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폴란드로 간 아이들] 로 보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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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13:19
1월20일 서울 강남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드라마배우이자 타큐멘터리 추상미 감독님 "폴란드로 간 아이들"상영 시청하고 감독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51년 한국전쟁 고아 1500명이 비밀리에.. 전쟁당시 고아가 되버린 북한아이들이 폴란드로 보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었고, 아이들도 마마,파파~라 부르며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던 아이들에게 8년 후 갑작스러운 송환 명령으로 북으로 이송되며 생 이별되여 지금까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폴란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시는 선생님들~
너무나 가슴 아프고 슬픈 아이들의 상황과 폰란드 선생님들의 영상시청 하면서 마음이 저려왔습니다.
탈북민'이송'이라는 배우를 뽑아 이송과 그때의 사람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그들의 행로를 찾아보는 행적이 영화 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