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죠님
김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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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0:14
그러게요 제가 태클을 건것도 과잉반응한것도아니고 고북님의 선한 의도를 더더욱 몰라본것도 아니기에 어랑천님과도 개인적으로 잠깐 대화를 나눠본적 있기에(살짝 아픔이 있는거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우리탈북자분들이 자기스스로에 대한 과잉연민으로 인해 병문안가서,상가집에가서 유족분들에겐 위로로 과장한 자기고뇌를 얘기하는 큰 실수를 범하기에 (본인들은 그걸 실수라고 못느낌!특히 우리고향분들 아주아주 심각함)조아래 댓글에 알아듣겠끔 조언아닌 조언을 (고북님 마음됨됨의 그릇을 어느정도 저는 안다고 생각됐고 그리고 겸사겸사 여기 쉼터회원님들도 보시라고) 남긴글인데 ㅎㅎㅎ과잉반응과 예민함을 이리저리주워섬긴건 나이죠님이신것같네요!
김감성 저의 나이를 물어보셨죠? 나이가 뭔상관입니까 익음의 깊이가 없는데 안그래요?( 그리 나이드시고 깊이있다고 본인스스로를 자아자찬 하시는 분이 명복을 빌고 고뇌하는 고북님을 토닥거려주고 저도 좀 보듬어 주시지 그러셨어요? 뭐때문에 예민하게 반응하시냐고 어떤상처를 겪으셨길래 그러시냐고... 고인들의 명복을 바라는 본문계시판에 댓글로 아이고 무서워라 비아냥대지마시고 어처구니없다 승질 마시고 걘쪽지로 대화를 시도해보지 그러셨어요?)
암튼 제 나이는요 어처구니없어 열받아 씩씩거리다 유치하게 니나이 몇살이야 내가 니보다 형이야할 그럴 유아기는 지났네요.
추모게시글에선 그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