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국에온것이죄

우리가 한국에온것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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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에 살지못하고 한국에온것이 큰죄/우리의조국이 세상에서 가장가난하고 못살는곳에 태어난죄/하루종일 직장에서 주위의 한국사람들로부터 이만갑에대하여 질문했다//북한이 그렇게 가난한가//북한에는 신발이 있나/한국에서 쌀밥을 먹어보니 어떻냐//핸드폰이 있냐//텔레비젼이 있나//화장실에서 혼자서 울었다//한국와서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1년동안 어학연수을하고//한국사람처럼 세련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결국 가난한북한탈북자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언제쯤 열등감에서 벗어나//한국사람처럼 당당하게 살수있을까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0
본문_작성자  2012.08.25 21:02  
내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사람... 한국사람... 나뉘어지진 않습니다. 한민족입니다. 6.25로 나누어졌을뿐... 같은 나라 사람입니다.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사람님의 마음을 다잡아야 될것 같아요. 우리땅은 북한도 남한도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우리땅입니다. 당당해지세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구요...꼭...
본문_작성자  2012.08.25 21:30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셔야 해요. 우리는 새터민이기전에 영웅들이랍니다.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비자 하나 없이 국경을 세개 네개씩 넘어온 영웅들입니다. 어디 우리같이 비자 하나 없이 목숨걸고 3국 4국 넘나드신 분들 계시면 나와보라구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화이팅!!!
천하무적  2012.10.31 15:28  
영웅 맞아요
본문_작성자  2012.08.25 21:43  
가끔 살다보면 인간이다보니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죠. 여기서 태어나고 살아온 분들도 좌절에 빠져 허덕이시는 분들이 수다한데 하물며 이곳을 제2고향으로 찾아와 극과 극의 환경에서 걸음마를 처음부터 다시 떼야 하는 우리는 더욱 어렵고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럴수록 힘을 내야죠.
힘을 낼수 있는 방법 두가지 알려드리죠.  항상 한국에 처음 도착했다고 생각해보심이 어떠신지.
또 한가지는 한국에 들어오시는 새터민분들 중에 본인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분들도 많다는 생각해보시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들어오신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훨씬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2.08.25 21:46  
쯧..쯧 언제 철들지 인생 공부가 덜된 사람들 속에 고생합니다
님보다 못낫기 때문에 우월감의 자착에 빠졌나 봅니다.
쌍 무시하시고 님의 목표가 달성되는 순간에는 오히려 아부할 작자 입니다
힘 내요 파이팅!
본문_작성자  2012.08.25 23:47  
저도  터무니 없는 질문에  답하기에  어떤때는  짜증나기도 합니다.
님 뿐 아닌  모든 새터민분들이  겪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더 이악하게 악착같이 잘 적응하시여  보란듯이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보냅니다.
푸른차  2012.08.26 05:10  
강한 마음 먹고 이겨내셔야 합니다. 그게 사람 본성인지도 모르겠는데요... 유럽의 선진국에 가도 남한의 위상을 잘 모르는 현지인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너희 나라에 스마트폰은 있냐?' '너희 나라에 TV는 있냐?' 그 유럽인은 삼성이나 LG가 남한 것인지도 모르나 봅니다. 이렇 듯 상대방의 무지 + 자신이 사는 환경에 대한 우월감으로부터 비롯된 유치함이니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북한 주민들도 북한 내에서 살 때에는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고, 다른 나라들은 헐벗고 굶주리는 줄 아는 경우 종종 있잖아요. 우물안 개구리는 바깥세상을 잘 모릅니다. 같은 남한 사람들 끼리도 지방에서 왔다고 하면 촌스럽게 생각하고 이상한 질문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양상국이 풍자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생각없이 던지는 엉뚱하고 우매한 질문에 상처받지 마시고, 자신감 잃지 마십시오. 내가 당당하고 다부지면, 어리석은 사람들도 함부로 못할 겁니다.
정직과진실  2012.08.26 07:39  
공감합니다.
스스로 자신의내재된 자신감이 이세상을 이겨나가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아자,아자, 북한주민여러분,화이팅!
무적천풍  2013.03.14 15:25  
저도 푸른차님 말씀에 공감합니다.그쟈식들은 한국에 60년대 다른나라 사람들한테 개무시 당한거두 모르는거 같습니다..대통령이 미국 가려고 해도 개무시해서 못갔던 시절 입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것들이죠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스스로 당당해 지시면 됩니다..
마이동풍  2012.08.26 13:11  
본인 스스로 열등감에서 벗어나세요. 제가 보기에는 열등감 갖을 이유가 하나두 없어요. 한국인이 한국인에게

왜 열등감을 갖고계세요? 북한이란 뜻은 북쪽지방의 한민족이라는 말을 줄여서 말하는 것이거든요. 외국애들이랑

경쟁하였을때는 열등감이 생길수가 있는데.. 하옇튼 현재의 운명은 외국애들 하구 죽기살기로 경쟁할수밖에

없어요..  이왕이면 해외연수도 경험두 했쓰니까, 눈을 국내에 두지말구 세계에 돌려보세요. 해외에서 한국인은

필요로 하는 기업,협회,봉사단체,등등 많이 있어요. 저두 요새 국내에 들어온 외국기업들 하구 많이 함께 일하구

일하구 있는데요. 실무자들이 한국인 이다보니 영어가 필요치 않을때가 많아요.. 앞날에 건투를 빌어봅니다.. ^0^
본문_작성자  2012.08.27 12:43  
님...
북한에서 안전하게 중국갈수 있을까 걱정하던 시기가 있었겠죠..
그 시기는 지나갔죠...

남한에 갈수 있을까 제3국에서 걱정하던 시기도 있었겠죠...
이젠 그시기도 지나갔죠...ㅎㅎ

이시기도 반드시 결국 지나갈겁니다...

이만갑 프로가 이슈가되고, 북한사람이 주변에 님밖에 없으니..
궁금해서 묻는거지요..그질문이 내년 이만때 까지 이어지진 않을겁니다..ㅋㅋ

결국 지나간다는 겁니다..ㅎㅎ
본문_작성자  2012.08.27 15:24  
왠 열등감?  어린나이에 와서 열심히 산것 같고.. 대단하구만
본문_작성자  2012.08.27 17:45  
한국사람들은 북한에대해 잘 알지 못하니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나쁘게 볼게 아닌듯...

그런거 물어본다고. 북에서 왔다고. 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7 20:38  
아니라고 떳떳하게 이야기 하세요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생활수준이 좋은곳도 있고 나쁜곳도 있는겁니다..

고난의 행군때 2-300 만명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숫자는 북한인구의 10%밖에 되지 않는 숫자입니다

나머지는 사는만큼 산다고 떳떳하게 말을 해 버리세요..

그리고 그것은 일부이지 다그런건 아니다..

야그 해뻐리세요
본문_작성자  2012.08.27 22:48  
님은 고생을 많이하셨습니다 싸구려동정을 받기위해서 중국에서 팔려다니고 등 여러가지내용들로 피해보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그러한내용들은 자랑이아니고 수치로생각하여야 합니다  전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일부개명치 못한사람들은 중국에서 이남자 저남자한테 팔려다닌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눈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새터민 여성들이 다팔려간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못먹고 못산것은 기본적으로 독재정권을 믿은것도 있지만 일부분이라도 자기잘못은 없겠습니까? 저도이런말은 하도 너무들어서 너는 계속말해라하고 대답은 하지않습니다 궁금하면 인터넷에서 보라고 합니다 새터민들중 자기궤도에서 정착잘해서 성공한 사람들 많습니다 아직도 많은 새터민들이 어렵게사는 사람들 많은데 성공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 빈터에서 일궈낸 새터민들의 성공담은 많은 사람들이 분발할것이고 이땅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될것입니다
유인나  2012.08.27 23:26  
탈북자라고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8 04:29  
그래요.북에서 왓다고.여기분들은 말씨들어보고 교포인줄 알지북에서 온걸 모르니 말마요.북에서 왓다면 인상이 변해요.
정직과진실  2012.08.30 12:26  
나자신이 떳떳하다면,절대 기죽을일이 없다 생각합니다.
모든것은 자신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달렸다고생각합니다.
한국은 깨끗한 사회를 지향합니다.
그것이 미래의한국아닌가요/
자신이 당당하면 주위사람도 뭐라 못하겠지요.자신감을 가지시길..
본문_작성자  2012.08.28 10:35  
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왜 죄????
통일 되는 그날 님은 아주 아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28 11:54  
명문대에 미국어학연수까지 다녀왔다니 참 노력을 많이 하셨네요,,,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해요,,,북한사람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전 그래요,,구태여 말할필요도 없지만 또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이만갑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요,,맞기도 하지만 북한사회전체가 그런건 아니다,,,나도 여기오기전까진 장사를 해서 잡곡이 아니고 이밥을 먹고 살았다,,그방면에 굶어서 죽은 시체도 봤다,,하면서,,우리모두가 다 자신의 부끄러운것만 생각한다면 독재자의 밑에서 굶주리며 인권이란 찾아보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북한의 현실을 누가 아는체 하겠어요,,,티비가 없고 핸드폰이 없는게 백성의 죄는 아니잖아요,,공부를 많이 하신분이니 현명하게 대처를 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가슴을 펴고 대답을 하세요,,북한이 뒤떨어진것이 님의 잘못이 아니니깐요,,,그렇게 속넓게 생각하고 살아도 이방인 같은 이질감은 없어질수 없겠죠?,,,북한에서 온 이상~~~너무 거기에만 사로잡혀 있지 마시고 넓은 시야로 밝은 앞날을 향해 질주하시길 바래요~^~
제인에어  2012.08.28 14:35  
암양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유럽  2012.10.15 12:20  
공감이예요
메이  2012.08.29 09:07  
정작 사회적응을 먼저 하기전에 공부만 하셔서 그런걸까요...명문대까지 날올 수 있는 기간이면 탈북한 해수도  많은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그만한 기간이면 이젠 그런 질문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으면서 대꾸할 시기인것 같은데요....아직 자격지심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진 못하신것 같습니다.ㅎㅎㅎ성격문제입니다.현실대로 말하면 그만입니다.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시면 아무 문제가 없을 듯 싶네요.이젠 공부는 많이 하셨으니 사회라는 대학에서 인생공부만 열심히 하시면 될듯 싶네요.ㅎㅎㅎ
본문_작성자  2012.08.29 13:17  
남한이 그러니까  누가통일하겟어요~통일돼도  재수없는거지  남한쌔끼덜
정직과진실  2012.08.30 12:32  
정신 차리세요,
우리가 분열되면, 좋아하는건 일본이라는걸...
스틸인  2012.09.08 19:04  
미친 새,,끼
본문_작성자  2012.08.29 20:02  
힘내세요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2.08.29 20:46  
세계사람님! 저도 위의 다른 분들과 같이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속으로 욱하는 것이 치밀어 올라와서 댓글 달아 봅니다.

정말 도발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우리나라(북한)-나쁜나라(남한)', '조국(북한)-타국(남한)' 뭐 이런 느낌??
세계사람님은 대한민국인 아니십니까?
출신이야 경상도 놈 전라도 놈 평안도 놈 함경도 놈 많이 있겠지만
다 같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인입니다.
왜 그리 찌질하게 자포자기에 빠져있습니까?
그럴수록 여기에 많이 있는 힘든 환경속에서도 더욱 열심히 살아 가시는
다른 새터민분들의 주옥같은 글들을 한번 읽으세요.
그러면 새롭게 의욕과 힘이 나실 겁니다. 

세계사람님이 증오(?)하는 남한출신들도 오늘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 위하여 뼈빠지게 일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휴대폰도 없이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누구에게 그런식으로 남 탓하고 적개심을 분출하지 않습니다.
남한출신이라 하여 일 안하고 놀고 먹으며 떵떵거리는 것도 아니고
북한 출신이라 하여 무조건 억압하고 못살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세계사람님이 정도 없고 냉정한 자본주의 국가인
남한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절대 만만치 않고 힘들다는 것도 잘 알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 또한 스스로 극복하고 이겨 내셔야 합니다.
그 울분을 자극제로 삼아 더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분야에서 꼭 성공하는 멋진 삶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2012.08.29 21:23  
열심히 사세요. 세계님.
본문_작성자  2012.08.30 10:40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12.08.30 20:31  
하나원에서 교육받았잖아요..북한은 당체제하에서 인민이 복종하고살지만 한국은 개인본위주의라구요..그러니 떳떳하게 당당하게 사세요..한국도 20년전까지만해도 힘들게 살았고 지금도 힘들게 사는사람많아요..문제는 본인이에요.
남의것훔치지않고 제힘으로 사는데 머가 당당하지 못할게있어요..힘내세요~~!
롤링스톤  2012.08.31 12:43  
마음가짐의 문제 아닐까요?  이미 세계사람님은 당당한 한국사람 이십니다..
건강한사람이, 제발 건강하게 해주세요~ 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이미 당당한 한국사람이고 모든것이 완벽하십니다..
본문_작성자  2012.08.31 23:17  
대단하네요..

잘 될겁니다..
명문대 졸업하고..어학연수도 하고 ...

전 글쓰면서 엄청 부러운걸요...

마음 열면 됩니다.
내마음과 같은 마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남의 마음도 물론 내같지 않지만.
어우려져 가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갈수없는게 삶 입니다.

29세니까.....세상에 흔들릴수있는 나입니다.
30대 지나면 더 잘 될 겁니다.

하루아침에 다 되는것 없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되면 님은 아마 도사가 될 것 입니다.

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12.09.02 16:41  
세계사람님의 말씀은 먼가 긴가민가하는게 참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과연 조국은 어디라구 생각합니까
이땅에 이작은 한반도에 두개 조국이 존재합니까? 지역이 다를뿐 하나의 국가 하나의 조국입니다
무엇이 당신에게 그렇게 열등감을 준건지 또그러한생각을 갖게 한건지 몰라두 님은 대학에서 미국에서 공부하기전에 가장기본적인 민족관과 국가관부터 배우셔야겠네요.
 명문대생이라구요,,, 참 슬픈현실이네요  ㅠㅠㅠ
본문_작성자  2012.09.02 23:18  
님에게 그러한 질문들 또 이상한듯한 시선들 님이 마음 먹기 달린듯합니다.예를들어 님이 살던사회에서도 그런 일 얼마든지 있을수 잇다 생각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미지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 궁금증등으로 미지에서 온 사람에게 이것저것 물어도 볼것이고 관심도 가져 볼것입니다.
이곳도 마찬 가지입니다. 오랜세월 이사회에선 북한의 실상에 대해선 정부가 홍보하는 수준 그이상 으로는 북에 대해 알수없는사회 엿거든요.대부분 사람들 새터민 이라해서 얕잡아 보거나 업신 여기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개중에는 상식 이하 사람들도 있겟지만요...이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받아온 반공 교육과 북에 대한 신비감 등등에 대한 궁금증(오랜세월 북에 대해선 이곳  일반인들은 짐작조차 가늠할수없는 사회엿기에....) 또한 예전 박정희 시절이나 전두환 시절엔 북한쪽에 관심이나 호감만 가져도 간첩으로 몰릴 위험한 시절도 있엇거든요(간첩으로 몰렷다가는 그집안 쑥대밭 되었던 시절이엇거든요) 그러한 사상이 아직도 무의식중에 잠재해 있다는거죠. 더구나 요즈음 간혹가다 새터민 으로 위장한 간첩사건 간혹 보도되고 하니 행여나 조심스런 생각에 경계하는 마음도 있을거구요...거기다 정치권에선 북한을 연일 타도의 대상으로만 선전하고 주민들은 다 굶어 죽어 간다는니 하는 뉴스만 나오고 하니  국민들 개개인맘속에도 알게 모르게 그러한 심리가 작용도 하는듯 하구요.님에게 이런 저런 질문과 차별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묵묵히 이 사회에 적응해 보세요...## 이곳출생 사람들도 드러나지 않게 많은 차별과 멸시 받으며 살아 간답니다.못가진 자는 가진자들에게 ...못배운 사람들은 배운자들에게 업신 여김도 받구요 대학을 나왔어도 2년제 전문 대학 나온 사람은 4년제 나온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별도 받구요 일반 주택에 살면 아파트 사는 학부모 들이 가난한 집 애들이라구 자식들에게 같이 놀지도 못하게 하구요...심지어 몇년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시절에 고등학교 나온  사람이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독학으로 사법고시 합격되어 판사가 되었었거든요) 되었다고 얼마나 언론이나 야당쪽에서 깍아 내렷는지 아십니까?...자본주의 이사회가 그런걸 어찌하겟습니까?...간혹 다른 나라로 이민 가고 싶다는분들도 계시던데 그나라 가봤자 더 심하면 심햇지 이곳보다 덜하진 않을겁니다 더구나 현 시대엔 세계적으로 민족주의가 점점더 심화 되는 분위기라 더욱더 차별이나 멸시는 심할듯 하구요,,,,,,,,스스로  적응하고 견뎌나가야 하는걸요...님들에게도 이곳출신 국민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국민으로서의 기본적 권리와 법적인 차별은 받지 않을겁니다.자본주의 사회가 이런거구나 위안 삼으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2.09.04 23:32  
어디가서나 자기PR을 멋지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갖췄네요. 본토민들이 물어보는 것은 단지 궁금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북한에서 살았기때문에 그들보다는 알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나쁜 마음으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힘내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피곤해서 못살아요.....
본문_작성자  2012.09.07 06:08  
저같은 경우 주변에서 교포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새터민이라고 말하는편이고,

북한이 정말 그리 못사냐하면
이리 답합니다.
한국과 북한 그어느 나라도 사람사는 동네 비슷합니다.
한국도 잘사는사람 못사는사람 있는것처럼 북한도 같다고,,,,잘사는 사람은 한국의 못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먹고 잘입고 잘산다고 말합니다.그리고 북한이 오히려 사람들이 더욱 정이 많다고//

그러면 대다수의 한국분들이 공감합니다.
거짓말이 아니잖아요?실제로 그렇잖아요....
저희 북에서 살때 못살기만 했나요?  분명히 정권교체에 따라 잘사는 시절도 있었고 못살아도 지금보다 행복한 시절이 있었죠.
 
한국에서도 북에대해서 안좋은쪽으로 언론에서 비추어지고
북한에서도 한국에대해서 안좋은쪽으로만 말하니까 서로가 그런 감정이 있는것뿐이고///

지금은 우리도 한국인이니까 누가뭐라든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삽시다!
미니안  2012.09.07 17:40  
이 세상엔 꼭 차별이란 존재하죠,,,,,,같은 국민끼리도,,,,,,항상 핀치속에 챤스가 있는 법!!!!!!!!!!
꼭 힘내세요,,,,몰라요,,,,,다음 시대는 탈북자들이 뜰 시대가 될지도!!!
인간사는 참 모릅니다,,,,,,,그래서 잼있는지도 모르죵,,,,인생이란것이 ㅋㅋ
본문_작성자  2012.09.08 21:04  
우에 예기한 이야기들이 틀린건 없지만~~~어쩌고 저쩌고 예기해봐도 ,,,,현실은 현실이라고 봐요 ~~~~현실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우릴 보는 눈이 ~~~~너무나도 현저하게 이상한 사람,,아니  그 따가운 시선은 피할수가 없지요,,,
본문_작성자  2012.09.11 21:23  
힘내세요.싫어하지 않아요.오히려 좋아하고 같은땅같은 형제 자매인걸요.
그러나 궁금하고 살아온환경이 많이 달라서 그러는것일뿐
싫어하지 않아요.
당당하게 그리고 한국인으로써 중국사람보다 더 당당하게 살아보세요.
본문_작성자  2012.09.14 02:48  
탈북자라고  숨기고  살면  그게  더  큰  문제 입니다.
전에는 탈북자인걸  숨기고 살았는데  지금은  숨기고 살지 않습니다.
나는  탈북자 입니다.  당당히  밝히고 살면 그만입니다.
힘내세요~~~  이제  더이상  탈북자임을  숨기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당당하게  살아 갑시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은  아니지만  여기도  우리의  조국입니다.
타이걸  2012.09.24 10:30  
옛날 하나의 나라가 지금은 분단의 슬픔을 안고 남북으로 나뉘여도 엄연한 조국은 하나.그렇게 생각하시며 당당하게 사심이 떳떳한잏 맞습니다.
헤레나  2012.09.14 21:55  
힘내세요....그리고 탈북자라는 걸 숨기지 마시고 세상을 대하면 됩니다.
인생동반자  2012.09.20 01:24  
휴...숨기는게 좋을것 같네요.
면접봣는데 탈북자라니 봐로 면색이 변하던데요.
여태 소식없어요.
한국인간들 뭐가 그리 잘낫는지 모르겟씁다. 울보다 못생겨가지구 ㅋㅋ
본문_작성자  2012.09.20 16:49  
있어가지고  비아양스러운것은 이해가 가지만 없어가지고  남을 비방하는 자는 참 이해가 안되죠 없는 인간들이 더 험악스럽고 더 무시를 하죠 북한놈 북한년이라고 ....
타이걸  2012.09.24 10:33  
북한놈 북한년이라 욕하는 그럼놈들은 어디 놈 년들일까요? 그렇게 욕질하는 인간들 얼마나 잘났으면? 당당하게 맞서세요...!
본문_작성자  2012.09.22 17:38  
비하할 의도 보다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은데요..
저두 다른나라사람들 만나면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뭘먹는지 우리나라와 다른게 뭐가있는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편이라...
아마 저두 북에서 오신분을 만나면 이것저것 많이 물어볼꺼 같은데요~~
천안살면서 아직 한분도 못 뵜지만 만나서 친구처럼 술한잔하면 수다좀 떨었으면 좋겠네요~ㅎㅎ
타이걸  2012.09.24 10:25  
많이 물어볼것같아도 인간의 마음 긁는 질문 삼가하세요. 인간된 도리는
지킵시다.
본문_작성자  2012.09.24 10:28  
이 세상 가난속에 태여나도 당당하게 사세요. 우리는 한민족이니깐요. 한국민 앞에 주눅들지 마시고요ㅛ....
본문_작성자  2012.09.24 21:05  
우리는 북한에서 태어났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당당한 한국사람입니다. 누가 우리를 보고 북한에서 왔다고 차별을 놓으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지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긍정의 생각,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삶이 되겠지요.
본문_작성자  2012.09.27 16:36  
한국에두 돈없는 사람 많던데...북한두 고위급 자식들은 너무 사치하게 살던데...한국 와 보니 꼭 돈없구 바같구경 못해본 사람들이 그러던데...꼭 자기가 아주 행복한것처럼 ㅎㅎ 멍청한 긍지감에 부풀어서...
zxcv12  2012.09.28 15:38  
한국을 욕하지마라//우리의조국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가난한국가다//한국와서 도움받고 헤택받은 우리들은 할말이 없다//우리때문에 한국에 가난한 국민들에게 지원금이 줄었다
본문_작성자  2012.09.30 21:09  
힘내세요~님은 잘해내실꺼예요
미국에서 어학연수 가 쉬운 일인가요?....헌터민들도 쉬운거 아네요
살면서 사람들의 그런 말은 다반사죠뭐~
그냥 시키는 일이나 하면 별로 표가 나지 않지만,,,뭔가 본터민들보다 잘 나가고 뛰어나면 그런 소리들을 합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당당하게 나가야 합니다
탈북인이라고 밝히기 싫으시면 그지 밝히지 않는것도 약이 됩니다
같은 헌터민들도 잘나가면 서로 질투하고 나쁜말 하는데요뭐,,,,
화이팅 보냅니다.....^^^
도시남자  2012.10.02 02:02  
그래도 님은 대단한 분 같습니다 ...  ^^'  힘내세요 ...
본문_작성자  2012.10.04 19:27  
혹 우울증은 아닌지요
정정당당 위풍당당하게 사세요
본문_작성자  2012.10.05 19:32  
쓴 소리 한 마디 할게요.  공부 좀 더 하세요.  당신이 태어난 곳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 생각이 큰 문제입니다.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똑 같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세요.
본문_작성자  2012.10.06 19:34  
힘 내시길~~세상 사람의 색안경이 무서워요. 안경에 파란 셀로판 부착하면 파랗게 보이고 노란 셀로판 붙이면 노랗게 보여요. 주변의 시선 그래도 정신차리고 당당하게 살 노력을 해야합니다.
파란  2012.10.08 17:31  
호비장수님의  글을 읽으면서 새겨갈게요~~~~정신차리고 정말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뿔소  2012.10.12 12:20  
다 자기 하기나름 이지요,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다 차별은  있어요, 아님 신천지를 찾아 떠나보시던가요 ,
본문_작성자  2012.10.15 03:03  
남한 출신인데요~  명문대에 어학연수면 대단하시네요.  열심히 사셨나봐요. 다른 한국애들은 어렸을대부터 준비하고 바래도  그 문턱에도 못 가는 아이들도 넘쳐나요.  충분히 당당하셔두 되요.  주눅드실필요없어요.  힘내세요^^ 
발도장  2012.10.24 21:26  
그런 말을 물어본 사람이 좀 모자른 사람이지 결코 차별은 아닌듯.
그리고 본터민 전체가 그렇게 부실하게 물어보는것도 아닐텐데.
본인 스스로 이상하게 열등감에 빠지는것도 좀 ..
어떤 족속이던간에 이건 개개인의 문제라고 봅니다. 당당해지세요.
본문_작성자  2012.10.25 07:01  
당당하게 사세요 힘내시고요 글잘보고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2.10.26 00:15  
저는 위로의 말씀이나 용기를 주는 말씀보다는 일침을 가하고 싶습니다.
이렇게푸념을 하고 나시면 속은 후련하신가요?
아닙니다.위로는 될지언정 님 스스로 당당한 사고의 전환이 없음 모든것은 무용지물인것입니다.
그렇기에 해답은 이미 님도 알고 계실터..
배우셨다는 분이 어찌 이런 실망스런 생각을 하셨는지...
솔직히 의문스럽기까지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10.26 19:56  
힘내시고, 실력 연마 하시길!!
천하무적  2012.10.31 15:27  
우리 한민족이고 같은 나라 사람인데...눈시울이 붉어 지네요.
구름너머  2012.11.02 07:06  
그냥가..북으로,,겨우 한국와서 질질짜지 말고요,,위 어머님 아버님 세대는 해방후 60년 이상을 묵묵히 일하면서 오늘의 한국을 만드셨거든요,,답답하이..머라구 할말도 없궁,,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겠지요??,,~~
본문_작성자  2012.11.03 03:36  
이분들은  강한것 같고 돌위에서도 살수있는  정신력을  가졌다고  인식했어요
부를  가지고 태여난    현지인들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처 능력이 뛰여나지 못하더군요
조금만 어려워도. 조그마한 일이 봉착해도  두려워하고  지어 죽을 생각도 하고  자살할 궁리부터 하는 방법만  알더라구요  님은  그런 강인성을  그런분들에게  돈 받으면서  배워줘야할때라고 봐요    배포유하게  통쾌하게 웃으면서  ~~~말이예요  그런 기질을  지닌  사람들이라는걸  보여주면서    살아가면  좋겠네요~
본문_작성자  2012.11.09 10:13  
배웠다고 하는분이 참~~뭘 배웠을꼬?
위로보다는 야단을 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자기 연민에 열등감에...
못 배워도 꿋꿋하게 사는 사람 입장에선 화나겠네요..정신 차리세욧..추운날 찬설거지통에 10시간 손을 담궈봐야 ..콱~~!!
본문_작성자  2012.11.19 11:00  
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궁금증으로 묻는것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영화 보고 왔다고 해도 재밌는지,누가 나오는지,스토리는 어떤지.
친구가 해외 여행을 갔다 왔다고 해도,어디갔는지,그기사는 사람들은 어떤지,재밌었는지,구경할껀 많은지
과민반응 보이시는거 아닌가요~~계속 묻지는 않거던요,궁금증이 풀릴때까지는 묻겟죠
세계님이 제 옆에 있어도 저도 물을것 같은데...제가 묻는 의도는 님을 무시하기 위함도 아니고,단지 내가 겪어보지
못한것에 대한 궁금증,,그게 전부일듯한데..
본문_작성자  2012.12.14 12:33  
해빗님의 말이 올치요 간사하고 스다터는 소위문명하고 발전햇다는 한국인들 자기들은 똥안싸나 물어보세요 민족의 넉을 있지안고 살아요 당신들 한테물을것이 무엇이냐고,,,,자기들은 더한심하지요 걷만잘사는척 속은 집도 없이 밥마다 지철신세지는사람들이 누구를 교양한답시,,,,단호하게 대답해요 한민족이라고,,,
본문_작성자  2012.12.15 19:13  
그런분들은 대분은 한국땅에서 밑바닥 사람들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지요.앞으로 물어보면 밥은 못먹고 흙을 먹고 산다고 하세요.그리고tv는 없고 화보나 보고 용기를 내세요 그런 멍청한 사람들 앞에서 유모야로 대볍하세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본문_작성자  2012.12.23 08:11  
숨기면 되지 않아요?ㅎㅎㅎㅎ
새로운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는게 좋을듯 싶네요 ㅎㅎ
본문_작성자  2013.01.01 19:14  
세계사람 님이 말씀 하신것들을 다 버리시면 됨..그럼 당당해짐..
본문_작성자  2013.01.06 11:43  
글쓴님이 자신 스스로 열등감을 만드시네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당당한 대한민국국민입니다~
이명  2013.02.13 11:32  
님 글이 정말 웃기네 ??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러나 ? 자주 저질적인 물음을 하니 짜증난거지,,,
본문_작성자  2013.01.20 10:18  
....................토닥토닥~
본문_작성자  2013.02.20 01:26  
스스로 경쟁력을 키웁시다. 예를들면 영어를 많이 쓴다고 불평하기 전에 기본적인건 눈치것 배워두든가..
본문_작성자  2013.03.09 16:15  
내비두세요.. 사람들 호기심 오래 안갑니다..
조금만 지나면 잠잠..
본문_작성자  2013.05.25 20:03  
이런문제는 같은선에서 생각지 마시고  한단계위에서 생각해보면
내가 그사람이라도 이런문제쯤은 궁금했겟지? 라고
편하게 받아들이세요,,그냥 물어본거에 지나치지않은 같으니까요~~~~
본문_작성자  2013.10.18 20:05  
그런말 무시해 버려요 저도 보육교사로서 한국분들만 있고
저 하나 새터민이예요 당당하게 삽니다 물어보면 그건 그렇고
아닌건 아니다 당당하게 말씀드리세요
북한이라고 없겠나요 물어보는 사람자체가 한심한거죠
무시해요  신경쓰지 마시고 항상 당당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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