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분부대로
댓글 :
0
조회 :
2321
추천 :
0
비추천 :
0
2009.07.17 16:12
서울사는 보따리상이 장사를 하려 길을 떠났다.
장사가 너무 안돼 예정보다 일찍 돌아왔다.그런데 이어찌 해괴한 일이...........
집에서 부리는 일꾼녀석이 주인마나님과 벌거벗은채로 고랑땀을 흘리고 있었다.
기가 찬 주인장이 노발대발하여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이죽일년놈들 이게 무슨 짓이냐?"
그런데 일꾼녀석이 태연하게
"사장님 .전 마님의 분부대로 거행하고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