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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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6 21:57
좀 멍청한 친구가 결혼을 했다. 친척 어른이 와서 축하를 했다.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런데 누구하고 결혼했나?” “예. 여자하고 결혼했습니다.” 친척 어른은 눈살을 찌푸렸다. “예끼 이 사람아. 남자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 말 같은 소릴 해야지.” 멍청이 신랑은 눈을 흘기며 대답했다.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우리 누나는 남자하고 결혼했는데요.” “어이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