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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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삶과 죽음

고향은북쪽 48 558 11 1

과연 진정한 자유는 뭘까?

어떤 이는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왔고. 

어떤 이는 그 자유를 누리다 목숨을 잃고,

또 목숨걸고 찾아온 자유의 터에서 우리는 마냥 자유로운지,

삶과 죽음 그리고 자유~

이태원 압사사고을 지켜보면서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그들이 그날 그시간에 그런 일이 벌어질줄 어찌 알았을까?

수많은 젊은 청년들의 어이없는 죽음 생각할수록 너무 맘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48 Comments
관리자 2022.10.31 00:30  
자식을 키우고있는 부모입장에서 맘아프고 눈물이나네요.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향은북쪽 2022.10.31 10:15  
그러게요. 남의일 같지 않습니다.
참 이렇게 어이없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너무 맘아프고~ㅠ
rmddh 2022.10.31 00:47  
이태원 사고 사망한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방탕중년단 2022.10.31 01:44  
코로나 정국 2년빼고  해마다  별탈없이  진행되어 왔던 행사인데 ㅠㅠ
망자의 한을 달래는 갓이 순서이겠으나  왜 이리 쪽팔리단 생각이  먼저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고향나루 2022.10.31 10:16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금이야 2022.10.31 10:21  
고인들의 멍복을 빕니다 나도 2~30대 애들 키우는 입장이라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유가족들의 마음의 상처 하루빨리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김감성 2022.10.31 15:24  
우선 삼가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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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요 북쪽님.
쉼터에서나 이렇게 글쓰시고 다른곳에 가선 이런식으로 글쓰지마요  말씀도 조심하시구요...남들의 가슴아픈 일에 조용히 명복만 빌어주고 자식잃고 형제자매를 잃은 유가족들에겐 위로말씀한 전하면 된답니다...제가 고향의 북쪽님을 참 좋아라하는데 가끔 안해도 될 하지말아야  될  비유와고민들 하시는 때가 종종 있어요...특이나 오늘처럼...님이나 저나 이젠 적은 나이들 아니니 슬은일 겪은  이들 앞에선 정말 말한마디 조심해야한답니다...삶과 죽음  자유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아주아주 나중에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조용히 하는걸로...
고향은북쪽 2022.10.31 16:28  
제글의 어느 부분이 감성님을 자극했는지는 모르나 전 안타까운 제 심정을 남겼을뿐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자유도 좋지만 조금만 서로를 양보를 하고 배려를 했더라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의 글이었을뿐입니다.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선생님이 제글을 읽고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랑천 2022.10.31 19:04  
굳이 쓰지 말아야 될 표현은 없지 싶습니다.ㅎ
김감성 2022.11.01 08:45  
사람이 죽어나갔으니깐  제3자인 우리는 그냥 저분들의 불행에 가슴아파하고 남은 가족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요...탈북자신세였던  우리들의 운명(자신에대한 탈북자스스로에 대한 과잉연민으로 느껴졌어요 )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여난 저들의 운명을  속상한 이마당에 비교하고 설교하고탓하고(서로양보하고 배려이부분을 읽고  하는 얘기지만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는데 언제 그런 공중도덕이 나오겠나요)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단 얘기예요  어랑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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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전 어떤분께선 친구분 자식의 생사여부를 알아보시다 아무탈없단 얘기를 듣고 가슴쓸어내리며  <다행이다야> 란말이 불쑥 튀여나오는걸 가까스로 참았대요  그 주변 모든분들  다가 <다행이다>란 표현 마저 꿀꺽 삼켜버렸다고...누군가는 다행이지만 또누군가는  다행이지않고  괜찮지도않기에..........

암튼 제가  고향의북쪽님(저보다도  엄청 여리고 따뜻하고  감수성예민한거 알아요... 눈물도 짜증날정도로 많은거 ~)이나 어랑천님께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아픔이 있는 우리들이기에 조심하면 좋겠단 맘으로 쓴글이예요...
나이죠 2022.11.11 21:24  
무서워서 글 못 쓸듯
한글자,한글자  신중 또 신중
핵심이  기본적으로 선하면  지나갈수도 있는 글인데
말이 안나오네요 ㅜㅜ
tongdol 2022.11.13 00:01  
사랑하고 친애했던 당신 ! 나이죠님!  사람의 죽음을 직접  보고 직접 겪은 사람들만 알죠 !  죽음의 트라우마에 걸린사람들 앞에서 애도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그어떤 말도 위로가 안된다는것을!  지금은 하늘어딘가에 있을 그들이 과연 새터민 쉼터에서 고향은 북쪽님의 글을 보고 ! 감동 할지 니들이 먼데 우리죽음을 가지고 애도한답시고 또한번 입방아를 찧는다고 욕할지 그누가 알가요! 한명이 되었던 수백명이 되었던 가슴속으로  명복을 비는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강성님 글에 천번 만번 동의 합니다.~
나이죠 2022.11.13 00:37  
눈 씻고 봐도  글쎄요
애도의 글로 보이는데  어디 부분이 나쁘다는거죠?
전 잘 모르겠어요
님이 잘 파악한것 같은데  어느 부분인지  딱  찍어 설명 부탁드려요
전  애도글로만 보이네요
죽은걸  잘했다고 한  구절도 분명 없는데
다  보는  시각이  다르니  아이러니 하네요
늦은 밤 댓글 다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tongdol 2022.11.13 03:21  
댓글은  님이 먼저 다셨네 요!    님역시  늦은밤 답글 다시느라 고생  참많으시네요!  먼가 발끈한  느낌도 있고요! 어디 비꼬는 학원  다니시는것 같은데 여성분이라 최대한  정중하게 제생각을  말해드렸습니다!  근데 님의?  말끝에는 항상  비꼼이  있네요 ! 누군가의 아픔을 우리는 가끔  묵묵히  가슴으로  안타까워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또한  김강성님 처럼 누군가의 죽음을 뉴스로 접하거나  가까운 지인이 죽었을때  그저  아무말도 못하고 함께  울어주죠! 어떤 위로의 말도  유가족에겐  상처가  되는걸  수없이  목격 했으니깐요!  이런글 쓸바엔  고인들의 영전에 가서  꽃한송이 놓고  묵묵히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겠나요? 물론 개인의  생각 들이고 나또한 김감성님의 글에  백번 공감 하는 사람이기에!  그런데 생각이  다른  감성님의 글에  님이 무서워서  글쓰겠냐는  뉘앙스의글을  먼저 다셨기에  저또한 제생각을 말한것 뿐입니다!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짧게  말하면  이해를 못하실가 장문 쓴거  미안하네요!
나이죠 2022.11.13 08:22  
그러셨군요
비꼼이라! 
황당하네요
전 비꼬는  감정으로 쓴거  아니고 어처구니없는  감정으로 쓴 글입니다
전 그냥  글에  크게  나쁜  뉘앙스를  느끼지 못해 쓴 글이에요
각자의 생각이 참 다르네요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나쁜 느낌을  받았는지  잘 몰라서 구체적인  부분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주시면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여 참 아쉽네요
사람은  자기 마음가짐에 따라  글 해석에도  많은  차이를  보이는듯 해요
님이 나쁘게 본 부분에 대한 간단명료한 설명대신  무턱대고 나쁘다고만 하시니  제가  또 이리 댓글을  달게  되네요
전 본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무리  흝어봐도  애도글로만 보이네요
어떤거든  나쁘게 본 부분이 있다면  상대방이  이해가 되도록 꼭 집어 찾아내서 그에 대한 정확한 설명만이  상대방을 납득시킬수  있는겁니다
저는  두리뭉실한 댓글을  원하는거 아닙니다
님이 나쁘게 느낀 부분만 골라내서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시면 제가 납득이 되면 인정하면 끝날 사안입니다
전 긴 댓글보다는  간단명료한 설명을 원하는바입니다
나이죠 2022.11.13 08:36  
댓글에 관해서도 참 생각이 많게 되네요
내가  님  늦은 밤 댓글을 다셨기에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따뜻한 글에  님이 먼저 댓글다셨다고  하는걸 보니 진짜  마음가짐에 따라  글이 달라보임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따뜻한 글에도 나쁘게 해석하니 할말이 없긴해요
늦은 밤 댓글 다셔서  감사한다는  진심어린  인사말에도  코걸이하시니  진심과  거짓의 분간이 잘 안되시는듯 하기도 하고 ㅜㅜ
발끈이라는 글에  또 한번  어처구니가 없고요
전 그냥 난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돼서  궁금해서 쓴글인데
발끈이라는  님 마인드에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저 댓글에  발끈과  비꼼은 어불성설입니다
발끈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님이 하신듯 합니다
님  댓글에  많은  느낌표를  보니 ㅜㅜ
tongdol 2022.11.13 14:23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늦은밤에 댓글 단다고 수고하십니다..이런 댓글은 쉼터의 글들을 다  드려다 보아도 본 적이 없기에 ..제가 넘겨 짚었네요!
저는 님의 댓글이 아닌 본문의 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부정적이였습니만, 이유는 앞선 댓글들에 언급했기에 생략할게요~

또 개인적이라는 말을 쓰지만 이사고는 개인적으로 외면하고싶고 그저 꿈이였기를 바라는 심정이였고 생각도 하기 싫었고 언급하면 심장이 팔딱팔딱 뛸것 같아 댓글도 못달고 있었고 글자체가 , 님말처럼 선한 심정으로 쓴글 이였겠지만 저는 ...글자체에서 거부감 이 있었지만 댓 글은 안달았엇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감정이기에, 그런데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 이 또있기에 ! 아 그렇구나~~나처럼 생각하시는분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했더랬죠~

근데 글쓴 당사자가 아닌 나이죠님이 글에서 또한번 다른이의 생각에 자갈을 물리는것 같은 생각을 했네요.

님의 댓글을 보면 한글자, 한글자, 신중....머 이런것도 그렇지만...마지막 코멘트가 말이 안나오네요~~그렇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말을  보고 김강성님의 댓글에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나오네요~ 이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네요~

김강성님은 북쪽님에게 호의적이지만 먼가  본문에 불편한 마음이 있어 최대한 성의를 보이며 댓글을 쓴거로 보입니다만,

제3자가 나서서 말이 안나온다고 하길래..한때 님을 친애 했지만, 할말은 한단 마인드로 내생각을 말했을뿐입니다.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늦은밤 댓글..수고..에 대한 피드백은 젤먼저 썼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나이죠 2022.11.13 14:43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에 관한  설명이  부족해서  아쉽긴 하지만  님이 본글에서  불괘했다니  저도  진정한 자유에  관한 글쓴  님의 고뇌와  고찰을  님이    억압한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누구나 이런  안타까운  사건을  경험하면  고뇌와  고찰을  하는것이  인간의 본성이고  그래서  인간인거죠
그런 고뇌와 고찰마저  존중하는것도  예의라고  합니다
갑자기 비가 와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십시요
tongdol 2022.11.13 15:03  
억압한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댓글을 안달았는데 ..둘의 글에 님의 끼어든 글이개인적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본문이 불쾌 했다는 말이 나온거고요~ .이건 억압이 아니고 님이 자꾸 정확히 얘기 하라고 하길래 내심정 그대로 말한거에요~ 억압이 아닌...진심을 말한거에요...만약 님이  다른이의 글에 말이 안나온다 이런글을 안썼으면 제가 이 본문에 대한 진심을 말하지 않았겠죠.. .정확히 짚어야 할글이  제가 쓴 댓글에 다 써있는데.~...멀 정확히 말씀하시라는건지,,,,,, ...님의 글을 보면 항상 승자가 되고싶으신지 말을 끝낼때 여운을 남기시네요? 여운이라 한다면 .....42번째 글자부터 시작해서 억압한다는 느낌이 듭니다....이글을 보면서 글을 끝내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댓글 달았네요~

다시한번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설명하라는건가요?  발끈은 오해라고 했잔아요~ 늦은밤 댓글 다느라 수고 하십니다..이글은 님이 진심으로 쓴글이지만 .제가 쉼터글들 다 들여다보았지만 늦은밤 댓글 다느라 수고하십니다...이런글 본적이 없어서 ...님이 발끈했지만 나한테 비꼬면서 댓글 달았구나 그렇게 생각했다는건데....그래서 첫글에 ,,,~~~~~~~~~~~~그렇다면 죄송합니다...이렇게 쓴거입니다. 이해 되셨는지요
나이죠 2022.11.13 15:16  
저의 글에 이해도가 떨어지신듯 해요
전 글쓴  님의  어느 부분이 정확히  님 비위에 거슬렸는지  알려달라는  요청입니다
저 본글은 대략  9문장이므로  딱  거슬리는  문장을  정확하게  발췌해내서  요런요런  부분이  조금 거슬렸다  라는  논리정연한  팩트를  집어달라는  뜻입니다
자꾸 두리뭉실한 답변은  저를 답답하게  만듭니다
승자와  패자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  각자의  의견에  승자일수도  패자일수가  있구요
그리고 내가 승자라고 승자가  아니고  결정은  보는  이들이  몫이기도 하구요
tongdol 2022.11.13 15:23  
정말 이해도가  떨어지는건 님인듯요! 분명 계속 말하고 있는데~  딱말해드릴게요  말이 안나오네요 ㅜㅜ  이글입니다,  다른이가 쓴글에 말이  안나온다  이말이잔아요!  김감성님의  글또한 제가 공감하기에 말이  안나온다는 말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 했을뿐이에요!
보니까  자꾸 다른사람들  끄집어 내시는데  왜 그러세요? 다른이들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댓글을  단  님과 그댓글에 답글을 단  님과 저의 생각입니다! 이상하네요  진짜!  왜 자꾸  다른이들의  판단을  중요시하죠?  저희들의  댓글을  말이죠!
나이죠 2022.11.13 15:31  
아  그 댓글에  비위가 상하섰군요
첨부터 그 부분을 알려줬으면 됐을걸을 
이제서야  알려주셔서  온전히  이해했네요
참 쉬운길을 
잘 알아들었습니다
이제야 속이 뻥 뜷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tongdol 2022.11.13 15:34  
나또한 김감성님의 글에  백번 공감 하는 사람이기에!  그런데 생각이  다른  감성님의 글에  님이 무서워서  글쓰겠냐는  뉘앙스의글을  먼저 다셨기에  저또한 제생각을 말한것 뿐입니다!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짧게  말하면  이해를 못하실가 장문 쓴거  미안하네요!

이답글이 제가 두번째로 쓴 댓글 마지막에  있습니다!  속이 뻥  뚤리 실거면  이때 뚤리셨어야죠!  계속  말했는데  보고싶은 글만 보신건  아닌지!  그럼 수고하세요
나이죠 2022.11.13 15:44  
어떤것이든 설명해야 하는 부분은 젤 앞부분에 먼저  기재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설명이 들어가야  이해가 쉽습니다
젤 마지막 문장은  이해가 잘 됐는가 확인하는것이  문장의  순서죠
순서가 바뀌니 혼란스러웠네요
마지막 문장보고  이해못한  나에게 없는  선견지명에 
부끄럽습니다
이제부터  마지막  문장 잘 보겠습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ongdol 2022.11.13 15:53  
글잘 읽아보시면 님이 쓴글의 순서에  맞게 답글을  최대한 달았습니다  님이쓴글 보시고 제답글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는 싫은 글이던 좋은글이던 차례로  쭉보고 차례로 의견을 쓰는 편입니다  수고하세요
고향은북쪽 2022.11.14 00:46  
저희가 작가가 아닌 이상 올리는 글들이 모두 완벽할 수는 없고, 또 훌륭한 작가가 쓴 글이라도 모든 이들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는 법이지 않겠습니까 ,

답글들 모두 제게 주는 애정이고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깨우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tongdol 2022.11.14 01:48  
님한테 태클 걸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단 , 사람의  생명이  꺼진  이야기를  입에  담기가  너무  민감하기에  속으로  꺼려졌을쁀이죠!  저는 그저  작가 이야기가  아닌  사람들의  목숨이야기 이기에  내생각도  함부로  말하려고 안했는데요!  저처럼 생명이  꺼진  이야기를  꺼려하신분의  댓글에 먈이안나오게 무섭다는  뉘앙스의 글을보고 그만! 이글에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김감성 2022.11.15 16:22  
할말이 수백만가지이고 진짜 위로는 어떤것인지 쫙 나열하고 싶지만  그어떤것에도 정답은 없기에 더더욱 제가  회원님들이 어처구니 없어할 정도로 상대가 무서움을 느끼게 할 정도로 그렇게 앞뒤분간없이 무식하게 태클걸 맘으로 쓴 글이 아니니 특히 to...님께서 제글의 의도와 저글을 쓸때의 제 심정을 제대로 알아봐주었기에  타자치는 시간을 아끼겠습니다.솔직히 고인들의 명복을 위한 글이니깐요. tongdol님 혹시  님도 겪지말아될 정말정말 힘든일 겪으셨다면 그리고 지금도  그일로 인해  유독 힘들고 슬픈날 있으시다면 아무때건 제게 쪽지주셔요...저도 상처가 다  아문것이 아니라서 아직도 제아픔이 더큰 사람이라  누굴 위로해줄 처지는 못되었지만 걍 묵묵히 들어줄수는 있답니다...얼굴도 모르는 첨보는 닉넴이지만 진짜 고맙고 감사합니다.이세상 살아가시는 동안 늘 건강하셔서 맬맬이 아름답지않은 날들이 없기를요  꼭^^
tongdol 2022.11.15 21:33  
감성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ㅠㅠ항상  건강하십시오
나이죠 2022.11.15 23:31  
혹시  tongdol님도  40세  이하?
나이죠 2022.11.16 06:36  
김감성님!
누구나 다 아픔은 있습니다
특히 탈북민들은  고난의 행군으로 다 유족이 되본 사람들입니다
한 가정에  한분정도 모두 돌아가신 경험이 있어서 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구요
하지만  우리가 아이도 아니고  어른이라  글의 핵심을 보고  이 글을 쓴 사람의  의도가 나쁜거 아니라면 크게  반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연없는 새터민 있으면 나와보라 해보세요
님과  상황만 다를뿐
다 비슷비슷 할겁니다
전 본글에서 크게 이  글이 유족들을 해친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저런 말은 흔히 할수 있는데 
왜  어떤 큰 사건이 벌어져서  그것에 대한 고뇌를  쓴것인데 너무 예민하시기에  님 입장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내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과잉반응
남의 과잉반응은 보이시는데 님 과잉반응은  안보이시나요?
자기만 아픔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니 참
누군가는 더한 아픔도 있을겁니다
전 솔직히 무섭긴 했어요
님 글 보면서 
악한 문장도 없었고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쓸수있는  글입니다
북쪽님이 어디  정신과 의사시나요?
정신과 의사면 글쎄요
좀더 섬세했겠죠
그도 평범한 한 인간일뿐!
의도가 나쁘지 않으면 이해하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솔직히  저희들도 먼저 거친 과정입니다
진짜로  전 님글보고 어처구니와 무서움 느꼈어요.
속으로요
"니만 아프냐  참 어리석도다
이 쉼터 사람들  다  아픔이  있거든 
다 유족이 되봤거든"
이리 생각했네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제글이 틀리나
하여간  또 장문이 됐네요
사람은 예민반응이 다 다르나봐요
건강하시고 아픔이 있다니 못다 사신 그분들 몫까지  오래오래 사셔서  그분들이 못 누린 행복 님이라도  그분들 몫까지  마음껏 누려보시기를 기원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tongdol 2022.11.16 09:14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시네요!  글 딱 읽어보먄 모르겠나요? 제가  느낀글을  말해드릴게요!  고인의 명복을 빌거면 그냥 잡생각  빼셨어야죠!  거기에 왜 자유가  들어가시나요?  먼말인지  모르시나요? 그리고 누가 더아픈지 그거 왜따져요  개개인의  아픔을  무게로  나누나요? 서로 아프면  아픈거지!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저한테 어리면  마안하다  하고 감성님한테 긴댓글  달고!  .나이죠님  참  대단하십니다!
나이죠 2022.11.16 09:27  
아이고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해의 폭이 좁고 좁은 님에게 제가 더 말해야  손이나 아프겠죠
겉만 남자지  그릇은 여자보다  못하네요
도량의 도자도 보이지 않네요
어디가서 남자라 하지 말고 속좁은 여성이라 하세요
그래요
제가 죄가 많네요
제가 악마네요
그쵸?
죄송해요
석고대죄 할게요
tongdol 2022.11.16 10:06  
ㅎㅎㅎ진짜 개념이  어이가  없네 ㅎㅎㅎ
tongdol 2022.11.15 23:36  
나이가 머가 중요하겠습니까 저는 미혼남입니다.  님은 미혼녀 이신가요?
나이죠 2022.11.15 23:38  
저보다 어린 분이면 미안하다 할려구요
tongdol 2022.11.16 09:10  
그렇군요!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요! 근데  제가 어려도 저한테  미안할  일은  아니지 싶어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tongdol 2022.11.16 09:24  
예를 들어 간단하게 말할게요  과속운전으로  사고가 생겼어요 제가 추모하러 갔습니다! 거기에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과속을  안했더라면  참좋았을텐데~ 이런말  하면  부모님들이  참좋아하겠습니다! 추모글은 맞지만  그외  다른 이야기는 1년후쯤 아쉬움에  해야할  말이였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이죠님!
나이죠 2022.11.16 09:28  
악마가 석고대죄 중입니다
통돌전하!
통촉하여 주옵소서
tongdol 2022.11.16 09:53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추모글에 이렇게 잡글들이 올라오는것  자체가 고인들에게  실례가 아닐런지요  저도 이런 댓글들 쓰먄서 참 죄이식이  있네요! 만약 본문이  다른뜻이  전혀  없이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였다면  이런글들이  안달렸겟죠! 차라리  이글을  내리시는건  어떤지요? 북쪽님  명복을  빈다하고선  저부터 시작해  이미 추모글이  아닌글이 되아버렸네요
고향은북쪽 2022.11.16 10:22  
댓글이 달린 글을 내리는건 댓글을 다시고 이글에 관심을 주신 분들에게 예의가 아니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잉반음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글이랑 완전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공공장소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아성찰의 글이었습니다.

우리가 찾은 자유를 소중히 여기자는 의미로 쓴글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석되는지 ㅠ
tongdol 2022.11.16 10:27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아성찰 하는건  개인적으로 마음으로 하셔도 되지않을가요? 냐리라 말라 해서 죄성합니다! 우리들의 예의는 따지고 본의아니게  고인들을  또  입에 올리며  우리들의  이기심으로  본인들 자존심싸움과 자신들의  생각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이것도  맞는건지  저는 잘몰라서요!  내가 그래서 항상  싸이코 같아 보입니다!
나이죠 2022.11.16 13:27  
북쪽님!
김강성이  우리보다 한참 어린 앱니다
우리가 이해해요^^
동생한테 이기는 언니는  바보^^
쿨하게 져줍시다^^
김감성 2022.11.16 14:22  
음...고북이님 맞아요  님의 말씀이 백번천번 맞아요 맞는데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에겐 나로선 소중하고 따뜻하다생각되는 말이 유족들에겐 심각하게 왜곡되여 그맘이 전달되니 혹시라도 어디가서 위로말씀전할일 생기게 되면 그런 자리만큼에서만 조심하라는 뜻에서 남긴 말이랍니다. 혹시 이 쉼터에 이번사고 유족분들이  회원으로 계실까봐서요...
나이죠 2022.11.16 10:16  
이리 보여도 할일은 다 했어요
애도기간  애도하는 문구 달고 살았구요
애도후에도 한동안 애도글  안내렸어요
유족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모든  운동에  동참했어요
tongdol 2022.11.16 10:20  
그래서 유족들 편에서서 자유에 대해  이야기  했나요?
나이죠 2022.11.16 10:22  

많이 잘못했습니다
이젠 그만 혼내십시요^^
고향은북쪽 2022.11.16 14:34  
이런 걸로 우리 서로 에너지 소비 하지 맙시다.
그러잖아도 힘든 세상
쉼터에서라도 편안한 마음이길~

 우리끼리 싸워봤자 누워서 침밷기 인걸요,

원래 세상사 다 내맘같지 않고 사람 마음도 천차만별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