하고 때로는 욕두해요 지나온생활을 돌이켜보면 눈물도나지요  너무 허무해요 힘들엇어요  하지만 한국에와서 어려운일도 많앗지만 아이들둘 다 데리고와서 잘살고잇어요 이만갑앞으로 더 좋은프로그램을 만들엇으면좋겟어요 즐겁게요  다음프로그램으기다리며 ,,,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