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보다 못한 인간

벌레보다 못한 인간

댓글 : 31 조회 : 7401 추천 : 0 비추천 : 0
저에게 있었던 일 잊지못할 일을 전하려고 합니다.  회사에 취직 한지 이개월 많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잘 안는 형들이왔다고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여 갔어요.  이렇에 좀  알게 되여  통화도 하고  하면서  자기가 브로커 라고  돈 반을 먼저 주고  여기에 온  다음  저도 된다고  햇어요, 얼마나 말을 잘 하는지  저는  그만 이모를 데려오려는 정신에  속았어요,. 여기  온지 칠개월  만에 이런 일을  당했어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주야 2교대  하루 12시간  힘들게 이개월 모은돈을  벌레보다 못한 인간 한테  주었어요,  2교대라는게  처음엔 왜  그렇게 힘들던지,,,,  이렇게 힘들게  모은 돈을  사기꾼  한테  준거죠,   250만원  적으면 적고  많다면 많은 돈...  정착한지  얼마안되고  힘들게 취직하여 애써  모은돈을  첫월급이라고  아까워서 쓰지않고  모은 돈  남에 게 당했다고  생각하니  분하기만  한거 있죠,,,그,땐  제가 정말  바보 였어요,  이는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한번  경험했다고  생각해야겠죠,,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거니까요.  남의 등을 쳐 먹고 사는 인간얼마나 잘될까요, 죄만날 거예요 .. 그런 인간들  평생일이 안되 라고 빌거예요 ..제가...  얼마나  낮가죽  두터운지  인간으로서는  할수없는 일인지.. 여기까지,,어느정도까지  저에게 햇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화가나서  그만 적으려구요 ,,  회원님들은 이런일은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당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북한 사람이랍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이 ,,,, 생각만해도 치가떨려요. 아무리 자본주의 세상이라고해도,,, 정말  무서워요 ,,자본 주의 세상 ,,,  저의  조그만 경험  회원님들께  도움된다면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1
본문_작성자  2012.10.20 04:59  
안타깝네요....힘내세요...
바라미  2012.10.20 13:47  
같은 새터민이라면서... 너무 하네요... 아픔을 주다니...
애루화  2012.10.20 15:17  
미친 개에게 물리셨군요. 본터민들은 이런 경우 '비싼 수업료를 냈다'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내도,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아도 모든 원인이 자기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본인은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지만 남을 탓해서 미워하는 감정을 갖고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즉 마음에 오래 담아봐야 좋을게 없다는 뜻이지요. 정작 중요한 것은 다음에 또 이런 일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야쿠자  2012.11.01 13:24  
아주지당한 말씀 입니다.
남을미워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스트레스만 받게 되고 그로인해 병까지 생기게 됨니다. 아주 좋은 말 입니다.
월털2233  2012.12.13 11:14  
정말 좋은 글을 들었습니다ㅣ. 감쏴....
노총각  2012.10.20 17:21  
급할 수록 돌아가라 라는 옛 말이 있어요. 사기를 당하는 가장 큰 이유가 급한 맘 때문이 대부분 이죠.
본문_작성자  2012.10.20 20:05  
맘에 많은 상처가 되었겠군여..담부터는 그런일 없을꺼예여..또 민들레님에게 사기친 그 사람은 잠시 이익을 본거라 생각하겠지만 인생은 공짜가 없으며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기에 남에게 상처를 주었으면 그 상처준거에 대한 열매를 몇십배로 거두기 땜에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될꺼예여...어리석은 거져...암튼 힘내시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액땜이라고 생가하세여..
본문_작성자  2012.10.20 20:14  
힘내세요 그러시다고 다 나쁜 사람은 아니랍니다.
잘 가려보시고 우선 선불은 안하시는 게 좋았을걸 참 아쉽네요.
본문_작성자  2012.10.20 20:14  
이제 온지 얼마 안되서..모르는것도 많을것 같은데요...
자본주의 세상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

자본주의는 철저히 법으로 움직입니다..

돈을 빌려줄땐 반드시 차용증을 받으시고요..직접 주지 마시고, 은행통장으로 뱅킹으로 주시면, 법적 근거가
남습니다...법의 보호를 받을수 있고요..

이번 같은 계약의 경우는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세요...
만약 계약서를 작성했고, 통장을 통해 돈을 주었다면, 경찰에 신고하면, 그넘이 한국에 있는 넘이면, 법이 해결해 줍니다..돈도 찾아주고요...

물론 자본주의도 맹점이 있어서..법을 이용해서 법을 빠져나가기도 하지만...그것은  큰 도둑의 경우이니..
지금 님에겐 해당 안되고...

일단 일하르랴 시간이 없겠지만...차용증 쓰는 방법, 뱅킹하는방법, 계약서 작성하는 방법등을
배우시고 다음엔 꼭 그렇게 하셔서..법적 보호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실전최강  2012.10.20 23:21  
돈은 없는척하는게 제일입니다
꼼줌마  2012.10.23 01:45  
ㅎ 실전최강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본문_작성자  2012.10.23 15:36  
저런....가슴아픈일이네요...
파란  2012.10.24 11:21  
정말 그렇게 힘들게 번돈  ....가져간 그사람도  꼭  벌을 받습니다..남에게  눈물을 보이면 자기는 피눈물을 흘려요.
그것을 모르니  순간의 이익만 생각하고 좋아할것같지만 나중엔  꼭  대가가  있습니다~~~ 힘 내세요..경험으로 삼고요~~~
본문_작성자  2012.10.25 06:48  
믿을사람없어요 어디작은돈인가요? 힘들게 모은돈인데
다시는 속지마세요 글잘보고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2.10.26 00:02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는 말...
정말로 파렴치한 사람이다 치부하시고...앞으로 그런일 없게 조심조심하시길 바래요..
어차피 엎질러진 물..빨리 훌훌털고 재기하셔야죠..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님은 할수 있다라고 믿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본문_작성자  2012.10.27 23:52  
원래 사기군도 같은 사기군에게 사기를 친다는 말이 있듯이 탈북자들끼리 사기를 치는 사례가 많이 있어요.
본문_작성자  2012.10.31 11:41  
외국 나가서는 한국 사람이 제일 무섭고...

여기 한국에선 북한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마음은 원통 하시겠지만 사람 있는곳이면 사기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똥 밟은 겁니다.
열심히 일 하셔서 많이 모아 부자 되시고
사기 당하지 마세요.
월털2233  2012.12.13 11:18  
그런거 같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2.11.01 18:40  
민들레님!
힘 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 겁니다.
본문_작성자  2012.11.08 01:27  
여기는 북한가는 달리 60년 넘게 자본주의화된 사회입니다 . 저쪽에서는 사람을 깊이 사귄다해도 안좋은 일이 적게 일어난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일수록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가 제일인세상이기때문에 그가 누구든 언제나 선을 긋고  깊이 사귀지만 않으면 됩니다 누가 누구를 믿있데가 있다고 보십니까 이땅에서 ...
나 아니면 그만 이라는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사시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봅니다 자기는 자기자신이 지켜야지 누가지켜주겠습니까?
본문_작성자  2012.12.11 15:19  
정말로 벌레만도 못한... 비싸게 배우셨네요! 애고 화나라!!!
본문_작성자  2012.12.15 19:06  
인생공부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하루빨리 잊으세요 생각하면 할수록 신체에 불리하니. ....엣날에 중국 사람들은 남에게 속히는 것도 돈주고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큰 돈을 잃지 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2.12.19 12:36  
옛날부터 도적은 안는놈이도적이라고 자기자신에대하여 구체적으로 아는 인간들이 사기칩니다
탈북자들중 바쁘게살지안고 시간이만은사람들은 기초생활수급비만나올날기다리는 백수들이 더러잇으니 탈북자이미지가 흐려지고 같은 탈북자끼리믿지안고 경계하는것입니다 민들레.님 미쳐돌아가는 이세상에 시간을 쪼개가면서 열심히사시는 탈북자들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확실하게 일울도와져요 백수나 건달은 믿지마세요 시간이많은 사람은 모두가 건달이나 사기군이라 생각하면 좋을듯''''''''''''''''
본문_작성자  2013.01.20 15:25  
  같은 처지에  도와는 못줄 망정  사기를 치다니  그런 인간들 언제면 없어질가 정말 벌레보다 못 한
인간 들 
민들레님 
한번 인생경험 했다 치고  잊어버리시고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_작성자  2013.01.22 03:57  
정당하지못한  나의 행동에  질타  드림니다 세상사  본인의 기본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은  좌절 맛봅니다
  세상 요행없읍니다  부디  냉정을  찿아  어리석음을 떨치수있는  지혜로음을  키우소서
북녘하늘1  2013.01.22 22:06  
요렇게 말하면 분명히 저는 나쁜사람 될거 압니다.
하지만 솔지한 저의 견해 말할게요.
사기당햇다?!절대적으로 님먼저 욕하고 나서 그놈 욕하세요
님께서 그렇게 힘든 고생고생고생 하시면서 번돈 250라셧는데 저는 님에 말씀이 마음들지않는 부분이 그 250이 작으면 작고 크면 큰돈이라는 말입니다. 당연히 크고도 산같은 돈입니다. 남이 님에게 250거저 주깃나요. 절대 잇을순없겟죠. 이번일로 하나의 대학을 나왓다 생각하세요. 장담컨데 님께 다시는 그런일이 잇을수도 없겟죠. 이번에 경험햇으니. 그러니 자신을 부단히 욕하세요. 저두 사기당하구 생각이 열렷는데 문젠 자기자신이더라구요. 내가 뭘 바랫기때문에 잘알아보지않구 쉽게 내린 결정에 돈 200날아갓어요. 물론 지금은 포기햇습니다. 그것땜에 정말 정말 이런데서 할말은 아니지만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도 생기더군요. 하지만 다시생각하고 뒤돌아보니 제잘못이엿고 제가 못나서엿습니다.
님 힘내세요. 인생에 250큰게 아닙니다. 하지만 250주구두 못구할 귀중한 경험 배웟다 상각하십쇼. 차라리 그 250없엇기에 님께서 한발자국 앞으로 더 내딛엇다 상각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3.01.28 17:31  
북녘하늘님.잘배웠습니다. 돈도 안 내구 생활의 지혜를 알게되였네요.
본문_작성자  2013.02.16 15:48  
힘내세요...북한분들 사기당하는게 한두분이 아니네요..;;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본문_작성자  2013.03.14 14:12  
돈은 친구지간 일수록 빌려주지 마세요 친구잃고 돈두잃습니다.
본문_작성자  2013.03.19 04:48  
안타깝네요 , 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13.03.24 11:33  
ㄹㄷㅇㅎㄹ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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