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중에 물론 한번에 와자장 쓰는 안좋은 도배지만.. 그래도 통신요금 관련해서 검색자가 높으셔서 조금더 끄적거려 봅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자신의 가입상태를 잘못알고 있는분들이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핸드폰 통신법이 이상해서인지 자신의 잘못을 판단하고 개통철회(개통취소)는 반드시 개통일 기준 2주 14일 이내에 진행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걸 모르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핸드폰 개통대리점에서 가격싸게 구두계약을 하고 계약서를 만들어놓은것 까지 확인하고 거기까지 했으면 알아서 해주었겠지 라고 생각하시다가....
핸드폰 요금청구서는 선불폰이 아닌이상은 대부분 후불 요금청구서로 이메일,문자,지로로 확인할수가 있기에... 이때가서 요금확인시 이상함을 느끼고
계약취소를 요구한다면 이건 100% 지는 싸움이라는겁니다.
법대로 해도... 통신기기 관리법에 계약철회는 개통시점을 기준으로 2주이내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건 처음부터 지는싸움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계약당시에 계약을 했다면, 반드시 자신이 계약한 내용이 상담했던 내용과 똑같은지를 먼저 확인해야하는게 필수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요금제는 선택약정, 약정할인 이라는 2가지 요금할인 방식이 있습니다.
선택약정 = 총 통신요금에서 25%의 요금할인을 해주는것
약정할인 = 1년 혹은 2년단위로 계약기간동안 통신요금의 20~ 25%를 할인해주는것
을 말하기 때문에 핸드폰에 대한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이 공식대리점이던지 어디를 가시던지간에 특히나 동네 대리점이 그런 엉터리 사기꾼들이 많기도 하지만...
보통 통신약정기한이라는건 2년 (24개월)입니다. 그리고 통신사 혹은 제조사, 기타 불법지원금까지 포함해서 지원금은 대리점에서 주는게 아닌 각각의 형태로 계약상황에 따라서 다른것이거든요.
100만원짜리 핸드폰이 있다고할때 통신요금 포함 월 2~3만원 요금만 납부하면 된다고하는 듣기좋은말은 반드시 경계를 해보셔야합니다.
의무약정기한도 2년(24개월)만 지나면 되지만... 실제로 계약서를 안주면서 영업한 일명 폰팔이들이 거짓으로 고객정보를 등록하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진짜 눈뜨고 코베여가는 상황이 반복될수도 있다는거죠 ~ 그렇게 때문에 반드시 구매자들도 자신의 요금체크 혹은 계약사항을 면밀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겁니다. -0-;;
예를들어서 통신 약정기한은 2년으로 해놓았는데 단말기 할부개월수를 2년이아닌 4년으로 해 놓았을경우... 고객이 약정기한 2년이 끝나서 계약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거나, 해지를 했을경우 위약3인가 하는 부분에 해당되서 익월청구요금에 단말기 잔여할부개월에 맞는 요금이 미납요금에 포함되서 합산청되기때문에... 일종의 요금폭탄을 맞을수도 있다는것이죠 ~
이렇게 면밀히 알아도 막무가내식으로 쓰시는 분이시라면 알아도 어쩔수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저희 아버지의 경우인데요.. 핸드폰에 데이터 저장공간 부족이라고... 그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청소 한두번만 해주면 해결될일을... 스스로 해결못해서 핸드폰가게가서 출시된지 2년이상된 한마디로 0원폰이나 다름없는 폰을... 35만원에 현금주고 사오시고... 거기에 또 약정까지 걸려서 오셨다네요... 약정 3개월은 무조건 비싼폰을 써야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당장가서 개통취소 하시라고 뜯어말렸지만 거의 막무가내 셔서 그냥 놔둘수밖에 없는 상황도 존재하셨습니다. 무슨 대화가 통해야 이것도 말이되죠 ~
쩝 -0-;; 프라임요금제라고 한달 5.9요금제로 5G폰으로 사용하시면서도... 거의 핸드폰 사용량은 데이터는 무제한인데도 데이터 사용기록수 보니 20mb 더군요...
아버지가 집에서 와이파이 되는데서는 데이터를 쓰셔도 밖에서는 쓸줄 몰라서 안쓰셨다는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니 뭐 ㅠ 그냥 저도 설명을 포기... 그냥 어쩔수없는 경우도 있구나하고 설명을 안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서 말이죠 ^0^;;
보통 핸드폰 출시요금이 100만원이라고 하더라도 알뜰폰이 아닌 3개 통신사를 이용해서 사용하신다면 공시지원금, 제조사지원금, 통신사 지원금, 그리고 불법지원금 포함해서 약정요금제를 25 ~30%정도 할인받아서 쓰시는 분들이시라면... 많이 선택하시는 방법이시지만
사용량이 적거나 써도 기본공급되는 용량도 다 못쓰는 사람들은 최대한 낮은 요금제가 적합하다는 생각이네요.
세종텔레콤 친구슬림스노우맨 이라는 월 2,200원짜리 요금제 사용중입니다만. 이건 데이터 1.5G / 음성 150분/ 문자 150건인가 100건인가 주는데
카카오톡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일반 문자는 거의 안쓰는 판인지라... 그리고 한달내내 아무리 써도... 쓰는 용도가 버스 gps 확인이거나 간단한 단문으로만 쓰다보니 한달내내써도 아니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써도 한달에 1G도 다 못쓰는 판인지라.. 별로 의미가 없고 음성통화도 그리 많지가 않아서 오는전화는 왠만하면 받아주지만, 회사에서 오는 전화는 대부분 민원성 전화라서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놓고 지내기에 못받는것도 많고....;;
그냥 공 단말기에... 통신요금 월 2,200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내내 써도 통신요금 2,200원 X 12개월 이면... 산수가 = 26,400원이네요.. 부가세포함이니 뭐.... 알뜰폰 사용하면 무슨 불이익이 있을꺼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모를때나 그랬지 지금은 다시 쓰라고 해도 알뜰폰만 사용할것 같습니다. -0-;;
뭔가 좀더 많은내용을 쓰려고 했지만... 저도 슬슬 그분이 오셔서 ..(잠귀신) 슬슬 내일 생각해서 좀 다른것으로 소일하다가... 자러 가야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길거리에서 불량식품 사먹고 장염걸리지 마시구요.. 제가 장염걸려서 한 6일째 고생인데... 와아 우유가 장염이랑 상극인줄은 몰랐어요 그냥 따끈한 우유한잔 생각하고 전자렌지에 데워먹고 완전 ~ 끔찍한 경험을 ㅠ_ㅠ 나름 그 김밥포장마차 단골이었는데 나한테 그런 엄청난 시련을 새해 초부터 주다니 그집것은 앞으로 절대 안먹겠다고 이를갈고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