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북한농장에서 쓰던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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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북한농장에서 쓰던 혹은

김감성 20 235 0 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혹시 북한농장서 쓰던 영양단지 찍는 기계나

가정집서 쓰던 구멍탄기계 파는 곳이나 파시는 분

있을까요?

아참 그리고 톱밥난로를 어떻게 만드는지 것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 Comments
어랑천 2022.10.18 18:45  
ㅋ 주문제작하던지 해야지 그런게 잇을까여?
김감성 2022.10.18 18:49  
ㅎㅎ안그래도 중국에 있는 언니한테 연길쪽서 파는거 못봤냐했더니 못봤담서 직접만들어써라 그러네요ㅎㅎ 몇년전부터 쭉 계획하고 있었던게 있는데 요즘 급격히 고향생각이나서 시골쪽으로 내려가 집짓고 고향서 살때처럼 아날로그방식대로  살아볼까 고민중이랍니다  향수병이 심하게 도져서 말이져...
어랑천 2022.10.18 19:21  
저도 시골에서 멍멍이나 키우고,
살고 싶슴다 ㅎㅎ
김감성 2022.10.18 19:56  
ㅎㅎ전 이미 강아지분양받아 키우고 있습니다...강아지때문이라도 시골내려가서 살아야  할것같아요~
김감성 2022.10.18 20:00  
저는 사오년전부터 그릇도 고향서 쓰던 그릇비슷한것들로 하나둘 장만하고 있네요ㅎㅎ
내로남불킬러 2022.10.18 19:32  
아이고 저도 요즘 향수병에 죽겠습니다...

먼가 채워지지않는 어떤 ..거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ㅎㅎ 나이를 먹은것 같습니당.ㅠㅠ
김감성 2022.10.18 19:58  
고향생각만 하면 정말 진저리나는데 그럼에도 요즘 왜이리 고향생각간절한지요...
내로남불킬러 2022.10.18 20:30  
맞습니다..맞고요..저는 ..진짜..북한 떠날때 침뱉구 떠났고 다시 니같은 나라 꼴보기도 싫다는 마음이였는데.......진짜 아예 갈수가 없으니까 더 북한 생각 나는것 같습니다.
유수 2022.10.18 19:20  
김감성님이  호주에 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주에서 그런 옛날 장비가 필요한 건가요.
저도 호주에 살고 있지만 그런 장비 필요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 서요.
아무리 시골이라 해도 전기, 개스 들어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희 집은 벽난로가 있어 겨울이면 
비 오고 을시년 스러운 날  나름대로  낭만적으로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로 기분 전환 한다고 장작을 때곤 하는데요
장작 값이 전기세보다 싸지가 않더라구요.
김감성 2022.10.18 19:55  
향수병이 도져서 제가 일부러 고향서 살때처럼 살아갈려구요...빈티지삶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유수 2022.10.18 21:04  
해외 생활이라는 (이민자들) 것이 상당히 외로운 삶이라  생각합니다. 
한국교민들도 고국이 그립고 외로워서 가족,친척들을 초청하고 그러는데
초청할수 있는 사람도 없는 북 출신들은 더 외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향수병이 도지면 우울증으로 갈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닐가요.  아무리 빈티지 삶이 그립다지만 이미 예전의 환경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모든 일 잘 되시기 진정 바랍니다.
좀 오래 전에 저에게 뭘 물어 보셨던 기억으로는 시드니에 사신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시드니에 살고 있으니
본인 동의가 있으시면  제가 식사대접 하고 싶습니다.  가족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김감성 2022.10.18 21:40  
예전에 시드니서 탈북민단체장 하시고계시냐고 물어본게 유수님한테 제가 물어봤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산새님이셨던지 유수님이셨던지...올해들어 사람땜에 넘나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았더니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네요ㅠㅠ글고 말씀만이라도 넘나 감사합니다.나중에 제가 유수님 초대해서 식사대접할께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당~
김감성 2022.10.18 21:47  
유수님 어느날 문득 옥수수국수나 언감자떡 펑펑이떡 드시고싶은 얘기하셔요 ㅋㅋ제가 갖다드릴께요^^참고로 농마국수기계도 있답니다 저희집에~
나이죠 2022.10.19 07:54  
톱밥난로는  길쭉한  원형통에 밑에  동그란 막대기가 들어가는  구멍을 내면 됩니다
원리는  막대기를 먼저 꽂고  톱밥을  넣고  꾹꾹 다진다음  막대기를 뽑고  그 막대기 뽑은  구명에 불을 지피면  막대기 주변 톱밥들이 서서히 탑니다
톱밥이 타서  없어지면 다시 막대기 꽂고 톱밥 넣고  다지고 막대기 뽑으면 되는  원리입니다

설명이  이해가 안되시면  쪽지 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김감성 2022.10.19 18:10  
원형통 긴쇠막대기꺼정 기억이나는데 밑둥이 부분에 톱밥재가 떨어지는 공간쪽에 뭐가 들어가 있던지 그게 아리송해요~
나이죠 2022.10.20 11:03  
톱밥재는  뜷어놓은  구멍으로 내려오거든요
그럼  그 톱밥재는  긁어내면 됩니다^^
유수 2022.10.19 08:05  
와 ~ 없는게 없군요. 네 그러져  먹고 싶을땐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집에 철로된 것 때우거나 붙일 있으면 연락 주세요.
제가 창고에 선반하는 일 땜에 용접기와 산소통을 구입해서 가끔 작난하고 있는데요
아직 초보라 모양은 좋지 못하지만 붙이고 때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목공에 필요한 연장도 모두 있으니 필요하시면 빌려다 사용해도 됩니다.
같은 동포인데 서로 오가며 아야가도 나누고 또 가능하시면 함께 광활한 호주의 대 자연을 여행하면서 삶의 존재를 지각할때 인생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되지 않을가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김감성 2022.10.19 18:07  
저희 디따 친하게 지냅시당~
영흥도 2022.10.19 15:55  
톱밥 난로 여름에는 정말 좋았어요.원형쇠통에 밑에서두뽑정도에 둥그런 원형판에 구멍을 내고 구멍낸 원형판을 맨아래에서두뽑정도되는곳에 용접하먄됩니다.그리고 원형판을 붙힌밑부분 한곳을 바닥부분부터<ㄷ>자모양으로 잘라내면 밑불지필때 편해요.원형판구멍에 둥그런나무기둥을 박고 빙둘러가며 톱밥을넣고 꾹국바람이 잘 안들어가게 다져주고 불을 지피면됩니다.톱밥이 절반정도 타면 기둥을 대고 타고있는 톱밥을 꾹꾹 다지고 그위에 새토밥을 또 다져주면 톱밥난로 불을 다시 지필 일이 없이 유지해갈수있어요.
김감성 2022.10.19 18:12  
그죠그죠 높이 두뽑정도되는 안쪽으로다 바람이통하거나 재가 떨어질수있는 구멍난원형판이 들어가야 되져?  촤~~~그게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