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의 평온을 기원하면서 ....

쉼터의 평온을 기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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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올해는 유난히 비도 마니 오네요 ..내리는 비에 고향생각들 마니 나셨고  쐬주도 마니드셨죠? ㅎㅎ
오늘 하루도  회사일 마치고  버릇처럼 컴앞에 않앗다가  쉼터에 들려봅니다 ...
  아래 내용들 보다가  한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쉼터에  한국본토 분들 오셔서 글남기는거에 대해서  새터민분들이 안좋은 의견을 남겼더라구요 ..
  이사이트는  분명히 새터민들의 쉼터이지만  관리자 님이 새터민만 들와서 보라고 만든건 아니지 싶습니다..그리고 남한분들도 호기심이 있으실거 아닙니까? ㅎㅎ  그래서 들려보시는 거겠죠 ..
  글쓰시는 분들이  먼가 오해의 여지도 있으실거고  답글 이나 덧글에  맹목적으로 쓰시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잇던데  정착 경험담 에  한국이란 나라가 새터민한테 머해준것이 있냐 ? 라고 쓰신분도 있더라구요
  그건 옳지 않습니다 .. 해준게 왜 없습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야죠..
집주고  정착금주고  또 고용안전센타  이탈주민 후원회 등  많은분들이 수고 하잖습니까?  전 머 그런 혜택을 받아보진 못했습니다만,,새로오시는 분들 보니까  마니들  덕을 보시던데요 ...  돈을 한자동차 갖다줘야 도와 주는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전 생계비인가 지원해주는돈  한달 딱 타봣습니다 ㅋㅋ
 그래도 주는 흉내라도 내주는 나라가 어디또 잇겠습니까?  한민족이고  한형제 라고 생각해서겠죠 ..
저번에  인터넷네이버 지식인에  이런글이 올랐더라구요 ..  글쓴이  왈:  탈북자들이 지하철에서  이명박이 ㅆ ㅂ럼 그따위가 대통령 돼갖고  초불 시위 어쩌구 저쩌구 ...당신들이 머길래 우리 나라의 큰어른을 ㅆ ㅂ럼이 라고 하느냐..너네 북한어른은 정말로 ㅆㅂ럼인데 니들 머라고 한마디라고 하다왔냐? 등등..
이런말 하지말아야 돼지 않을가요 ?또  이런 얘기 듣지도 말아야 돼겟고 ..참  답답합니다 ..
대통령 해보셨어요?  안해보셨으면 욕하지 마세요 .. 대통령이 세금 더내라 합디까? 왜 욕을 합니까..
머언제 정치 쪽에  발들인 사람처럼 대통령 욕은 왜합니까 ..인터넷에  떠돌고 하면  탈북자 이미지가 머가됍니까..못배운 사람들이 딱 그러구 댕기더라구요 ,,그래도 외국나가면 한국사람이라고 하겠죠?
그래도 정붙이고 사는 내나라고  일하면 돈주는 내나라고 영구 임대 아파트라도 내주는 내나라고 .머 이렇게 좋게 생각들 하시면 좋겠네요..그리고 한국분들 와서  글쓰시는데  탈북자도  세금 꼬박꼬박내고 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내한손끝에  지방의 한개 시가  세수하고 다니고  방닦고 살며 주방 청소 합니다 ..우리 새터민들 세금 잘내고 살거든요 ..세금열심히내고 빚안지고 살면 애국 아닙니
까..그리고 나라가 준것을 제가 준것처럼 얘기하시는분..하지마세요 진짜.. 탈북자 싫어하는 사람만 딱 그런말 합니다 ..  우리 쉼터 여러분  남한테 싫은소리 안듣고   싫은소리 하지도 마시고 사셔야겠죠?ㅎㅎ
낼을 광복절입니다 ..남한도 광복됏고 북한도 광복됀날아닙니까..국기 계양 들하시는 센스..ㅋㅋ
늦게찾아온  내조국의 낮선땅이지만 정들 붙이시고  용기들 내시고  보란듯이  나도 이나라의 한국민이다 라는  국민의식들 가지시고  항상 잘돼는 모습만  뵈는..  온라인상으로도 서로 베풀줄 아는..  아름다운 글만 쓰실줄 아시는  .. 매너있는 또하나의 국민의 모습으로 살아 가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광복절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바쁜일상 항상 힘이 넘치시는 날들이 돼시길 바라면서 ..이만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0
본문_작성자  2009.08.14 20:55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15 02:54  
님! 그렇시다가 보수 꼴통 답글 오를텐데... ㅋㅋㅋ 자주 뵈요! ... 저두 사랑 해요! 저두 낼 꽝!... 뒤에 답글 없으면 어쩌죠? 정치빼고 우리맴이나 추스려 살면 되죠! 홧팅! 쉼터님들! 오늘도 늦었지만, 이쁜 사랑 해요! " 사랑 합니다!"
종로통  2009.08.17 17:22  
보수 꼴통들 휴가갔네^*^
유미  2009.08.15 08:02  
모든것에    고맙게 생각하고  힘들어도 열심히 절약해서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죠....

앞만보고  달리자요 ....  자신만 믿고 .  파이팅!!!!!!
보험천국  2009.08.15 10:00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잘 앍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15 11:11  
좋은글  너무  잘보구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15 15:31  
?? 대통령을 욕하는게 왜 문제가 되나요? 그럼 대통령 비판을 하고 살아야지, 칭찬을 하고 사나요?
가시고기  2009.08.15 22:00  
대통령을 욕한다는 것은 나라를 욕한다는 뜻입니다..나라의 큰어른이 먼가를 잘못한다 하더라도 욕을 하면 안돼죠' 그것도 상스럽게는 더더욱안돼겠죠? 대통령이라고 다 잘할수는 없습니다 ..국민의60%가 지지해서 만든 대통령을 개개의 인간이 욕하면 돼겠습니까? 그건 좀 잘못됀거죠..
종로통  2009.08.17 17:16  
대통령에게 욕하면 바보, 빈머리죠 ㅎㅎ
바람구두  2009.08.18 16:31  
남한사람들중에도 김대중대통령이나 뭐 그런분들아니고는 정치인들에대해서 나라의 어른이라고 하는사람은 아무도 아무도 아무도 없어요. 오죽하면 정치의 중심지 국회의사당을 개집이라고 부를까요. 이명박대통령의 지지율은 20%될까말까 합니다. 부패부유층이라는 생각이강해서 투표때 60%가 나온건 그때 남한사람들이 뽑을 사람 아무도 없다고 거의 투표를 안했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에 대해 비난하는 건 정의로운거죠. 자기들도 그렇게 욕하면서 잘못된 정치를 잘못됐다고 말하는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권리입니다. 당당하게 욕하세요!
바람구두  2009.08.18 16:32  

누가 혹시뭐라거든 나도 이나라국민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치를 비판하는데 그게 올바른게 아니냐고 따지세요!! 화이팅!!!
스피노자  2009.08.15 22:12  
대통령을 비판하든 국회의원을 비판하든 그건 자유지만, 상황에 맞지않게 뜬금없이 정치얘기로 몰아가면서 비판하는 사람들 보기않좋죠. 원래 좀 못 배운사람들이 할말없어면 정치얘기합니다.

그리고 새터민들 지원해주는거 적다고 보면 안됩니다. 제친구중에는 고아로 태어나 고아원에서 커서 정말 누구의 도움도 없이 무일푼으로 사회나와 열심히 피땀흘려 집마련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주택보조금? 사회적지원?  공공기관의 지원? 그런거 거의 없었죠. 나오는 거라야 국가에서 나오는 돈 십만원 내외.. 고시원이나 쪽방촌 방값도 안되죠.
그것도 돈벌기 시작하니까 끊겼습니다.

KBS 동행이라는 휴먼 다큐 못봤습니까? 정말 어렵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우연히  2009.08.16 03:34  
저기 가시고기님
님이 댓글 정말 쉼터의 평온으로 올린 글이 맞습니까?
제가 봤을때도 회원님들 속에서 정말 쓰지 말아야 할 글들을 써서 맘 상하게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님처럼 꼭 안해두 될말을 해서 신경건드리게 하는사람도 있죠
이렇게 도움이 되지 않구서야 뭔 평온이란 말을 쓰시는지요?
님이 이 글을 올리려고 했다면 평온에 어울리는말이란  간단 명랑하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쉼터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해서 꼭 성공하는 개척자가 되자라는 글을 올려야죠
남을 이렇게 빈정대면서 누구의 댓글이 옳고 그런것을 따지면서 님 혼자만 칭찬받을려고 좋은소리만 하는거 전 별로 방갑지가 않네요
물론 저도 보라고 올렸으니 한마디 하는겁니다
가시고기  2009.08.16 23:02  
저혼자 칭찾받을려고 썻다니요 ..ㅋㅋ 여기서 칭찾받아서 어따 쓰게..
 그리고 누구의 댓글이 옳고 그른가는 따질라고 한게 아니고 새터민도 세금 잘내고 사는 국민이다 .그리고 한국분들 편견을 갖지말아달라..머 이런뜻으로 쓴건데 ..신경쓰실일이 참 없나봐요? 남의 글에 신경쓰이게 ..그리고 님같은 사람한테 칭찬 받을라고 쓰는거 아님..
잘못을 지적을 할라면 똑 소리 나게 따끔하게 하고 가세요 ..자기 신경이나 건든다 만다 하지마시고..참 웃겨 ....ㅋㅋㅋ
본문_작성자  2009.08.16 23:44  
우연히 님이 왜 성질 나셨는지는 몰겠습니다만..안쓸글을 써갖고 제가 쉼터 회원님들 기분 상하게 만들었나요?
  그리고 평온에 대해 잘두 아시는 분같은데  평온이 먼가요..간단명랑하게  행복을 기원합니다 라고 쓰면 돼나요?
그럴걸 왜 글남기죠? 그냥 아무글이나 다  좋은글입니다 하면 돼겠네요 ..왜 제글에만 성질을 내시는지 ..그렇게 잘아시는분이 ..참..그리고 님이 방갑지 않은 이유는 님 이 이사회에 반감을 갖고 사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쓴 중에 머가 님비위가 거슬렸는지는 다시 한번 명백하게 서술해주심 좋겠습니다 ..사회나 대통령 에 대한 반감을 갖고 사시는건 자유 입니다  하지만 자꾸  나쁜 생각만 하시고 사시면  자기 인생이 망가 집니다 ..나라에 자꾸 손내밀고  생계비 한달 더 연장 할라고  동사무소 앞에 맨날 서있는 사람..보험 사기 쳐갖고 잡혀 다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잘됀사람이라고 보십니까?  먼가를 더주길 바라는 사람..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그런 사람만 우연히 님처럼 반감을 갖고 사십니다 ..새터민도 세금 잘내고 사는 이나라 국민이다 ..그리고 대통령 욕하지말라 ..욕할라면 가족끼리하지 왜 지하철에서 남다 듣는데서 해갖고 새터민 망신시키냐?  이말이 잘못댔다면 ..님도 과연 사시는 스타일이 짐작이 갑니다 ..얼굴 못보고 올리는 글이라지만  사람의 인격이 표현돼는게 글입니다 ..성질 얼마 사나우신지 몰겠습니다만 저도 한성격하는 늠이고 어디가서 기안죽고 사는 사람이며  남보다 잘살려고 노력하며 품격있게 사는 사람입니다
남의 글에 덧글 이쁘게 다시지 마시고 님도  좋은글 마니 남겨 주세요 이해가 됄수 있을만큼...성질은 내지마시고 ..
글에 성질 난다고 쓰면 인격 내려갑니다 ..ㅋㅋ  34세 나 드신분한테 28세가 넘했다면 양해 구합니다 ..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좋은글만 쓰시는 이쁜  여자분돼시고  어머니 돼시길....
우연히  2009.08.17 10:57  
ㅎㅎㅎㅎ시간날때 또 올께요 ㅎㅎㅎㅎ
본문_작성자  2009.08.18 11:11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를수있습니다.
칭찬 할수도있고 반대 할수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욕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통령에 정책을 반대한다고 나라를 반대하는것은 아님니다
각자 생각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글 잘읽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18 16:36  
저도 예전에 칼치님글에(언제쯤이면,,) 긴긴 답글을 올렸었는데요. 우린 이제 한나라의 같은 국민이잖아요. 남한사람들중에 여러분한테 구경하듯이 대하고 우리가 너네 먹여 살린다이런말하는 사람 저도 너어어어무 싫어요. 그렇지만 그런사람들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한다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전 정말 여러분이 멋지게 사시길 응원하고 싶을뿐입니다^^ 힘내세용!!!
본문_작성자  2009.08.18 18:06  
정신없이 살다 보면 어느덧 세월이 갑니다.
그렇게 적지 않은 세월이 흐른 후에 아마도 생각이 많이 바뀔것입니다. 
지금은 이북 노래가 더 정겹게 안겨 오지만 그때 가서는 듣는 맛이 또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회에 많이 적응 되여 있을 때일 것입니다.
그 미래에 서 있을때 지금의 오늘을 기억 하게 될것이고 속으로 웃음도 지어 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5 12:16  
정말 심각한 문제는 인신매매를 비롯한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힘없는 분들일겁니다.
남한 사회의 경제위기는 탈북형제분들 뿐 아니라 실업청년 100만을 양산하고 있으니, 정착에 두배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힘없이 당하고 있는 민족의 아픔을 정치 경제 논리로 외면하고 있는 정부와 우리 국민들의 반성이 필요합니다. 몇 번의 경제위기에 애기 돌반지 까지 내어 놓는 국민 심성이라면..
조금더 현실을 알리고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서..국민들이 해결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힘 닿는데 까지 돕고 싶은 마음입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25 12:58  
탈북자들도 대한민국에 왔으니 어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스스로 자학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뜻듯하게 살아가세요.뭐가 두렵습니까?그깟 머리에든게 없는 빈깡통들이 씨불거리는 말들 무시 하시고 열심히 살면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본문_작성자  2009.12.07 18:52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as새별  2009.12.10 20:30  
우리가 머나라를 떠나고십어서 떠난것이 아니고 민족의 지도자를 잘못만나 이런 말을듣고 살지요 그렇다고 그것이 우리에게서 벗어지고나 없어지는 것도아니고 그러니 우리가 감수하고 열심히 살아가는게 우리둘의 삶이 아닐가여
본문_작성자  2009.12.31 19:59  
좋은글보고갑니다..정말로 우리가여기로오고싶어서 온건 아니죠..살자고여기까지온겁니다...
그러니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우리 모두 화이팅..........
메리  2010.02.05 18:59  
밥맛있게 드세요
솔빛  2010.02.27 14:36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0.03.12 19:41  
저는 참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_작성자  2010.03.12 22:24  
글을 잘읽고 갑니다.
kth희망  2010.04.26 19:06  
따뜻한글 감동의 글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가요 그좋은 문필로! 글재간이 좀 아깝고 인간세상 천층만층 구만층인것을 님이 무슨힘으로 바꿀 수 있겠다고.....그래도 지구는 돌고 그래도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달라질터이니 사람도 강산도 세월따라 좋아지겠죠뭐.......너무 속상해마세요 다 잘될거예요 잘보고 글재주도 감탄하고 가요
본문_작성자  2010.08.09 12:54  
  정말로 옳은  말씀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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