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15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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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21:31
하나원 졸업하자마자 2년 허둥지둥하다가 내 직장에서 쭉___으___윽 15년 열심히 보냈습니다
들어올때 비행기 타고 한번도 놀려도 안가고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나 자신한테 표창장을 주고 있습니다. 웃낀것 같지만,,,
새터민 쉼터에다 초창기 10년후 나의 모습은 어떨까? 란 글도 올렸구요
정착 20년 돼여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군요
감회가 새롭구요
마음한구석엔 항상 북한이란 두 글자가 맴돕니다
이밥도 내려안가고요
시간이 지나면 좀 잊혀지겟지도 햇지만 지금도 저 두글자에 멍 때립니다.
이젠 좀 내려놓고 천천히 갈렵니다
여행도 다니면서 누리고 살고싶어요
내 인생을 위해서......
앞으로 10년후 2034년 이후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