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남친의 배신

사귀던 남친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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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에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서 충격과 상처를 받고 물러났습니다. 만난지 3개월 정도 되가고 있는데요. 제가 고향이 이북이라고 얘기 했더니 헤어지겠다고 하네요. 이유는 남자가 부모님들과 형제들한테 이북여자를 사귀구 있다고 하니까 당장 헤어지라고 한대요. 이북여잔 다들 돈밖에 모르고 이삼년 살다가도 남편 한테 돈있으면 모두 갈취해서 도망간다나요.. 그 남자로 말하면 집도 없고 적금도 재산도 아무것도 없는 겉만 멀쩡한 노숙자 한가지거든요. 엄마랑 둘이서 살고있는 키185cm에 55kg  42세노총각이구요..  반면 저는 정착 6년째구요. 50평 짜리 식당운영하고 있어요 차도 있고 생활하는데선 아무 문제없는 상태구요 그사람은 버스기사를 하고 있는데 월급은 160정도 되는데 밀린카드값 내느라고 쓸돈이 전혀 없답니다. 게다가 신용불량자에...  ... 일갔다오면 힘들어할까봐 어깨주물러주고 팔다리 다~주물러 주고 발도씻겨주고 짬있으면 얼굴 맛사지까지 풀코스로 완전 황제모시듯 했는데.. 주제파악못하는놈 저의집데려다놓고  용돈 줘가면서 거둬줬더니 제가 탈북자란 이유로 이별을 선언하더라구요. 주변사람들한테 북한여자랑 만나서 산다고하면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자신이 없다면서... 제가 말하는것도 짱개같다는등,,  글구 저의 가게를 자기명의로 해달라고 하고 저의집 최신형 전자 제품들 스탠드 에어컨 . 지펠냉장고.42인지x캔버스.공기청정기 등..  모두 자기엄마집으로 옮기고싶다고 하길래 전부  거절했더니 배신감을 느낀다네요.  그리고 신형싼타페 사달라 오천만원짜리오토바이사달라 명품자전거라도 사달라고 하는걸 하나도 안사줬어요. 만난지 얼마 안되는 상태고 혼인신고도 되지않고 믿을만한 사람인지 파악도 하기전에 너무 설쳐대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한건지 아직 구분이 잘 안돼서 울 회원님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18
동동  2009.08.21 03:25  
헉~~님 그냥 혼자 지내세요... 그런 남친은 있으나 마나 골치가 너무 아파서 ㅜㅜㅜ 님이 뭐가 못나서 그런 남친을 거둬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님 더좋은 더 멋진 더 능력이 좋은 남친을 만날겁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막 짜증니 나네요 ㅜㅜㅜㅜㅜ 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1 03:28  
하도 오랫동안 혼자지내다보니 외로워서 만난 사람인데..ㅠㅠㅠ
사업가  2009.08.21 09:05  
사기꾼인거 같은대....남조선 사기군 ㅎㅎㅎ....
하도무역  2009.08.22 10:25  
사기꾼이십니다.따끔하게 혼내키세요.
king  2009.09.28 18:22  
그 완전히 미친 놈이네...빌어먹을 키 180cm에 몸 무게가 55km로?아휴~
내 몸무게 하고 똑같넹...완전히 비쩍 마른 놈이 자기 보다 너무 큰걸
바라네... 잊어버리세요. 앞으로 괜찮은 사람 만날거에요. 화이팅!
생이란  2009.11.12 22:46  
완 전영실이네 조선군대보다더허약이네 남조선사람이라고 다나쁘지안아요 저두새터민인데 안는 남한형들은너무나착한데 좋은사람꼭있을거에요 힘내시구요 그럴수록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1 03:29  
안녕하세요
얼마나 황당하시겠어요
그런 인간은 아예 잊으시는게 현명하실것같네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돈이야 있고 없는거지
그 사람은 돈으로 사람을 사듯 할려고 하는거네요
잊으세요 길가시다가 재수없이 X 밟았다 생각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더 좋은 인연에 짝이 기다리듯하시니
하루라도 빨리 또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사업에만
집중하세요 그럼 더 좋고 훌륭하신분이 오실거에요
괴롭다고 술드시거나 잠못 주무시거나는
하지마세요 힘내세요
이시내  2009.08.21 21:13  
제가 워낙 술은 잘 못하니까 스트레스 풀수있는 방법이 없다보니 요즘 밥맛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 서 몸무게 4kg이나 빠졌어요.
살다보면 좋은 인연 만날거란 희망갖고 열심히 살게요.
님도 행복하세요.^^
남쪽의바람  2009.08.21 04:15  
시내님, 상심이 크시겠어요.
아무것도 없이, 가족도 친구도 없는 한국 땅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겠습니까.
그래도 정착 6년만에 남부럽지 않은 식당에 좋은 차도 갖고 계신다니, 시내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님이 만나는 남자분이 마흔 두살이시라구요. 불혹의 나이를 넘긴 분이라면 자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설령 그 분 어머니가 그런 말씀을 하셨다 해도... 남친분이 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머니를 설득할 책임도 따라와야 하는 것이겠지요. 또한, 어머니와 그런 저런 말들이 오갔다해도, 그런 말들은 절대로 님께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크게 줄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한다면 받고 싶은 만큼이나 한없이 줄수 있는 마음도 가져야 하잖아요. 남친분은 님으로 부터 많은것을 받아가기를 원하는 분이군요. 그런데 님의 아픈 상처를 따뜻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 줄수 있는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탈북자'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매정하게 돌아설 사람이라면, 미련없이 포기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된 상대방 여성에게 식당 명의를 이전하라니요. 님의 가전 제품을 왜 자기가 가져가야 한답니까? 몰염치도 그런 몰염치가 없어요.
진정 사랑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주지못해 가슴 아픈것이지. 더 가져오지 못해 기분 나빠야하는 건 아니겠지요.

혹시라도 시간이 조금더 흘러 정들고 마음까지 뺐겨 버리면 더 큰 상처를 그 분이 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비우면 다시금 채워지는 법 아니겠습니까. 훌훌 털어내시고 윗님이 남기신 댓글 처럼, 하시던 일 매진하십시오.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면 정말 멋지고 마음 따뜻한 분 나타나실겁니다.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그런식으로 멋진 사랑을하게 된 분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힘 내십시오.
이시내  2009.08.21 21:09  
진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글들을 적어주셨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1 05:15  
이시내님,, 
우선  안정된 정착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남 녀  관계는
당사자들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  쪽제비 같은 남정네는
이시내 님을  교묘하게  이용 했을뿐 사랑 한 것이 아니 랍니다
집안 에서 반대 한다고  이별을 고하는 것  또한
더이상  님에게서  나올게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구실을 만드는 거구요

아무리  외롭게 홀로 지내신 세월이 길다 하여
흐릿한 판단 미숙 으로  여우새끼 한 마리를  집안에 들여 놓은 것은
순전히  님의 착오 입니다
 관계를  이쯤에서  접게 되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 하세요
어영 부영  하다 보면  50평 짜리 식당에서
5 평 짜리 가계로 옮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한평생  혼자 살수는 없는법
추후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경제 적으로  기대려 한다거나  금전을 요구 할 경우
그놈의  정에 이끌려
뽀~로로  은행에 달려가서  원하는 금액 맞춰서
턱 밑에 가져다  바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여자 팔자  뒤움박 팔자라고  하네요
남자 하나 잘 만나면 죽은 고목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남자 하나 잘못 만나면  집안에 바가지가 남아나지 않는 답니다


버스 기사는 계속
뛰~뛰  빵~빵  하면서 살라 하고
상처 받지 마시고
50평 식당 에서  100 평 짜리 가게로
번창 하길 바랍니다
이시내  2009.08.21 21:14  
님의 말 명심하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1 10:17  
에효,,,정착6년째에 남친을 그런 남친을 만나서 참 안됐네요.
좀 잘 알아보시고 사귀셨으면 좋았을껄 그랬네요.
아님 남친을 좀 설득해 보시지 그랬어요.
님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 남친의 부모님들도 잘못 오해하고 계시던 부분을 다 이해하실텐데요.
힘내세요!!!!!!!!
이시내  2009.08.21 21:17  
설득하려고 하면 오토바이를 사달라 싼타페사달라고 하네요.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시점에서 그사람 해달라는것 다해주고
나중에 쪽박찰것같아서 거절했더니 나랑 대화가 안된다고 짜증을 내네요.
휴~~~
행복삶  2009.08.21 22:21  
힘네세요 좋은 분 꼭 만나실겁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6 09:53  
이시내님 님의 일방적인 한사람이 올린 글로는 어떻게 믿을수가 없네요.
한 사람이 말만 듣고 열내면 않되죠.
미운오리엄마  2009.09.16 16:37  
플로라님도 이곳서 태여나셨나봐요
그 상황에 설득이라니 참
본문_작성자  2009.08.21 10:45  
이시내님 말로만 볼때는 좀 되지 않은 사람이네요.
이런글을 볼때 마다 괜시리 제가 더 얼굴이 후끈거리고 창피하네요.
더 잘나고 착하고 좋은분 만나시라고 빌게요 '-^
이시내  2009.08.21 21:18  
감사합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게요.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뽀롱이  2009.08.21 10:57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않나옵니다.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  윗분들께사 다 해주셨네요.. 더 늦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사랑한다면 자신의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즐겁겠지요..
정착을 잘 하셔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ㅎ^
이시내  2009.08.21 21:20  
잠깐 만나도 제가 원래 마음 이 여려서 정들었나봐요.
넘 마음 아프고 슬픈 일이예요.
그래도 아픈 마음 이곳에서 글로나마 공유하니 위로가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본문_작성자  2009.08.21 11:16  
상처 받으셨겠습니다.
내가보기엔 잘된일입니다.
더정들고 마음을준뒤라면 더 힘드셨을것입니다.
북한사람이라 않된다는것은 핑계일뿐입니다.
남남북녀라는 말도있습니다.
앞으로 마음씨곱고 능력있고 인격을 잘갖춘분만나실 것입니다.
너무 서두르지는마십시요  행복하십시요.
이시내  2009.08.21 21:24  
상처는 받았지만 남은건 경험이네요.
님의 말대로 서두르지말고 항상 침착하게 꼼꼼하게 체크하며 살아야 겠다는마음 을 갖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1 13:22  
만난지 3개월 밖에 안됐네요 헤어지시는게 현명하겠어요 한국에는 착실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마이너스 인생으로 사시는분들 꽤 많이 있어요 신용카드 발급받아 자기자신의 주체를 하지 못하고 마구 마구 긁어 사는 분들 집이며 소,논 다팔아 먹습니다..
이시내  2009.08.21 21:28  
나쁜 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더많다는 데 난 왜 좋은 사람 못만나는지 안타깝습니다. 사람만나는것도 제 복이라 운이 안좋으면 어쩔수 없나봐요.
그래도 항상 희망을 갖고 살수밖에...
 감사합니다. ^^*
신사  2009.08.21 13:53  
뭘 더 바라나요~`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님한테 좋겟네요`여기 사람들 믿지마세요~~~특히나 타 지역에서 오신분들 100%다 당합니다 `~`특히나 여자한테 손벌리는 인간들은 전부 사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뜻
자영업하시니 조금만 더 열심히영업하시여 크게확장 하시는 기쁨으로 사세요~
뭐가 아쉬워서 저런 남자들한테 미련을~`
외로우시면 여유잇을때 봉사활동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든가????
어째든 남자는 필요악입니다 진정으로 님을 위해주는 남자 아니면
눈길주지마시길~~~~~~
이시내  2009.08.21 21:32  
봉사활동 하면 외로운맘 위로가 될까요?
전 항상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봉사활동과는 거리가 멀게 생각했었거든요.
돈버는것도 중요 하지만 좋은일 하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는것도 하나의 재산인것같긴하네요.
님의 말씀 새겨듣고 자원봉사 많이 할께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1 17:27  
ㅋㅋㅋㅋ
3년이 아니고 3개월이여서  다행입니다.
좋은 경험이시군요.
앞으로 더 멋진 남친 만나실것 같습니다.
인생은 경험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죠....,......
더 큰 미래을 위하여 화이팅!!!!!!!!!!!!!
본문_작성자  2009.08.21 17:57  
전 우선 남한사람이구요. 나이는 30대중반입니다. 물론 가정있구요.
님이 걱정되서 한마디 씁니다.  우선 님이 사람보는 눈 기를때 까지 남친이든 여친이든 금전적 거래는 일체 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다입니다.  돈 있으면 원하는 남자 몇일 돈주고 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을려면 냉정해져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은 돈 없으면 어쩌면 북한보다 더 냉혹할수도 있습니다.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사십시오 그리고 함부로 정주지 마시구요. 글을 읽어서 님들이 어떻게 남한으로 왔는지 대충은 압니다.
힘들게 온 남한인데 사기꾼한테 당하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세상은 약한자를 돕지 않습니다.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이시내  2009.08.21 21:39  
세상을 냉정하게 내다보고 살아야 한다는 님의 말 명심하겠습니다.
북한 사람들의 대부분 마음들이 다 청순하여 정 주고 안주고는 눈에 보이는것이아니라서 참 어렵네요. ^^
감사합니다.
하도무역  2009.08.22 10:34  
짱구뉨의 말씀이 맞습니다.
시내뉨도 잘하시리라 믿으며 훌훌털어내시고 좋은시간들
앞으로 쭈욱 펼쳐지시길 바랍니다.
Oskar  2009.08.21 18:30  
음.. 정말 주변에 진정 생각이 깊고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좋으신분들이 많이 있는데 음..뭐라 말이 잘안나오네요.
모쪼록 좋은분만나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고 앞으로의 여생을 진정 행복하고 건강하게 화목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1 19:40  
어휴 빨리 실체를 알아서 다행이네요. 절대로 아무것도 주지말고 관계 끊으셔요!!
보험천국  2009.08.21 20:22  
저는 노골적으로 말합니다 세상에는 한없이 좋은사람이 없다고...혼인수속하기전까지는 마음 다 주지말라고요...주위에 알고지내는 동생들한테 비슷한 얘기 많이 듣습니다...참,~대책없는 남자들이 한둘이 아닌거 같아요 아직 결혼도 하지않고 애인자랑하며 뭐가좋고 어떻게 잘해준다고 소소리높여 자랑하는 새터민여성을 대할때면 가슴한구석이 아려옵니다...자랑끝에 빈털털이라고 저러다가 상처받지않을런지 걱정되더라구요..모든분들이 다 잘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1 22:40  
잘하셨습니다. 님의잘못이 아니라 남자분의 결함이 더 많은듯하네요
대한민국에 입국한지 6년만에 식당도 운영하시고 정착을 잘하셨네요  부디 좋은사람 만나시길바랍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1 22:57  
정말 잘됬네요. 축하드립니다. 그 남자 사귀던 애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딱 보니깐, 사기꾼입니다. 사기꾼이 님이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으니깐 북한여자니 뭐니 하면서 떨어지는 겁니다. 너무너무 잘됬네요. 가전제품이랑 가게를 자기명의로 하고 님 내쫒고 자기껄로 하려는 심보지요. 함께 살아도, 아니 사랑할 수록 더더욱 서로 존중해줄려고 해야지, 사랑한다며 저런 핑계대는건 100% 사기꾼입니다.

게다가 다행인건 그 사기꾼이 형편없는 인간이었다는게 더더욱 좋았던 것 같네요. 사기꾼이 번들번들하게 다가왔다고 생각해보세요. 더 어린나이에.. 더 좋은 직장인척하고.. 엄마한테 붙어사는 반거지 니트라서 사람 등쳐먹는 솜씨도 형편없네요. 덕텍에 님도 빨리 깨어날 수 있으셨으리라 봅니다.

님이랑 사귀었던 남자를 이런식으로 헐뜯어서 불쾌하실지도 모르지만 이게 엄연한 사실입니다. 모르고 당하는 것보다야 씁쓸하더라도 알고 안 당하는게 낫지요.
눈물이뚝뚝  2009.08.21 23:05  
미친놈!!!!!!!
본문_작성자  2009.08.22 00:47  
하루속히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본문_작성자  2009.08.22 08:09  
안녕하세요. 그미친놈을 가만히 나주었어요  북한사람들의  본때를 보여주시지,,, 그남친구는  정말  뻔뻔한 인간이네요 . 이시내님 이전에 일은 다잊고 힘내세요. 그리고 좋은사람  만나서행복하길 기원하면서 늘 함께하시길바람...
우연히  2009.08.22 08:39  
님의 글을 읽으니 남의일 것지가 않네요
용기를 내세요
그리고 현실입니다
부인하면 상처구요
나를 알리고 사랑하는게 우선 중요하겠죠

뭘 바라지 않고 빈털털이인 당신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그런사람이 정말 좋겠죠
가진것도 없으면서 남을 빈정대고  제 주재파악도 못하고  남의 약점을 잡아 이것저것 요구하고  탈북자라고 우습게 보는 인간들 버릇좀 잘 갈쳐 주세요
북한여자들 남편공대 잘합니다
하지만 못사는 동네에서 왔다고 순종하라는 법은 없죠

사랑은 강요하지 않잖아요
상대에게 내 맘이 전달되는거지  내 겉모습이 전달되는거 아니잖아요
탈북자라는건 그사람의 핑계인것 같습니다
사랑은 부모도 형제도 갈라놀수도 없고 흥정할수도  없습니다

그사람은 님이 말하기전 2개월 전부터 탈북자라고 알고 있었고 모르는척 했을 뿐입니다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구요
한마디로 님을 우습게 보고 접근을 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은 님한테 사랑한다는 말 빼고는 다른말 한마디도 조심스러워 합니다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걸모르고 ..으이구  하늘이 물어갈넘 같으니 ㅉㅉㅉ
본문_작성자  2009.08.22 10:36  
힘내시구요,훌훌털어내버리세요~이시내 뉨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고 말씀드려보고싶네요.
안젤리나졸리  2009.08.22 12:40  
그건 아니죠!!!! 나참 별...새터민이 어때서???  얘들하구 틀린거 딱한가지...다른환경에서 자랏다는거...그런 늠은 아예 머리속에서 지우는게 아니라 뱉어 부려야져...님...그만한 능력가졋으면 한국사람 못질않네여...뱉구 조은 사람 만나세여..
본문_작성자  2009.08.22 12:50  
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 사람은 인간이 아직 덜 됬습니다.
헤어지시구요 자꾸 전화하고 귀찮게 하면 경찰서에 가셔서 접근금지 명령 받으시고,
협박하면 전화나 녹음해서 증거를 남기세요.
몰래 도장을 파서 혼인신고를 하고선 위자료를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가 그렇게 당해서 혼인무효소송하는데 5년 걸렸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본문_작성자  2009.08.22 14:48  
진정코 서로 사랑을 하고 믿고 하면 그런 남자가 있다면 정말 못쓸 사람이네요 하지만 그런 사람이 님을 진정코 사랑하는지 한번 의문을 제시 해보세요 그리고 아직은 한국에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분 만나 서로 아끼고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보세요 좋은일 항상 가득하시고요~~~~~
본문_작성자  2009.08.22 15:09  
행복삶님 글이나 이시내님 글이나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아서 ........
내용을 자세하게 보노라면 어딘가 모르게 만들어 낸 것 같은 느낌이 있구요.
암튼 공개적인 곳에서 자기 자신의 깊은 사생활을 논의 한다는거 좀 심하다는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이곳은 지구상에 한민족 세계인이 다 참여하는 곳입니다. 이점 망각하지들 마시고 사생활에 대한 것들이나,
생각없이 쓴 글로 인해 어느 한쪽이 매도되고 편견으로 사회가 용합하지 못하면 많은 사람이 과연 내일, 다음을 기약할수 있을까 좀더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행복삶  2009.08.22 16:28  
날샌돌이님 님이 보기에는 생각없이 만들어낸 글이라 생각하니 뭐라 할말은 없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구 눈치나 보면서 글을 씁니까
여기는요 지구상에 한민족 세계인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기보다 울 새터민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쉼터입니다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것 같군요
글구 누굴 매도나 할려고 쓴글 아닙니다
스피노자  2009.08.23 01:32  
사회에서 사람취급 못받는 신용불량자....

한마디로 미친놈이군요.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3 10:19  
어구 ~~~  빨리  마음돌리는게  정답      열심히  사시면서  더좋은  인연  만나시길 ...
본문_작성자  2009.08.23 10:34  
그런인간은 상심할 가치도 없네요  힘내세요  내일 해가또 뜨니 까
본문_작성자  2009.08.23 12:37  
당하지 않은게 참으로 다행이네여,, 사랑이 아니에요~`그냥 좋은 경험햇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가슴아파 하지 마세여,앞으로 좋은 인연 만날거에요,
본문_작성자  2009.08.23 15:02  
안녕하세요! 이시내님! 그런 사람은 오래 사귀면 사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십니다. 나중에는 간도 쓸개도 모두 내놓으라 할걸요!!! 확실합니다...
얼마 사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런 말을 꺼낸 자체가 썩은 인간입니다.
이참에서 완전 끊으십시요! 그 사람에게 매였다가는 정말 큰일나세요!!! 걱정되서 한마디...
고향이 이북이라는 말에 헤어지자고 한말 정말 우숩네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모르는 인간이 내뱉은 말이네요!!! 정말 웃기지도 않아서...내가 다 혈압이 올라갈려고 하네!!!
남한 청년들 망신 다 시키네요! 제가 먼저 사죄드립니다. 다 나쁜 사람만 있는거 아니걸랑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있으니까는요!!!.....저도 가끔 우리 부모님이 철좀 들어라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다만 저는 저 사람보다는 훨씬 더 들은거 같네요!!!하하하
어두운 밤이 지나고 해가 떠서 아침이 밝듯이 이시내님도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으실거예요!!! 용기내세요!!!파이팅!!!
본문_작성자  2009.08.23 22:27  
이건 99.9% 정확하다고 보는데요. 그 사람은 애초에 님에 재산을 노린것 같습니다.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까 손 털고 가버린거고요.
그 사람은 님에게 손톱만큼의 애정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붙잡지 마시고 돌아와도 거절하세요.
다시 만나게 된다면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할 일만 기다릴겁니다.
참 별에 별 인간들이 많군요 잘 웃고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4 13:44  
절대 그런 사람 믿지 마시고요 다른 사람을 찾으세요 그 사람이 님을 진짜 사랑했다면 그런식으로 행동해선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다시 돌아와도 잡지 마세요 연락 끊고 지내시다보면 2주면 잊혀 진답니다 ㅎㅎ
본문_작성자  2009.08.24 15:35  
너무 가슴아프네요. 옆에서 말들 많지만 당하는 본인의 마음은 본인이 가장 잘 알죠. 그 아픔을 어떻게 말로 다하겠습니까.
북한 여성들이 너무 힘들고 어려게 지내다 한국에 와서 한국의 일부 안좋은 남성들이 입에 침을 바르고 하는 말에 쉽게 정에 끌리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용해 남의 가슴에 칼박는 짓을 하는 사람은 천벌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이시내님, 맘아프고 힘들어도 잊으세요. 잊는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지만 그래도 잊어야 하는거죠
더 밝을 내일을 위해...
LA1  2009.08.24 19:59  
그건 남자가 헤여지고 쉽어서 찾은구실입니다. 만약에 남자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떤 구애도 받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본문_작성자  2009.08.26 11:19  
당신은 그 사람보다 더욱더 멋진사람을 만날 자격과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눈과 기준점을 높이세요....여기 한국여자들도 안사귀는 그런 구차하고 지저분한놈 만나서 몸과 마음고생하지마시고요~~
당신을 존경해줄수있는 그런남자를 찾으세요...이 세상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북말로 콧대높은 여자가 되세요!(그렇다고 성형수술해서 콧대높이라는 뜻은 아님)
뭐 성형해서 완벽한 미모를 가져도 괜찮구요.....자신감이 더 생겨서 남자보는 눈도 높아지겠죠

농담이구요~~암튼  그런남자 앞발차기도 모자라 뒷발차기 하시구요..미련같은거 다 버리세요..
그런놈한테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더 어이상실 입니다...저는 힘내라는말은 안하겠습니다...당신은 지금껏 힘내서 살아왔으니까 한국에서 태어나42년동안살면서 얻은게 나이밖에 없는 그 남자보다 6년동안 정착하며 살아온 님이 일쿼낸 가게와 재산 성과가 더 큰게 아니겠습니까~~여자한테 머해달라~머해달라~조르는남자 봐야 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시내님  남자 보는 기준점 높이시는데 주력하시길 바랄게요..^^
네잎크로바  2009.08.26 23:17  
그 분의 의견을 존중해서 갈라지자고 하세요. 아마도 다음 날로 다시 자기 생각이 짧았다고 앞으로 잘 할테니까 다시 만나자고 할겁니다. 제 주변에 아는 언니 한분이  꼭 님과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지금은 아예 친구들이랑 전화도 못하게 합니다.  잘 판단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7 14:40  
버스기사? 그 분 정말 황당한분이시네.....대체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하는 말이 버스기사라는 직업은 공부못하고 갈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일하는 최하층일이라고말하던데.....

그 정도에 탈북자라고 그만둔다고요??? 제가 아는 새터민여성분은 얼마전에 대기업사무직에서 근무하는 사나이하고 결혼했지만 오히려 탈북자라고 더 위해주고 사랑해주고하던데요...

대기업사무직이라면 이곳 한국에 멋진 아가씨들도 선택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직업인데....

결국은 사람되먹기탓입니다....그냥 헤어지시고 더 멋진분을 만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7 18:12  
시내님 잘 아세요 어렵게 생각할거 없구여,, 그놈은 시내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목적은 당신의  등골뽑으려고 작정하고 만난것 같네요,,, 지금 세상이 참 무섭답니다,,, 사람됨됨은 진짜 가정을 위한 사람은 북한 사람이던 어느나라 사람이던 관계없습니다,, 그냥 그놈은 여자등골 뽑고 ?? 개같이 사는놈이죠. 그런 인간들 절대 용서하지마세요,,, 그런 인간이니 나이 42살이 되도록 장가 못가고 살겠지요,,, 요구하는 물건 안 해주길 정말 잘 하셨어요,,, 그놈은 나중에 돈털어가지고  달아날 놈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당당하게 남자분을 만나세요 기죽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조은인연 만나길기원드릴게요,,, 행복하세요
이시내  2009.09.21 03:46  
감사합니다.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다보면 어딘가에 숨어있는 저의 반쪽을 찾겠죠.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8.28 12:41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듯 모두가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올린 글오만 볼때는 정상인같진 않군요,,님도 정상이상인 사람을 만난건 아닐듯 싶구요,,,사실이라면 남자는 정말 쓰레기일뿐더러,,,,또 사랑했던 사람이었다면 너무 심하게 글을 올리신거 같네요,,,,비록 이렇게라도 위로를 받고싶었을 님의 아픈맘 잘 알지만요,,,,,,,
지원  2009.08.29 09:17  
저도 남들이 절 탈북자라고 다른 눈길로 보면 싫지만 아파트엘리베이트에서나 지하철에서 새터민들이나 중국교포들이 특유의 억양으로 이야기하는걸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이상한 눈길로 그들을 쳐다보게 되네요
참 아이러니하지요
본문_작성자  2009.08.30 22:23  
가슴 아프시겠지만 잘 된것 같네요...
본문_작성자  2009.08.31 15:22  
미친 거지 같은녀석!!
헤어지고 뭐고없이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해요.... 님이생각하는 속마음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런인간에겐 사랑도뭐도 줘선 안됩니다..알겠죠......
본문_작성자  2009.09.01 00:57  
북한남자들 더 멋진사람 많아요..왜 하필 한국사람 만나서 아픈 상처를  받는지 모르겠군요..정말로 미친새끼네요..그새끼는 콱 엄마랑 일생을 살라고 해요..넘 어이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 옛날속담에 까치는 까치끼리 살라고 했는데.. 님 잘 생각해보세요..그런새끼 빨리 정리하고 북한남자 찾아서 행복하세요.. 솔직히 북한 남자 더 좋구 멋진데...통하는데도 있고...그런 늙다리 빨리 떨쳐버리세요!!!!!!!빨리 북한 남자 찾아서 살 4키로 보충하세요..헌데 그림은 상처받는 그림이 아닌것 같군요..
본문_작성자  2009.09.02 12:26  
스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왜 이런 글 남겼어요??
이런글이 무엇을 의미하는 거죠??
본문_작성자  2009.09.06 16:16  
스팅 // 님은 참 글을 교묘하게 쓰시네요...
살인에 대한 글을 왜 올리시는지요? 이유가 궁굼하네요...혹시 한국사람들과 사귀면 않된다고 말한것때문에 올리신거라면 참 가소롭네요...
그럼 강호순,유영철,등 이런 사람들은 탈북자인가요 ?
그리고 글의 내용을 살인으로 엮어서 올리는걸 보니 참 우습네요...
살인 은 잇어선 않될 일이지만 님도 잘 아시겟지만 그건 북한이나
남한이나 전 세계 어느나라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시겟어요 ?
대상하고 싶지 않네요. 수고요~
미운오리엄마  2009.09.16 16:47  
스팅인지 미팅인지 무슨목적으로 이런글 올렸는지
이시내  2009.09.21 03:51  
ㅎㅎ
달의꿈  2009.09.01 20:56  
이시내님의 글쓴 목적으로 보면 회원님 의견을 묻고 댓글을 부탁한다고 하셧는데,,

정말 몰라서 의견을 묻고 댓글을 구할정도로  어려운 문제인가요?
서림이  2009.09.02 12:27  
저도 달의꿈님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자유의새  2009.11.17 22:11  
아니! 너무도 잘알것입니다.그러나 님들. 왜 글을 올였는가..."자신을 아는자 현명한 자다." 자신을 알고 남을 알고싶어...아닐까요. 싶게 평하지 맙시다.자신을 알기전엔...미안...
본문_작성자  2009.09.02 11:21  
북한여성이란  단 하나의 이유로  헤여진다는건  말도 안되죠  사랑은 국경도  없다잖아요  그런  어이없는  사람한테 미련  빨리 버리시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믿음있는 분을 만나셔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남의  충고도 중요하지만  시내님의  마음의 결단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올바른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9.03 00:34  
한땐 사랑하셨던 분께 제3자의 입장으로서 욕을 하면 안되겠지만, 솔직히 인간쓰레기네요. 문자 그대로요.
나이 마흔 넘어서 독립도 하지 못한 채 신용불량자라니.. 최악이네요.

그러면서 여자분께서 단지 새터민이라는 이유로 부끄럽다고요?
이 분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주제파악인 것 같네요.
게다가 식당까지 자신의 명의로 해 달라는 것은 적반하장 그 이상이네요.

월급 160이면 대학생 알바 수준 밖에 안될 것 같은데요.
만약에 결혼한다면 자녀 학원비만 매달 그정도는 들어갈 것 같은데.. 게다가 신용불량자..
능력도 없으면서 무슨 할 말이 있다는 것인지..
좀 더 현실을 직시해야될 듯 싶은데요.

그리고 재산의 공유는 진짜 부부간이라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부분적인 공유라면 모를까
전 재산을 공유하는 것은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03 01:11  
대방 물건을 자기 집 옮겨가겠다느니 가게를 자기 이름으로 하겠다느니, 아니, 이건 완전히 또라이잖아요? 사람을 사귀여도 두 눈을 싹싹 비비고 똑바로 보세요. 만난지 3개월만에 이렇게 나오는데 결혼하면 완전히 여자한데 얹혀서 등쳐먹으며 살려는 건달이네요. 님한테 간절히 말하고싶네요. 아무런 미련도 갖지 말고 관계를 끊으세요. 이 사람은 님과 같이 있을 사람이 아닙니다. 님이 멍청하여 이 사람의 정체를 똑바로 보지 못했습니다. 당장 관계를 철저히 끊길 바랍니다. 이 넓은 세상에 이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님이 스스로 쟁취해야 하지만 반대로 이런 사람에게 눈멀면 그것은 자기절로 불행을 불러들인 것이고 후회해도 이미 발생한 불행은 영원히 돌이킬수 없는 사실로 되여버립니다. 생사를 넘으면서 한국에 온것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것이 아닌가요? 왜서 자기절로 자기에게 이런 혹을 붙이려 하나요? 정말로 근심스럽습니다. 저의 말이 님의 결심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꼭 단호히 철저히 관계를 끊어야 합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03 09:38  
"정" 이 문제죠
미우나 고우나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있기에 정 이란게 생기기 마련이구요
물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
사람때문에 느낀 아픔은 사람으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좋으신 분 만나시길 바래요 ^^
하랑  2009.09.03 22:12  
윗 분들 글 정말 감동적으로 잘 읽었어요.  저도 한마디 한다면 님의 경우가 저랑 좀 비슷하네요.
념려해서 해주신 님들의 충고 참고하셔서 가지 말아야 할 길이면 하루라도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뒤돌아 서기 바래요. 누구나 말하는 것만큼 행동하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비우고 나면 정말 홀가분하거든요. 힘내세요!!!!
본문_작성자  2009.09.08 11:02  
어디서 양아치새끼 만나셨습니다. 절대 만나지 마십시오.. 저도 남한출신 남성입니다. 같은 남한출신 남성으로 보았을때 그분은 양아치 새끼십니다. 그럼 결코 다시는 만나지 마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10 23:10  
완전히  ~~빈대에서  피짜묵는놈이넹~~~저런~~~잉  좋은  인연만나서  더행복하게사세여~~
플로라  2009.10.15 15:42  
ㅎㅎ 올만에; 빈대란 소리를 들어보네요
본문_작성자  2009.09.13 10:46  
그런 사람 아예 잊어버려요  ..
밴대  2009.09.14 13:02  
새터민이라 아주순진하게 보았던가보죠  두부모다계신다는 사람이 그나이먹도록 빚만물고다니고 여자한테 전재산을 자기 한테옮겨달라하는 것은 말도 안될 꿈 꺠라쇼  여자가 남자선택해서 결혼한다할때는 집안의 기둥은 남자인데  여자한테 의지해살겠다는 말도안될소리  새터민 여성들이 순진은 하지만  동정과 인정에 물러서 인생망치는 일많으니  조심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09.15 13:35  
우와 님의 글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것 같군요. 모두가 한마음이라서 그렇겠죠. 회원님들의 큰 염려와 성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소망합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16 11:08  
말두 안돼. 미친놈 그러나 언니  넘 속상해하진  마세요 .
차라리 정말 잘됐지요,
 우리 북한 여성들은 넘 정이 많아 걱정인거 같애요.
그러니깐 그런 개수작 부리는 거에요
한국 정착을 참 잘하신분 같은데  그런놈 만나서 고생할뻔햇네요
여기도 착하고 좋은사람 많답니다. 걱정마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래요
지금은 좀 정땜에 가슴아프고 힘들겟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미운오리엄마  2009.09.16 16:31  
그놈이나 그집식구들 미친 인간들 같어요
처음부터 돈에 눈독들인 인간인것 같으니 인제라도 헤여지고 새인생을 사세요
그인간들 북한여자들 쉽게 보는 같은데 안봐도 꼴 불견인 같아요
저도 온지 얼마안됐지만 격분해서 글읽을수가 없네요
우린 북한서와도 환경에 적응하며 잘사는데 이제껏 이땅서 나서 그모양 그꼴로 사며 누굴 훈시하려는지
그인간들 북한서 났다면 벌써 굶어죽은지20년은 됐을 가련한 인간들입니다
북한사람과 한국사람과의 차이가 먼데.
볼수만 있다면 바다물 먹이고 싶네요
정에 사로잡히면 저만 손해랍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19 14:27  
헤어지신게 잘된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
좋와요네  2009.09.20 17:03  
그만두기 잘했어요 그런사람과 앞으로 산다는게 말이아니지요  만약 결혼해서 애가 있어봐요 골치 아프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이 만나서 잘살 까요 문화 차원이 다르지 생활 환경이 다르지  저는
아마도 북한 사람하고 연변 조선족이 서로 맞으면 잘살것 같아요 문화 차원이라던가 생활환경이 기본상에서 같이요
그리고 한국 분들은 북한사람과 연변 조선족을 대함에 있어서 좀 야잡아 볼가 그런데 저는 남한 사람 똑똑한 걸 못봤어요 왜그럴까
kth희망  2010.04.26 18:43  
남한사람 몇 십명 사귄사람같이 결론내리면 곤난한거예요 좀 깬세상에 더 단수 높은 나쁜 인간이 있을수 는 있더라도 자기가 당하지 않은 이상은 남의 말을 쉽게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이간질 보다 단합이 목적이고 서로 돕는 도움의 장이라면 더우기,,,,,,
본문_작성자  2009.09.21 16:43  
그런놈 하고는 정말 잘 헤어졌습니다.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본문_작성자  2009.09.26 08:15  
열심히 사시는 님의 모습 참 보기좋네요 ... 그런놈다신 생각도 하지마시고 앞으로 좋은인연이
다시 찾아올겁니다.  화이팅해요 언니....
본문_작성자  2009.10.02 17:47  
이시내님.절망하지마시고힘내세요.한국사람들이외로겉만멀쩡한백수같은인간들많습니다.까치는까치끼리산다고같은북한사람만나는게어떤지요.서로말도통하고지난과거도이해해주는좋는사람만나세요.
본문_작성자  2009.10.04 15:21  
힘내세여...! 멀쩡한 남자 널리고 널렸습니다. 남자는 많이 만나 보셔야 됩니다. 처음부터 정주시지 말고요...그냥 사람 됨됨이가 어떤지...관찰 하는 정도? 아픈만큼 성숙 해진대 잖아여...! 힘내시고...여... 님 처럼 현모양처 같으신분은 분명 님의 맘에 봄 꽃이 피워줄 남자 반드시 있습니다.
본문_작성자  2009.10.16 11:35  
그 자식 순 호로자식이네.헤어지길 백번 천번 잘 했시유ㅜ.
본문_작성자  2009.11.05 10:05  
달아 매여 있는 개 누워 있는 개를 흉본다드니....한국에 나서 사는 사람들 다 문명인인듯 ...못살던 나라에서 오는 외국 근로자들과 이북 사람들 외눈깔로 보는 사람 사춘들이 많아요...길거리 지나가다 담배꽁초 버리고 가래 뱉어 버리고...미친 개 한테 함 물렷다 하고 마음 가라 앉히세요...그리고 한국사람들...고생을 몰라요...서로 사랑한다고 하지만 북에서 온 사람들 마음의 상처...잘 이해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전혀 이해를 못하며 이해 하려고도 안하죠...그런 사람들과 사랑이 통하겟어요? 사랑? 집착에나 가까워요....힘내세요...그런 일들 전혀 당해 보지 않은 사람보담 경험도 있어 살아 가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고난은 유익이라...!!!가슴 아프시겟지만...힘내시고 이 후론 더 좋은 인연을 만나 진짜 사랑 다운 사랑하시면서 오래오래 잘 살아보세요...
본문_작성자  2009.11.14 18:54  
이런말을 해야될지 모르겟으나 헤여지시기를 잘하셧습니다 .
본문_작성자  2009.11.26 21:20  
이성적인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앞에 현명한 사람은 언제고 진실한 사랑을 보지못할것입니다. 사랑은 정으로 시작되겠는데 주고도 더 주고싶어지고 준것이 아깝지 않을 때를  정들었다고 합니다.그 정에 대하여 선조들은 가슴에 맷히는 성구 많이도 남겼습니다.사랑엔 미칠수도 있답니다. (이 땅에선 이성적일수 있습니다.)사랑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하며 이런다 탓하세요. 미안...
 왠지 이글은 본인의 체험담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시내님이 운전자채용에 응해나선 글이 있던데 ... ... 쉼터에 대한 우롱인가 기만인가, 좀 더 좌중하시길 ... !
본문_작성자  2009.11.30 01:53  
저도 글읽어보면서 본인의 체험담이라고 하기엔  넘한것 같네요~~~
여자분이 아무리 외로워도 한국생활 6년이고  어는정도 경제적능력도 잇는데 굳이 그런분 만나셧는지요?????
헤어짐은 언제나 잇는거지만요 한때 사랑한사람이라면 이렇게 비화하는건아니라고 봐요~~~~
하긴 저도 모르는 그런  나쁜사람 잇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하루 빨리  상처 잊고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래요~~~~~~~
본문_작성자  2009.12.04 00:14  
사람마다 각각이니 별 사람다 있지요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지요 글을 적은것을 보니 사리는 알것 같으니 나뿐 사람이면 헤여지고 다시 시작 하는것이 낫겠네요.
본문_작성자  2009.12.08 20:04  
서로가 이해를 해저야 하는데 남자분이 영 ㅠㅠ
본문_작성자  2009.12.09 17:57  
참 할말이 없네요.  열심히 살려고 하는 님이시니깐 좋은분을 만나실거예요. 힘내세요. ^^
본문_작성자  2009.12.12 02:31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정착6년이라해도 식당까지 운영하시니 노력을 많이 하신 결과라고 생각해요. 진짜
짱이에요. 잘하셨어요. 그런분하고 사시면 골머리 앓아야 해요. 나도 북한사람하고 사는데 같은 북한사람하고 살면
같은 처지라 깔보지 않고 잘이해하고 잘해줘요. 님도 북한남자 만나 행복하세요. 다 사람나름이니까
락랑이  2009.12.12 22:32  
내가 이글을 보니까 제가 배신당한 느낌이네요 증오스러워요 그런 한국남자들은  때려줘도 시원치 않아요 언니 힘내시고 좋은 남자분 만나실거에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본문_작성자  2009.12.13 17:55  
이글을보고짜증나네요한국남자면다됀다는개념버려요그리구일찍감이잊고새출발햇으면좋겟네요화이팅
본문_작성자  2009.12.13 20:10  
사람이 잘해주면 자기가 잘난줄 아나봐요
본문_작성자  2009.12.15 22:29  
경험은 죽을때까지 쌓는다합디다
경험보다는 빠른래일을 향해 사는것이좋을뜻
본문_작성자  2009.12.31 19:47  
잘  했어요..그런 사람은 잊어버리세요..잊는게 님 한데도 좋아요
특특 털고 힘내세요.......화이팅.....
본문_작성자  2010.01.03 15:07  
그런 놈은 안봐도 뻔할 뻔자예요...저두 남자지만 차마 눈뜨고 볼 형편이 아니네요.과감하게 잊고 쫑내고 새로 시작 하세요.그런놈 아니더래도 더 훨 좋은 삶살수도 있고 더 멋진 남자도 나타날겁니다.다른건 없어요. 자기 인생에 이사람이 도움이 되는지 또 내가 정말 힘들때 내곁에 있어줄수 있는 사람인지를 잘 판단하고 만나세요. 한순간에 몸을 섞었다고 다 내사람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이세상엔 공짜란 없는 법입니다.이말 명심하고 사세요.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인연은 언젠간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이카로스  2010.01.10 14:16  
그런 놈 하고는  일찌감치  헤지는게  좋아요....
별 미친놈  같으니...  제 주제  개 주제  되갖고  북한여자  어쨌다구  허튼 수작하면서    거 사달라는거  하나도 안사주 길  정말 잘 하셨어요/////
본문_작성자  2010.01.20 22:44  
한국남자 다 그렇지 않습니다. 만나 보시다 보면 좋은 사람도 있고요. 만남의 폭을 넓혀 보시면 아실테니지만요.
지금 출장가기위해 공항에서 딜레이 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외 출장만 아니면 그렇지 않은 한국 남자도 많다는걸 보여주고 싶네요.
본문_작성자  2010.01.28 20:10  
그남자 주제파악못하는 인간쓰레기군요..저두 남에서 태어난 남한남자지만 남한에 그런남자 많습니다 남자 만날때 조심하세요..
솔빛  2010.02.27 14:35  
쓰레기같은 남자 걍 잊어버리세요
본문_작성자  2010.03.12 22:27  
글을 잘보고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0.03.12 22:35  
글을 잛보고 갑니다.
본문_작성자  2010.03.17 04:06  
이시내씨 이별은 마음 앞ㅡ겟 죠 그러나 또한 올것이 왓다구봐요 북쪽이면 뭐  기가 막혀  거지주제내에  인격무시하네요  저런놈보면  패주어야  인간될찌    이 시내씨  힘내세요 앞으로 잘 될거에요님에게 행운이  잇기를빌께요    영철----0103697---7328
팡팡  2010.03.30 20:43  
본인의 일이겠죠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배신했으면 더좋은 사람만나 복수해주세요      ....
해당화  2010.05.04 20:25  
그런 남자는  깨꿋이 잊어버리시고  더 멋진 남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본문_작성자  2010.08.18 20:08  
이시내님 정말 안됐군요 그런데 한가지 충고한다면 남한남자들 환상 버리세요 열심히사는 북한 출신 남자들 분 많은데 대개 보게되면 북한녀자분들 교제하는 남한남자들 보게되면 뭐 사업하다 망한 인간들 아니면 신용불량자들이 한국여자들 얻지 못하니까 북한여자들하구 사귀는거야요 그러니 주의하세요
본문_작성자  2010.08.25 11:17  
운군이열이오르는데요 시내님?북한남자들은 눈에차지않는가보지요?정착에는거의 성공한듯한데 인간정착은못하였군요? 자기가 누군가를 자각해야합니다 백파님의댓글에감사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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