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에서 먹을꺼 구매하세요.. 엄청 쌉니다.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식자재 마트에서 먹을꺼 구매하세요.. 엄청 쌉니다.

날개달린시간 2 156 2 0

저희동네 좀 비싸게 판매하는 마트에서도... 가끔 몇몇개 종목에 대해서는 저렴하게 판매하는지라... 


주로 비피더스를 10덩어리 단위로 사다먹고 있습니다... 


한덩어리에 8개씩 들어있으니 대충 80병을 사다놓고 쌓아놓고 먹게되네요... 

그래도 비싸다면 비싼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서울 공공마트나 동네 편의점 같은데서 사다 먹는것에 비하면 말 안되게 싸니까요... 


속이 거부하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위장에서 반란을 일으키면.. 저의 경우는 비피더스 한개 먹어주면 그 반란이 잠재워지길래 어머니한테도 권해 드렸더니 제말만 믿고 먹었다가 오히려 위장에서 난리가 나시더라는 이야기에... 좀 뜻밖이기는 합니다만... 이게 사람마다 다르구나 하고 생각도 하곤합니다. 


저한테 좋다고 다른사람에게도 다 좋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죠 ~       -0-;; 


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튀김용으로 먹으라는 밤고구마는 대략 10kg 한박스에 2만원 이하기는 합니다만 그게 작년 말까지만 해도 1박스에 1.3만원정도면 구매해서 먹었거든요. 요즘 먹거리들 많이 올랐잖아요.. 환율이 앞으로도 고공행진이라는 말에 서민물가는 더 팍팍해진다는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도....


고구마나 감자를 쪄 먹는것도 나름 별미인데 어찌어찌 하다보면... 감자가격이 고구마가격을 더 초월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왜 감자나 고구마는 몇개월 혹은 몇년이상 장기보관이 안되는걸까 하면서 말이죠 -0-;; 장기보관만 된다면... 집에 창고방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 쌀때 대량구매해서 10박스씩 구매해놓고... 조금씩 구워먹고 쪄먹으며.. 맛없으면 뉴슈가라도 뿌려서 먹거나 물엿 혹은 꿀이라도 찍어먹으면서 먹어주겠습니다만... 집에서 이야기하면 어디가서 그런 바보같은 소리 하지말라고 하시네요 ㅠ 


하여간 동네에 식자재 마트가 2군데나 존재하니 먹거리는 비교적 저렴하게 사다 먹는 편이네요.... 


2 Comments
보고싶은 2022.01.10 17:34  
식구가  두명인집들은  야채들이  싸다고~~할인가라고  덥석들어오면  낭패죠.
썩어서  버리는때가  많으니깐요.
감자나  고구마는  10키로씩  한박스사면  살때는  싸게삿다고  조아라하지만  빨리  먹질않는다면  빛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고구마나  감자는  아려서  못먹습니다.
부부만 사는  저희는  비싸도  그때그때  사먹는것이  돈 절약이죠.

그나저나  달개달린님은  이제서야  쉼터에  오셧습니까?
쉼터도배글들보며  오랫동안  어필할시간들을  놓쳐서  속상햇겟다?
생각합니다.
자주  들르세요.
날개달린시간 2022.01.15 05:42  
아니 그게 .... 전에 생활력 강한 배우자님..으로 탈북민 혹은 새터민님으로 뉴스에도 몇번 나오고 했던것으로.. 결혼에 대해서 좀 아리송하지만... 다른분들 댓글을 보다보니 어마무시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것도 있고, 이분들도 일종의 사기를 치고 숨기거나 은닉하는게 있구나하는 생각으로 모골이 송연해지는것도 있었고.. 뭐 이제는 생각을 비웠지만요 ~

생각만가지고는 안된다는것을 알기에 또 몇번 접속해보려고 했는데 마지막 써져있는 관심댓글들이 2012년도에 멈추어져 있는것을 보고... 다른분들도 전부 떠나가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니 몇번 스쳐지나가게 되더라도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비록 자주는 아니고 주말에만 가끔(?) 올수도 있습니다만... 뭐 이제는 관심사가 참한 여자분이랑 결혼 이건... 이번 생애는 불가능한 일로 치부하고 그냥 속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ㅋ

그런데 생활하시는 분들보면...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다들 누리는것은 최고급으로만 누리려고 하시는것 같은데... (남한사람이 바라보는 일반 시민님들에 대한 기준의 경우) 실제 생활은 녹록치않고 여유롭지가 못하시나보네요...

물론 아니신분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가아닌 그냥 있는 삶을 즐기자라는 관점과 모드로 생활하다보니... 그렇다고 현실에서의 직장을 등한시 할수도 없기에... 직장에서의 생활을 하고 집에오면 거의 쓰러져 자는 수순인지라....;;  정신을 챙기고.. 간만에 게시판에나 와서 글을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종종 들리겠습니다.. 비록 하는 이야기는 반복적으로 고루하고 지루한 이야기만 쓸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 사귀는것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한테 말주변이란 없어도 너무 없어요 ㅠ 이야기를 잘해서 관심을 끌수있는것은.. 소싯적에나 가능했던 이야기고 지금은 거의 쉰살에 근접해서는 모든게 피곤하고 힘드네요 ㅋ

하여간 주말이나 휴가떄라도 종종 들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