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백신 맞고와서 1일차인데요... 어깨가 많이 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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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백신 맞고와서 1일차인데요... 어깨가 많이 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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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차 맞았을때는 약간 따끔했지만 그걸로 끝이었고

2차 맞고 왔을때는 약간 아프다 정도였는데... 


3차 맞고오니... 어제는 조금 부담가는 정도였다가 잠시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알람도 안 켜 놓았는데 4시 거의 다되서 일어난건 뭐 평상시... 일어나는 습관때문이니 패스... 하지만 

어깨가 뻐근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치 한대 심하게 얻어맞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ㅠ 조금만 건들여도 많이 아파요 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좀더 조심해야 겠습니다. -0-;;; 이래서 질병휴가가 있는것인가... 뭐 맘먹고 가서 일하면 일을 못할것은 아니지만.. 대세의 흐름을 따져서

꾀병(?) 피워가며 하루를 놀꺼 같습니다 ^0^;; 


점심때는 미단밥집 같은데가서 한끼 먹고 와야겠어요 ~ 오늘은 특별히(?)는 아니지만.. 설렁탕 까지 먹고 올까나....;;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다무리 2022.01.18 04:11  
제가 올린 정보 확인 안하셨군요 ㅋ
아침에 약국가셔서 근육이완제 사서 드셔요.
그럼 한결 나으실것입니다.
두세번 먹는것으로 구매하셔서 바로 드신후 약효가 떨어지기전에 또 드세요
날개달린시간 2022.01.18 04:28  
확인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평상시에 정형외과 다니면서 받아왔던 , (근육이완제, 진통제, 소염제)... 이건 저한테는 국민 약처럼 받아다 먹는것이거든요... 그런데 혹시나 3차 부작용 이런거 생각해서... 어제 안먹고 잤어요... 평상시에 부대끼면... 한번씩 먹어주고 자는데... 혹시나 몰라서 괜한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안먹고 잤습니다. 1일차인데 큰 무리가 없는것으로 보아서 이따가 점심먹고와서 부터는 근이완제도 먹을생각입니다. -0-;;

4대보험 관련 돈 다 내는데 왜 비급여(의료보험 제외품목)로 사다먹어요 -0-;; 보통 정형외과, 내과, 외과 같은데 가서 의사분께 상담을 해요...

(근이완제,진통제,소염제,위장약) 4가지 약이 담겨있는것으로 처방전을 내려달라고해서... 약은 하루 3번먹는것으로 2주짜리 처방을 좀 해달라고 해서... 집에가져와서 몇달간 먹는거죠 뭐 -0-;; 필요하다고 생각할때만 먹고 있습니다. -0-;;

제 몸은 완전 소중해서... 몸에 이상증상이 생기면 바로바로 먹어주려고... 한번 처방받아서 약값까지 하면 돈 1만원정도는 들지만... 상당기간 도움받을것을 생각하면 그돈이 별로 아깝지 않습니다 ㅎ
다무리 2022.01.18 09:03  
소염진통제는 드시면 안되구요.
근육이완제만 드셔요
날개달린시간 2022.01.18 09:50  
헉... 이럴수가 방금전 30분전에... 근이완제,진통제,소염제가 한포에 들어있는것으로 원샷했는데요 ㅠ 시간이 지나도 아픈게 가시지를 않아서... 너무 늦게 보았네요 ㅠ
백두감자 2022.01.19 02:05  
접종주사는  병원퇴근전 오후 5시경 맞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사맞기전  약국에서  쌍화탕 한병  마시는것도  도움이됩니다.
주사맞은후 최고로 통증이나 불편한 반응 오는 시간이  8시간 경과후 입니다.
최대한 빨리  귀가하여 식사한후
미리 잠을 자고나면  통증오는 시간때  덜아픈 느낌이 납니다.
누구나  밤에 수면상태에서 몸이  약간이라도  불편하면 잠을 설치게 됩니다.
졸음은 몰려오는데  주사맞은 부위까지 아프면  정신적으로 더 아프다고 느껴집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이  통증심할때는  얼음팩을 수건에 감싼후 냉짐질도 좋구요.
2틀되는 날부터는 너무 무리하지말고
일보러 다니거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일하는데 정신팔려  아픔을 잊어버릴수 있습니다.
(주사맞은 후 2~3일간 집에 누워만있으면 
더힘듬)
날개달린시간 2022.01.22 06:55  
원래 14일(금)요일에 주사를 맞을수 있는 예약은 있었지만... 그렇게되면... 질병휴가를 써먹을수가 없기 때문에... 주사를 일부러 월요일에 맞은거였어요 ~
그래야 화요일에 질병휴가를 쉬고, 수요일날 출근을 할테니까요... 하지만 이게 웬걸요... 수요일에 출근해서 나가보니.. 제 일은 제 책상에 고대로 쌓여만 있고 ㅠ
하여간 그거 대충 다 마무리 하는데... 어제까지 해서 대충 끝내놓았네요... 하루 땜빵하기도 이렇게 힘든데... 데체 몇일이나 쉬는 사람들은... 어떤 선택(?) 받은 사람들일까 하는생각도.... 하지만 영업부서에 있으면서... 역시나 좋은건 좋은거네요...

다른 힘들었던 부서에서의 경험과 편했던 부서의 경험등... 제가 놓치고 실수하면 더 복잡해 지는 부분들에 대해서 오히려 제가 더 잘알고 있으니깐... 대충 해서 나중에 고생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아주 민감하게 부담이 오더라구요 ㅠ_ㅠ

하여간 백신접종 받고와서 금요일부터는 약간의 어깨통증은 있지만... 그렇다고 아파 죽겠다고 굴러다닐 정도는 아닌지라... 제대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99%이상 괜찮아서 모르겠어요 -0-;; 다 나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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