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런데 주말에 정말 할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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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런데 주말에 정말 할게 없네요..

댓글 : 3 조회 : 173 추천 : 4 비추천 : 0

그냥 문제없이 무탈하게 좋은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남한사회와 적응이 어렵다고 해도... 자체적으로 구상을 하시고 어떻게든 살려고 노력을 하셔야지 ~ 힘들게 북남해서 다시 탈남으로 돌아가실껀 없잖아요 ~ 


너무나 큰 기대치를 하고 온다고 하더라도 제 기준으로 보면 무엇이던 생각하고 용기를 내서 뜻하는 바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아마도 90년대 이전일것 같습니다. 그때는 한국도 개발도상국으로... 어느정도 국제사회에서 신용을 만들어가며 대외 지지도를 만들어 갔으니까요 ~ 


하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정말 너무나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대외 변천사는 언급안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취업못하는 20대가 불편함을 호소하고 우는 시대로 변해 버렸네요 ~ 


그리고 예전에는 몸만 건강하면 무엇이던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점에서 지금은 3D직종은 기피하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0- 


그래도 어떻게 세상을 변혁시킬수는 없다면 그 사회에 맞게 어우러지며 살 생각을 해야지요 ~ 더 많은 정보와 더 많은 기회를 못받을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정착을 못한다 생각해서 왔던곳으로 다시 가는것은 이미 저질러진것은 만회하기 어려울것도 같아 보입니다. 


안타까워 보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미비한 활동력이기에 그냥 어쩔수없이 바라만 보아야하는 심정들이랄까요 ~ 


그냥 작은것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크게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현 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는거 그리고 남들은 집없어서 고생하는데 그래도 수도권내에서 살면서 우는소리하는데 그래도 작은(?) 집한채는 가지고 있다는것에 대해서 만족하고 살아가야죠 뭐 -0-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ghpm 2022.02.01 1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식통에 둔해서인지 혹시 또 누가 북으로 갔는가요?
날개달린시간 2022.02.01 23:51  
저는 100% 남한사람입니다. 북한방송 북한매체 .. 북한사상 이런거는 몰라요 ~

한번 기획방송 같은것으로 탈남해서 북으로 돌아갔다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는데 그분들의 경우 대부분이 한국사외 적은불안정, 경제적 고립, 그리고 기타사유로 다시 북한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생긴 아쉬운 생각들로 글을 써 보았던 것이지요.

코로나, 오미크론 이런것만 아니라면 나중에 좀더 친해질수 있다면 오프라인 모임같은거 하실때 저도 좀 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
백두감자 2022.02.01 12:09  
새해 복많이들  받으세요
노력은 배신안하는 법 입니다
그어떤 목표 달성하기까지  더딘 시간이 걸리지만  성실함과 초심을 잃지않는 마음
하나면 꼭 잘살수 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설날 명절날에 찬밥을 먹으며  혼자서  눈물이 자꾸났고 명절이 싫었습니다.하지만  몸을 아끼지않고  건설현장 배달일도 해보았고 정말 죽고싶어  깊은 산속까지  들어가  어두운 밤  펑펑울어도 보았습니다.
내가 걸어다니는 이땅에 내땅이 없고 내집이 없다는것이  너무 마음에  와닫기도 하여  몇년동안 고생한 끝에 집도사고 내가 하는  사업 분야에 최고가 되자는 목표와
선을 넘으면 배신이라는  신념하나만으로 살며  돈조금생겼다고 남을 비웃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되지말며  초심과  원심력을
간직한  리더가 된다면  꼭 성공할수 있습니다.

모든분들 힘내시고 
보란듯이  잘살아 한국에서 어렵게 사는  우리북한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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