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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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4:42
여러분들의 친구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고향에 있을때 서로 죽고 못사는 찐 죽마고우 친구 하나 있어서 혈육보다 더 가깝게 지냈었는데 그런 친구 부모형제 다 버리고 혼자오게 되었지요..여기와서 노래에 나오는 보약같은 친구같은 나같은 친구하나 만나고 싶어도 찾아볼수 없네요..다들 지들 필요할 때 손내밀고 단물 다 빼먹었다 싶으면 쌩까고 이런 식의 관계가 지속되다보니 한국올 때 같이 고락을 같이 했던 사람들한데 실망하고 다 끈고 살다보니 때로는 마음이 외로울 때도 있더라구요..하지만 원래 멘탈이 강한 편이라 혼자서도 잘 지내긴 하지만 때로는 진실된 고향친구 한명 쯤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밀려옵니다..여러분의 친구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