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녀의 엽기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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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09:47
맞선녀의 엽기적인 대화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자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
어느 추운 겨울날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키워 보셨어요?"
그녀는 속으로 쾌자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 팔 년................동안 키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