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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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22:52
<맙소사>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한 개 정도는 키스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아가씨는 흔쾌히 승낙했고,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키스 다섯 번 해줘!"
그러자 아가씨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