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찾기에 마음으로 동참합시다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찾기에 마음으로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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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고교생들을 태우고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여객터미널을
떠난 시각은 그제(15일)밤 9시쯤이었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예정보다 두 시간 반가량 늦은 출항이었습니다.
12시간 가량 남쪽으로 순조롭게 항해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킬로미터 해상에서 침수중이라며 구조신호를 목포 해양경찰청에 보냈습니다.
배 앞 부분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난 뒤 세월호는 빠르게 왼쪽으로 기울며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쿵 소리 이후 30 분만에 90도 이상 배가 기울어졌고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여객선침몰>사망자 9명으로 늘어…287명 실종자(17일 오전 11시 현재)기 집계되고 있습니다...
 
여객선에서 운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차거운 바다속에서 몆시간째 구조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귀환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실종자 찾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제발 실종자 전원 생환하시기를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본문_작성자  2014.04.17 14:53  
너무 가슴아픈 일이 온나라를 안타깝게 합니다 내 자식같은 우리 애들을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객선 침몰사고로 아직 구조받지 못한 생명들을 위해 잠시 중보기도부탁힙니다. 빛되신 주님께서 기적을 베푸시어 어두운 바다를 밝혀주시고, 구원의 닻줄을 내리시어 그곳의 어둠과 싸우는 우리의 자녀들 한 생명까지도 구원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풍랑을 잠재워 주시고, 바다의 수온이 따뜻하게 유지되게 하시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의 기적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미치도록 인도하옵소서. 그 많은 생명들이 주님을 모른채 바다 깊이서 잠들게 된다면 우리의 부활절날 우리가 무엇을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모든 구조자들의 눈을 밝히시고 지혜가운데 충만케 하시어 그들의 오감을 주장하옵소서 이 밤이 그 바다가 요나의 뱃속 같게 하시어 한 사람도 헛되이 희생 당하지 않게 하시고, 주의 구원을 노래하는 날 되게 하소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주께서 이 밤에 신실하게 일 하실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ㅡ멘
애루화  2014.04.17 23:46  
간절함으로 주님에게 함께 기도 하나이다. 아ㅡ멘
본문_작성자  2014.04.17 20:40  
벌써  2틀째  목놓아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동생들아 !!    기적을 믿으라!!  초기적을!! 
꼭  부모의 품으로    돌아와다오!!!
본문_작성자  2014.04.21 15:15  
매일 뉴스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애어린 애들 하루빨리 한명이라도 더 빨리 구조를 해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네요,,,처음 뉴스를 들은 날 믿을수가 없었어요,,,괜히 딸한테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리더라구요  제 마음이 이런데 현재 실종 상태인 애들 부모님들의 심장은 갈기갈기 찢겨졌을거예요,,,오늘이라도 이시각이라도 구조가 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4.04.28 17:04  
너무나도 가슴아픈 ... 보고 싶지 않은 티비지만 그래도 눈이 다시 가는...대한민국 시간은 2014.04.16 전 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희생자들의 영면을 빕니다.
본문_작성자  2014.05.16 10:16  
너무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문_작성자  2014.06.26 19:48  
해경들이 민간 잠수부들의 잠수를 허락했어도 참사가 이리 크지 않았을 거라고 일본하고 중국 언론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해경들 지들도 물에 안들어가고 창문 하나라도 더 깨뜨렸으면 다문 한가족이라도 비참하게 만들지 않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살아있는 유가족들의 마음 우리 새터민들은 너무나 잘 알죠 ...생이별...눈앞에서의 부무님들과 형제 자매들의 아사동사...그들의 몫까지 다하여 화이팅 !!
본문_작성자  2014.07.27 16:53  
어린아이들 차디찬 바다물속에 두고 국회에서는 서로가 리해관계로 란투전벌리니
한심하지요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에있소?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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