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정혜씨를 추모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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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정혜씨를 추모하면서

댓글 : 9 조회 : 464 추천 : 7 비추천 : 0

이미 뉴스를 통해서 고 김정혜씨에 대한 사연이 전해져서 누구나 다 알고 있겠지요 


지난 29일에 개설된 탈북민참변사망자 고김정혜 사이버추모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11/2) 현재로 연일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와 연 327명을 누계하였습니다.

사이버 추모관에는 <공보>와, <고김정혜씨는 누구?>, <언론보도>,<추모관갤러리>,<우리는 바란다>,<위기탈북민사연 제보>,<추모계시판> 등 조문서비스가 있습니다. 

또 김정혜씨의 참변에 접한 탈북민들과 국민들의 슬픔과 한을 터놓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태원압사사고시 많은 애어린 청년들의 사상사고는 고김정혜씨의 희생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편하게 사이버추모관에 들려서 잠시 추모의 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추모관 링크를 주변과 지인들에게 많이 보내주세요.


http://www.nkish.org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9
고향은북쪽 2022.11.02 15:15  
이름이 김혜정인가요. 아님 김정혜인가요?
제목이랑 본문에 이름이 달러서 여쭤봅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
고향나루 2022.11.02 17:15  
내가 실수로 제목에 김혜정이라고 했네요.
수정했어요...
가끔 한밫복지관에 있을때 가면 만나곤 하였는데 처음엔 뉴스를 보고 설마했는데 ...
왜 갑자기 이 젊은나이에 하늘나라로 갔는지..그렇게 되기까지 본인의 말못할 고충이 얼마나 컸을가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고 저려오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기를 ...
산새 2022.11.02 17:58  
그쪽 세상에서는 자유로운 영혼 되시어 그립던 고향을 마음대로 왕래 하시며 오매에도 그리던 혈육들 과도 재회하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향은북쪽 2022.11.02 18:44  
요즘 이런 소식들을 접할때마다 맘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을까요.
또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으셨을까.
그곳에선 부디 아픔이 없이 평안하시길~
rmddh 2022.11.02 19: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감성 2022.11.03 08: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남의 일 같지않네요.

이번 이태원압사사고 피해자중에 우리고향분 자녀분도 운명을 달리했다던데 인제 겨우 고등학생이라고...눈에 밟혀 어떻게 살아가실까...
고향나루 2022.11.04 20:46  
아니 어떻게 죽은지 일년이 되도록 알지 못햇다는 내용이 너무 비참해서 말이 안나가네요.
무슨 시스템이 원인인지? 집 관리비를 일년동안 물지 않았으면 관리 사무소가 그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우선 확인해야 되는거 아닌지?
주택공사는 법에다 신고부터 했다는걸 보니 어처구니도 없고, 정말 돈밖에 모르니 자본주의 사회라는게 이런가 싶은게 마음이 너무 허무하고 가슴이 아파요.
우리도 주변에 혼자 사는분들이 계시는데 매일 전화라도 해서 안부를 물으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북에  부모형제가 있다면 이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요?
아파트 보증금은 나라가 고이 지키셨다가 통일되면 그의 유족에게 꼭 전달되길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여니여니 2022.11.06 01: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부디 아프지마시고  평온하시길  빌게요~
광새이 2022.12.03 23:54  
홀로 외로이  고독사하셧다니 남의일같이 안내요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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