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관리가 제대로 안되었는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약국약에 대한 지식같은것으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타이레놀 계열은 제 몸에 안맞는것 같아서 이약 저약 조금씩 사다 먹어보고... 이게 괜찮겠다 싶어서 '화콜' 이라는 약을 사다 먹곤 했습니다.
화콜 알약 한개당 필요한 성분이 200mg 정도씩 들어있고... 적용대상으로 받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하루 2,000mg 인가 3,000mg 이상은 먹자말라는 약사경고문이 들어있습니다만... 정말 몸에 안들을 때는... 한번에 2알씩 4시간마다 한번씩 먹는걸로 하루 3번정도 먹어서 치료한적도 있고, 병원에가면 무슨 돌팔이가 그리도 많은지 아파죽겠는데 처방을 엉성하게 한다는 약간의 불신감으로...
나름대로 이약 저약 먹어보고 그래도 제 몸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것으로 화콜을 선택... 작년 약값 상승하기 전에 21년 초에... 60각을 구매 ...그떄는 1각에 1500원정도에 구매했는데... 한 6개월 있다가 다시 물어보니... 가격이 올라서 1각(10알)에 2,000원정도에 판매한다네요...
그런데 제가 그동안 잘못알고 있었던 상식이었나 봅니다.. 타이레놀 약의 겉 표지를 가지고 보여주시는데... 제가 타이레놀 계열은 약효가 별로라서 의사가 처방해주는 급여 품목의 약은 잘 안먹는다고 말씀드리니... 성분에 대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비교를 해주시면서... 오히려 제가 먹고 있는 화콜 조차도 타이레놀 계열이라고... ^^;; 말씀을 해주시네요 -0-;; (뭐야 이거... -0-;; )
이름이 길다란 아세트 ~ 나가는 성분이 200mg 씩들어있는것인데 오히려 타이레놀이 어떤것은 650mg 어떤것은 500mg 씩 첨가되어 있어서 제가 먹는방식으로 200mg 2개씩 먹는것보다는 오히려 약효가 더 쎄서 한번에 한알만 먹어도 된다시는데... 그동안의 제 믿음이 깨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렇다면
내과, 외과, 같은데가서 처방전을 받아다가... 성분을 맞춰서 먹는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0-;;
감기보다는 일을 좀 무리하게 해서 그런지 몸살에 자주 걸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몸살도 매번 겪다보니... 그 전조증상이 있어요.. 그런때 더 심해지기 전에 한번 먹어주면 ... 물론 약간 졸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몸살걸려서 고생하기 전에 딱 잡아주는 식이라서 그동안 잘 먹는편이었는데... 그게 좀더 손쉽게 해결될수도 있을것 같아 보입니다. 그동안의 믿음이 깨지면 약의 효과도 반감될수도 있다시며 자제를 하라(?)고 말씀해주시는 의원 의사님의 말씀도 고마웠습니다 ^^
앞으로는 조금씩 약을 처방 받아서 먹어봐야겠네요 ~ -0-;;;
꼭 한포씩이 아니라... 더 센 약이 필요하면 그 성분을 맞춰 먹는 시대 아닙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