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군가 나에게 자랑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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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21:50
회원님들^^
모두 다 잘 지내시는죠^^
ㅋㅋ~~
멋부리기를 좋아하는 직장후배가 오늘은 헤어스타일을 변화시키고 머리카락에 빤짝실오리 같은 것으로 헤어장식까지하고 출근했다.
그리고 궂이 나에게로 와서 하는 말이
<언니, 언니 ~~
오늘 이 머리카락장식이 어때요?
하며 마냥 즐거워 하면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리액션까지 취하며 자랑스럽게 얘기하며 어린애마냥 좋아하더라~~
ㅎㅎ^^
그런데 그 모습이 왜 그리도 귀여워보이는지^^
덩달아 함께 즐거워하며 예쁘게 잘 꾸몄다고 침이 마를세라 칭찬해주고 앞으로도 종종 이리 예쁘게 꾸미고 출근도 하라고 말해주며 즐겁게 웃어주었다.
저녁 퇴근하여 쉬면서 유튜브에 들어가보니 때마침 언제적 동치미영상이 눈에 들어와서 보다가 가수 빽가씨도 차 한대 뽑고 자랑을 하려고 김종민씨에게로 고고싱했단다~^^
ㅋㅋ^^
마침 영상을 보면서 낮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자랑도 하고싶은 사람이 있나???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직장후배나 가수 빽가씨 모두 귀엽게만 느껴진다.
하루 일 마무리하며 여기 쉼터에서 쉬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