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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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

댓글 : 3 조회 : 235 추천 : 3 비추천 : 0

10월도 마감하는 월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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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안부를 알아가고, 보이지 않으면 물어보고, 우리는 곁에 늘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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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겁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였으면 좋겟어요.

어느분이 보내온 카톡사연 보고는 너무 놀랐어요.

왜 이런일이...진실일가 하는 마음에 진실이 아니길 바라는  안타가운 사연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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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진실이라면 아마도 곁에 식구가 없었던 모양인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어떤 사연으로 죽음을 당했는지조차 알수 없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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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양천구에 사는분들은 소문들은거 없는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
고향은북쪽 2022.10.24 11:10  
아 슬프네요. 어쩌다가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번달에는 탈북한지 20년이 넘으신 탈북여성분이 일하던 곳에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셨다고 하네요.
우리 회원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고향나루 2022.10.24 19:23  
7시 뉴스에 내용이 나오네요. 1년동안 고지서들에 대한 요금을 물지 않았는데 인제야 집을 문따고 들어갈려고 하니 냄새가 확 풍기고 여인은 겨울옷차림이라고... 남북하나재단에서 열심히 일했던 분이라는데 17년도에 일 그만두었다는데...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1년이 되도록 그를 찾는 사람이 없었는지? 너무나도 안쓰럽고 비참한 현실이 안타갑네요...우리 탈북자들 특히 혼자사는분들에 대한 그무슨 조직체가 있었으면 합니다. 아침마다 폰으로 출석체크한다든지..하여튼 ...아이고 안타깝고...나이가 마흔몇살이라고 했으니 앞날이 아직 산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불쌍합니다...
가을산책 2022.10.24 2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신과 다른 것은 조금도 수용 못하는 남한의 집단주의문화의 영향이 크지요. 어디에도 속할 곳이 없으니 소외되고 무기력해질수밖에요. 정 외로우신 분들은 종교라도 가지셔야 할텐데말입니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지만 혼자 사시는 분들은 워킹머신이라도 사놓고 매일 걸어야 합니다 매일 걷기만 잘해도 우울증 안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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