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와 딱 어울리는 mc몽씨의 노래 소개좀 할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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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와 딱 어울리는 mc몽씨의 노래 소개좀 할께영

댓글 : 11 조회 : 218 추천 : 2 비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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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넌 남에게 욕설과 모욕을 줬니
낮이고 밤이고 그것이 너의 행복이니
너의 천박한 만족을 느끼는 그 시간에
남들은 더 사랑해 구원하면 천국 원해
넌 누구의 성공을 작정하고 악담
난 누구의 행복을 기도하고 안아
이런 게 사람이 사람의 사는 이야기
왜 몰라 도덕과 무법은 한 끗 차이
아껴주지 못할망정
남들 까는 시간도 아까운데 왜 나쁜 것에 방전
More meditation for your mind 더
평온함을 찾어 No medicate 그딴 건
삐까뻔쩍할 인기만 좇다 함정
Time's up 그 물거품은 싹 따 빠졌고
난 멀리 떨어져 있을래
Cuz I gotta stay alive 내 사람들 위해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의 힘이 돼주오 돌아갈 수 있도록
그대 있는 나의 집으로
비록 힘이 없고 비겁하고 나약하여도
그대 손을 꼭 놓지 않겠소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I wanna take it easy
But they don't make it easy
Don't matter what he say or she say
여기서 좀 쉴게 yeah
I wanna take it easy
But they don't make it easy
Don't matter what he say or she say
사슴을 쫓아가다 돼지에 쫓기는 격
빛을 잃어버린 자여 제발 꿈을 꿔
죽고 싶다 라는 말이 습관처럼 나오도록
눈물 날 정도로 우린 바락바락 살며
나쁜 말도 쉽게 막 뱉어내
돼 돼 하니까 또 막 짖어대
가운뎃손가락은 잠시 접어두고
누굴 향한 총구는 널 위해 두고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의 힘이 돼주오 돌아갈 수 있도록
그대 있는 나의 집으로
비록 힘이 없고 비겁하고 나약하여도
그대 손을 꼭 놓지 않겠소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
내 쉴 곳은 그곳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과도한 긴장, 변덕, 숨 가쁨, 분노
힘들었겠구나 너의 뜨거웠던 삶도
사라져 가고 당신의 유일했던 쉴 곳
엄마 품처럼 따스히 감싸주던 불꽃
이 넓은 하늘 아래 쉴 곳이
이 넓은 땅에 숨 쉴 곳이
이 넓은 하늘 아래 쉴 곳이
이 넓은 땅에 숨 쉴 곳이
내가 넘어지고 어둔 밤을 헤맬 때
나의 등대가 되어주오
나를 데려가 주오 날 그대에게로
내 쉴 곳은 그곳뿐이니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1
김감성 2022.10.24 08:55  
우리나라  속담에 <거지끼리 동냥바가지 깬다>라는 말이 있어요. 이 말인즉슨
서로 도와주고 동정해주고  품어주고 힘이되여야 할 사람들이 서로 물고뜯고 쌈박질하면서 해친다는 뜻이랍니다. 정치적이념이 다르다고 험한말로 눈쌀찌프리게하는 육두문자로 싸우지들 맙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원하지않는 일도 겪어야하고해야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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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어느분의 댓글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걸뱅이 근성을 못버리는 군>라고 썻던  천박하고 안쓰럽기까지 했던 그분의 댓글을!
가을산책 2022.10.24 12:46  
평소에 거지라고 생각하면 진짜 거지처럼 살게 되지 않을까요. 님이 말하는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경쟁사회에서 그런 직언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수도 있지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어야 세상 제대로 돌아갑니다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쇼펜하우어 왈:
타인이 자신의 도덕적 개념을 들먹이며 나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은 권리에 대한 남용이다. 그런 행위야말로 비도덕의 핵심이다.
김감성 2022.10.24 13:35  
ㅎㅎ제가 제스스로를 거지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요  뭐 현실적으로도 제가  거지가 아니라서요^^ 그냥 그런 마인드로 누구들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분이 안쓰러워서요~근데 가을산책님은 심각하게 긍정적으로 사시나 봅니다?  저런 무례하고 천박한 발언이 도움이 된다고 받아들이고 사시는 걸 보면~참 그리고 저댓글은 저한테 쓴건 아니랍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가을산책 2022.10.24 13:43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누구든지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앞만 봐야 할 정도로 경쟁해본적 있다면 제 말이 이해되실겁니다. 단 한마디의 말이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를 줄일수도 있지요. 무례한 말 들으면 그 자리에서 반격을 가하고 다음날 잊어버리는게 더 도움이 되더군요. 모욕을 당하고도 그냥 넘어가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김감성 2022.10.24 14:49  
우리의 삶이 공평할수는 없지만  그래서도 안되고  암튼 그럼에도 걸볭이 근성을 못버렸단 댓글을 받은 당사자분이나  여기회원들이신 고향분들이 계셧다면  가을산책님댓글을 읽고 아주조금이라도 위로가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욕을 당하고도 그냥 넘어가지는 말  꼭 명심할께요~(중국에서의 생활이 불현듯 떠올라서요)
가을산책 2022.10.24 17:52  
나중에 중국에서 겪으신 일 들려주세요. 호주생활에 대해서도 너무 궁금합니다. 호주는 개인주의 문화라서 자유로운 삶이 가능할거 같네요. 한국에서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중력을 이겨내는 것만큼 힘들답니다.
유수 2022.10.24 13:45  
김감성님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감성 2022.10.24 14:53  
제가 있는 곳엔 비가 왕창 내렸다가 지금은 해가 빼꼼히 나네요  선생님 사시는 곳은 날씨가 어때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저의 글에 머물다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수 2022.10.24 16:16  
여기는 해는 나지 않고 비가 오다 말았다 만 반복 되고 있네요
내일까지 비 오고 며칠 멎었다가 다시 온다고 하네요
감성님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감성 2022.10.24 15:01  
우리 회원님들은 유일하게 쉼이  되는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누구인지 궁금하네요~저는 여직껏  친구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날에 와서 보니 밉던곱던 짐현재 제 곁에  늘 붙어있는 술주정배 옆지기더라구요( 아 자존심 상해ㅎㅎ)그리고  이  웬수같은 쉼터구요 ㅎㅎㅎㅎㅎ
유수 2022.10.24 16:19  
마음에 안 맞으면 신경 끄시고 그냥 무시하면서 댓 글 같은거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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