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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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5 12:58
오백명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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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자가 경상도에 살고 있었다.
매일 같이 서로 똑똑하다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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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무척 어려운 문제가 생겨 논쟁이 벌어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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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예."
"말해보거라.대답하는건 문제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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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사람이 많다는데요?"
"사는 사람이 모두 몇명이나 되겠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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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부터 말해 보그래이.
몇명이나 될 것 같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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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몰라도 천명은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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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크게 코웃음을 치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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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못난 자식아,
서울 사람이 겨우 천명 밖에 않될것 같으노.
오백명도 넘어.
이바보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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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